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0일 동국제강과 ‘디지털 기반의 공급망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전자상거래담보용보증 상품인 Pay-One 보증과 동국제강의 철강 유통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금융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철강재 거래와 자금 운용 효율성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보증약정을 체결한 구매기업이 스틸샵에 등록된 판매기업으로부터 철강재를 구매할 때 신보 보증서를 활용해 외상거래가 가능하도록 Pay-One 보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 보증제도와 민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공급망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 기반의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다섯 번째 PLCC 상품인 ‘MG+ W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출시 1년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출시한 MG+ primo 카드는 10만좌 이상 발급됐다. 개인사업자 타겟인 MG+ blue 카드도 6만좌 이상 발급됐으며 프리미엄 상품인 MG+ BLACK 카드도 1000좌 이상 발급됐다.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한 MG+ S 카드는 간편결제에 익숙한 젊은층 고객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단기간 목표한 10만좌를 돌파하며 조기 종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출시하는 MG+ W 하나카드도 이전 시리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증된 혜택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신규 상품으로 또 한번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규 출시되는 MG+ W 하나카드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4050세대 손님을 타겟이다. ▲학원 영역 ▲병원·약국 영역 ▲여가생활 영역 ▲쇼핑 영역에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원 영역의 경우 입시·보습, 외국어, 예체능 계열 등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병원·약국 영역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소속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복식 금메달, 개인단식 동메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 을숙도 다목적 실내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iM뱅크의 김한설, 정다은 선수는 상대팀 NH농협은행에 5:2로 승리해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같은 날 진행된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전에서도 김민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팀의 기량을 확인했다. iM뱅크 소프트테니스팀은 1980년 iM뱅크(구 대구은행) 여자 실업팀 창단으로 시작해 현재 46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팀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조경수 감독과 전지헌 코치 사령탑 아래 김민주, 김한설, 정다은, 김가현, 이수민, 김다영 등 7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제 106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시 대표로 참석해 메달 획득을 통해 대구시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데 일조한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문화, 체육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297만 명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올해 말까지 본인을 포함한 조직의 인적 쇄신을 예고한 가운데 주요 임원들의 인사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보안원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웹로직 서버의 해킹 취약성을 경고했음에도 롯데카드의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킹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대표를 포함한 일부 임원 교체를 통한 조직 쇄신이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에도 유사한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발생했을 때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제재를 단행한 바 있어 이번 쇄신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14년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3사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당시 금융당국은 이들에 대해 3개월 간 영업정지와 최고 임원 해임 권고 등 강도 높은 제재를 시행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정보 유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EQBR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 이전 기존 시스템 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전 테스트 진행함으로써 향후 구체화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하나카드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술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신사업 전반에서의 협력 기회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로 축적한 외화환전 및 글로벌 결제 경험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과 하나머니 간의 전환 및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금융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EQBR은 자사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지갑과 하나카드 서비스의 원활한 연동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양사가 함께 공동 솔루션을 검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금융과 블록체인 융합을 현실화한다. 아울러 양사는 서비스 안정성과 고객 보호 체계를 전제로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를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예비 사회적 기업인 지구랭과 함께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 인식 이론 교육과 청바지 업사이클 교구 키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사이클 교구 키트는 지역사회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탄소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인 업사이클의 개념을 설명했다. 청바지로 필통을 만드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환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 저감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미래세대가 친환경 인식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적 책임 이행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해 전국 1005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공유창고 플랫폼 캐리박스를 운영하는 호미소프트와 창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덕천 호미소프트 대표이사와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진욱 호미소프트 부사장, 박범수 다올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장, 심종섭 다올저축은행 기업금융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 및 운영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캐리박스 예비창업자(이하 예비 점주)와 기존 점주를 위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다올저축은행은 호미소프트와 금융 제휴상품을 출시하고 (예비)점주들의 신용도, 거래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대 1억원까지 필요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올저축은행은 캐리박스 (예비)점주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 지원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금융 이력이 부족한 예비점주에게 실질적인 금융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짊어지고 자립의 첫 걸음을 내딛는 캐리박스 점주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다올저축은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사회 대의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업계 최초로 진행해 온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해 오는 11월까지 2달 간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아동 대상 범죄가 감소되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2021년부터 진행한 캠페인 활동이다. 지난 4년 간 매년 캠페인을 펼치며 약 8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해 1500여가정의 아동 권익 보호와 피해 아동 치료 등에 사용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지난해 함께한 경기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25개소가 올해도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JT저축은행 공식 SNS계정을 통해 캠페인 기간 동안 댓글 참여와 챌린지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 절차와 사전 징후 점검, 긍정 육아 서약 등 정보 전달형 컨텐츠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보호전문
[FETV=임종현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과 부산 사상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5명의 가정을 방문해 청소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 집들이 사업은 고려저축은행, 초록우산,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보호시설을 퇴소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수 생활가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후원 기금은 고려저축은행이 임직원 모금과 회사의 매칭을 통해 마련했다. 사업은 초기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격려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자신만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6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웨스트월드 본사를 방문해 ‘제13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신보의 스타트업 연구 C-CoP(사내 학습조직)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웨스트월드는 실시간 VFX(특수시각효과)와 ICT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오징어게임, 파묘 등 글로벌 흥행작과 다수의 OTT·영화·광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혁신아이콘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AI와 영상기술 융합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 참석자들은 실사 기반 VFX 촬영, LED Wall 실시간 렌더링 등 첨단 영상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C-CoP 세미나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기술혁신 사례와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혁신기업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스케일업 지원역량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