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모바일 전용 펫보험 ‘NH다이렉트 펫앤미든든보험’ 신규 가입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손보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시 월 초회보험료의 100%에 해당하는 NH포인트를 최대 3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네이버페이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경우 월 초회보험료의 1만원 미만 절사 금액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의 상해·질병 치료,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실제 수요가 많은 항목을 집중 보장한다. 상해·질병 치료의 경우 비수술은 30만원, 수술은 250만원을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3개월부터 1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최장 20년이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선임 ▲자산운용본부장 함명호
[편집자주] 보험사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하는 사외이사들이 내년 3월 대거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5개 대형 상장 생명·손해보험사의 사외이사 임기 만료 현황과 구성 전망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5개 대형 상장 생명·손해보험사의 사외이사 2명 중 1명은 대학 교수 출신으로 학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관계와 법조계 출신은 절반 수준에 머물러 내년에도 전·현직 교수 위주의 사외이사 구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내년 9월 78년만의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검사 출신 사외이사의 몸값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5개 대형 상장 보험사의 이달 현재 사외이사 20명 중 학계 출신은 9명이다. 대형 보험사의 사외이사 2명 중 1명은 대학 강단에 섰거나 서고 있는 전·현직 교수라는 얘기다. 회사별로는 DB손보(3명), 한화생명·현대해상(각 2명), 삼성생명·삼성화재(각 1명) 순으로 학계 출신이 많았다. 이들 사외이사 가운데 4명은 여성이었으며, 전공 분야는 법률부터 경영, 의학, 소비자까지 다양했다. DB손보의 경우 전선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 30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송춘수 대표이사(가운데)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은퇴한 119 구조견의 건강검진비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펫 전문 인플루언서 설채현 수의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견 보호자 배우 이기우씨와 함께 출시한 ‘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 세이브펫(SavePet) 플랜 가입 1건당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채현 수의사(오른쪽 첫 번째)가 자신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에서 은퇴견 다솔이의 건강검진을 마친 뒤 보호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 우수고객 900여명을 초청해 ‘2025 신한라이프 프레스티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부 42인조 팝스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클래식 공연에 이어 2부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 콘서트가 이어졌다. 콘서트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정성화씨가 인기 뮤지컬 주제가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국가대항전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개최했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태국, 스웨덴, 중국 등 7개국과 월드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호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우승팀인 호주팀에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편집자주] 보험사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하는 사외이사들이 내년 3월 대거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5개 대형 상장 생명·손해보험사의 사외이사 임기 만료 현황과 구성 전망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5개 대형 상장 생명·손해보험사 사외이사 5명 중 3명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한화생명과 DB손해보험의 경우 기존 사외이사 전원의 임기가 끝난다. 이 중에는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가 포함돼 반드시 재선임하거나 신규 선임해야 한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5개 대형 상장 보험사의 이달 현재 사외이사 20명 중 12명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될 예정이다. 대형 보험사 사외이사 5명 중 3명의 임기가 만료되는 셈이다. 5개 대형사 가운데 삼성생명을 제외한 4개 회사가 기존 사외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과 DB손보는 각각 사외이사 4명, 5명 전원의 임기가 끝난다. 한화생명 사외이사는 이인실 전 통계청장, 임성열 전 예금보험공사 이사, 박순철 전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DB손보 사외이사는 정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고객들이 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미션형 캠페인 ‘좋은 습관+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정해진 기간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2일까지 한화손보 디지털 브랜드 ‘캐롯’과 러닝 플랫폼 ‘런데이’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내려받아 회원으로 가입한 뒤 각각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11월 3일부터 4주간 총 10회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누적 거리 100㎞ 미션 수행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드니 마라톤 풀코스 참가권(1명), 다낭 마라톤 하프코스 참가권(1명)을 왕복 항공권, 숙박권과 함께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달리기를 즐기는 참여자를 위해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선글라스, 모자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캐롯은 고객들에게 건강한 습관과 지속 가능한 생활유형을 제안하는 디지털 브랜드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 각자대표이사 황문규 대표<사진>가 불과 2년만에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24일 황 대표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을 포함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황 대표는 지난해 11월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지 1년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무 승진 역시 2023년 10월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지 1년만이었다. 불과 2년만에 상무에서 전무를 거쳐 부사장 자리에 오른 고속 승진 사례다. 황 대표는 상무 승진 이후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돼 다른 각자대표이사인 김재식 부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어왔다. 황 대표는 지난 2018년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 합병 이후 첫 PCA생명 출신 대표이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2006년부터 PCA생명에 재직하며 GA영업팀장을 역임했다. 통합법인 출범 이후에는 미래에셋생명 GA영업팀장, GA영업본부장을 거쳐 GA영업부문대표를 맡았다. 황 대표는 각자대표이사 취임 이후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생명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