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경기 여주시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경영기획부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김장을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보험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각종 금융사고 예방,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보험 가입과 유지, 지급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 분쟁 지표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 3개 대형 생명보험사와 5개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3분기 민원 건수와 분쟁조정 신청 건수를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누적 민원 건수가 10% 이상 늘어 5대 대형사 중 가장 많았다. 보유계약이 가장 많음에도 민원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난해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유형별로는 10건 중 8건이 보험금 지급에 대한 민원이었고, 상품별로는 장기보장성보험 민원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1~3분기(1~9월) 민원 건수는 2만3805건으로 전년 동기 2만3719건에 비해 86건(0.4%) 증가했다. 이 기간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2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늘었다. 특히 삼성화재의 민원 건수는 4941건에서 5599건으로 658건(13.3%)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보험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각종 금융사고 예방,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보험 가입과 유지, 지급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 분쟁 지표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 3개 대형 생명보험사와 5개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3분기 민원 건수와 분쟁조정 신청 건수를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2위 경쟁사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민원 건수가 나란히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상품별로는 주력 상품인 보장성보험과 종신보험 민원이 80%가량을 기록했다. 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올해 1~3분기(1~9월) 민원 건수는 6446건으로 전년 동기 6197건에 비해 249건(4%) 증가했다. 이 기간 2위 경쟁사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민원 건수가 나란히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한화생명의 민원 건수는 1909건에서 2060건으로 151건(7.9%) 증가했다. 교보생명은 1377건에서 1555건으로 178건(12.9%) 민원 건수가 늘어 증가 폭이 더 컸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서울 광화문 본사 인근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흥국화재 임직원들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자료를 배포하고, 꽃다발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식당을 방문한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화재]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개관했다. 마음심터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독서 공간으로, 올해는 총 3개 병원에 추가로 문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동탄성심병원에서 진행된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주준형 현대해상 브랜드전략본부 상무(왼쪽 다섯 번째)와 한성우 동탄성심병원 원장(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일 서울시와 함께 유아차를 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달리는 가족 웰니스 축제 ‘2025 서울 유아차 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00가족, 약 2만3000명이 참가해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7㎞ 구간을 달렸다. 광화문광장에 모인 참가자들이 유아차를 밀며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28일까지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더(The) 건강하게 배지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미래에셋생명의 ‘엠라이프(M-LIFE)’ 애플리케이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해 건강활동을 실천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건강목표 설정, 식단 연속 기록(2일), 건강검진 연동 등 총 9개 건강활동을 실천하면 건강 배지를 지급하고, 배지를 많이 모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벤트 참여자 중 700명을 추첨해 올리브영 모바일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미래에셋생명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엠라이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본부장은 “고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당뇨병 진단 초기 치료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을 종합 보장하는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중증 위주 당뇨병 보장의 한계를 보완하고,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성이 높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 특약을 추가했다. 당뇨병 주요 치료 보장 특약 가입 시 약물치료와 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응급실 내원비와 입원비, 수술비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입원, 수술, 진단 여부와 당뇨병 관련 진단, 치료 이력을 고지하면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간편가입형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80세까지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100세 만기, 20년납, 일반가입형, 주계약 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 5만795원 수준이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경증 단계 약물치료부터 합병증까지 치료 과정 전반을 보장하는 당뇨병 종합보험”이라며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들이 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민원 해결 도우미’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AI 민원 해결 도우미는 고객의 녹취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분석해 민원 유형을 자동 분류하고 유형별 처리 방안을 제시하는 AI 에이전트(Agent)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민원 담당자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의 요청 사항과 민원 처리 정보를 파악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KB손보는 앞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원스톱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손보 관계자는 “AI 민원 해결 도우미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중심의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삼성생명,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