[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 산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KB라이프 본사. [사진 KB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526505164_2a1a7e.jpg?iqs=0.29500245534136293)
재단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가 주최한 ‘제24회 조혈모세모 기증 감사의 날’ 행사에서 상을 받았다.
재단은 2007년부터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전개해 기증 희망자 등록을 확대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KB라이프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보험설계사 등 1300여명이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으며, 이 중 27명이 실제로 기증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조혈모세포 기증은 생명존중 가치를 바탕으로 혈액암 환자들의 삶을 지키는 숭고한 결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