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해외 여행 필수템 할인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 선불·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심(USIM), 이심(eSIM), 해외 여행자보험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항리무진(K리무진) 탑승권은 3000원 할인된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공항라운지 동반인 무료 또는 본인 3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마티나(골드 포함) 및 스카이허브와 김포공항, 김해공항 스카이허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2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 교육 및 정보보호 시스템 상시 점검 등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우리카드에 134억5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우리카드가 가맹점주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신규 카드 발급 마케팅에 활용하고 영업센터 직원이 이를 카드 모집인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 우리카드의 신고와 '우리카드 가맹점주의 개인정보가 카드 신규 모집에 이용된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우리카드는 사고 직후 신속하게 원인으로 지적된 영업센터 직원의 내부단말거래 시스템에 대한 접근권한을 제한하고 데이터베이스(DB) 접근권한도 일괄 회수했다. 더불어 모든 외부메일 반출 시 정보 보호팀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등 추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DB 접근 통제 강화, DB 권한 분리 개선, 외부메일 통제 강화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임직원 교육 및 정보보호 시스템 상시 점검 등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카드 관계자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5억원의 구호금 기부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인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의 효과적 수습 및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추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대형산불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해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은 1인당 최고 3000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또한 금고별 상황에 따라 최대 2%의 금리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제 계약자들 중 지원 대상에 대해 신청일로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2025년 KBO 정규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두산 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레드석, 외야석 입장권을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현장 또는 온라인 결제할 경우 1인 1매에 한해 2025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정규시즌 기간 동안 카드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경기당 1회 적용 가능하다.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KB Pay 데이’를 운영한다. 기존 홈경기 2025원 할인과 더불어 추가 입장권 1매에 대해 2025원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 할인 혜택은 경기당 2025명에게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야구 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밀접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육상, 수영 등 스포츠 기초종목과 쇼트트랙, 피겨 등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하고 국가대표와 선수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은 27일 전주 본점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기홍<사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앞세워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금융그룹’의 입지를 다져온 김기홍 회장은 주주들의 지지와 이사회의 신뢰를 통해 3년 더 JB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 6년간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금융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는 ‘내실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해 그룹 성장의 기틀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그룹의 시장가치를 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견인하는 데 성공했다. JB금융은 지난해 ROE 13.0% 및 ROA 1.06%를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시현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김기홍 회장 취임 이후 2018년 말 9.1%에서 지난해 13.0%로 43% 상승했다. 같은 기간 ROA는 0.68%에서 1.06%로 56% 높아졌다. 경영효율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경비율(CIR)도 2018년 말 52.3%로 업계 최하위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금융권 최초로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한 것을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Hi-Foreigner! Happy Together!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i-Foreigner! Happy Together! 이벤트는 총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로 이벤트 기간 내 외국인 전용 상품에 1개 이상 최초 가입하거나 현지통화 해외송금 서비스를 1회 이상 최초 이용한 고객 중 매월 56명을 추첨해 ▲아이폰16 128GB(1명) ▲다이소 상품권 10만원(5명)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10명)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40명)을 제공한다. 외국인전용상품 및 서비스(TOGETHER외국인신용대출, TOGETHER외국인통장, TOGETHER체크카드, 현지통화해외송금서비스)는 외국인금융센터 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용 가능하다. 두 번째로 이벤트 기간 내 TOGETHER외국인통장 가입일로부터 1개월 평균 잔액 10만원 이상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0명에게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 TOGETHER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지주는 27일 전주 본점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현금 배당은 주당 680원으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로 김기홍 회장이 재선임됐고 사외이사로는 강창훈 전 하나은행 자금그룹장이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은 성제환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출신 김용환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JB금융 관계자는 “JB금융은 모든 주주분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금융시장 변화에 맞추어 작지만 강한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모금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산불 피해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22년 폭우 피해 입은 고객 대상 긴급 금융지원 및 경북울진,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기부금 전달, 2024년 서천시장 화재 피해 고객을 위한 긴급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산불 진화 작업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는 빨간밥차 신규차량 1대를 추가로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앞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성호 장유대성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BC카드 빨간밥차는 1시간 내 600인분 이상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 시설을 갖춘 대형 특수차량이다. 취약계층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재난재해 발생시 이재민과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관에 차량을 기증해 정기적인 무료 급식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노후 차량을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현재 서울,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여수시, 김해시에서 총 6대가 운영되고 있다. BC카드는 노후 차량을 계속 교체하면서 ‘따뜻한 한끼’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빨간밥차는 결식 계층 지원 외에도 재난재해 현장에 누구 보다 빨리 달려가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 주말부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 및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하고 금융 지원 등이 포함된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 및 1.5% 이내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유예도 12개월 범위 내로 진행한다. iM캐피탈은 신용·담보대출, 할부, 리스 등 원금유예 및 만기연장 등의 지원을, iM라이프는 보험계약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접수 최우선 심사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iM금융과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이 이재민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 방문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쌀, 라면, 빵, 음료, 침낭 등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그룹사가 뜻을 모아 물심양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