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초혁신적 상품 ‘원더카드 2.0’ 출시를 맞아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도입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작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고 여기에 실제 성우의 목소리와 라이브러리 음악을 더해 더욱 생생한 몰입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혁신적인 카드에는 혁신적인 방식의 광고가 어울린다”는 기획 의도 아래 카드 혜택 안내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사운드로 풀어내며 기존의 틀을 깨는 광고 방식으로 초개인화 기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원더카드 2.0은 초개인화 시대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일상 속 인기 카테고리 혜택을 전면 강화한 게 특징이다. 기존 원더카드의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초개인화 혜택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혜택을 2개를 추가했다. 트래블카드라는 시장을 연 트래블로그 카드의 외화 결제 서비스를 원더카드2.0에 담아 별도의 트래블로그 카드 신청 없이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결제가 가능한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통신업계에서 보편화된 가족결합 혜택을 원더카드2.0에 이식해 가족이 함께 쓰면 혜택이 더해지는 신개념 신용카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월31일까지 NH pay-여행가득의 공항할인혜택 이벤트를 통해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일반 3만5000원·PLUS 2만5000원) ▲K공항리무진 이용권(일반 1만3000원·PLUS 1만원)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권(1만2000원) 등 다양한 공항 서비스 할인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PLUS등급 카드의 경우 공항커피 100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의 PLUS등급 카드로는 ▲클래시 트래블카드 ▲zgm 할인카드 ▲zgm.휴가중카드 ▲zgm.일본여행중카드 등이 있다. 오는 12월31일까지 여행가득을 통해 ‘무브 인천공항 이동 최대 35% 할인’도 제공한다. 편안한 인천공항 이동 서비스를 특가 9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으며 왕복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는 15일까지 zgm.휴가중카드를 통한 ‘호텔스닷컴X괌정부관광청 괌 호텔 30%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벤트 전용 페이지에서 쿠폰코드 ‘NHGUAM’을 입력 후 zgm.휴가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가 즉시 할인된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카드를 신청하고 이용하는 고객 여정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고객 소통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신한 새로고침을 통해 다양한 고객 편의성 개선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VOC에서 시작된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14개를 우선 선정하고 개선 사례 등 구체적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미성년 자녀들이 카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서류 제출 과정을 간편 인증만으로도 자동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와 해외 승인 내역에 대해서도 국내 이용 내역과 동일한 수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사례 등을 안내했다. 이외 무인 택배함과 GS25 편의점을 통한 비대면 카드 배송에서부터 사회초년생 대상 첫 연체 금융지원 서비스인 ‘처음케어’, 시니어 고객 대상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신한SOL이 지켜드림’ 등 올해 선정된 혁신 대표 과제의 개선 사례 모두를 안내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보람상조 월 납입금과 온라인 쇼핑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8000원, 120만원 이상 1만1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G마켓·옥션·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월 최대 5000원 한도)도 추가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3월 이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000원~1만1000원 기본 할인에 더해 1만원~1만6000원의 추가 청구 할인을 24개월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월 최대 1만6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으면 24개월간 최대 64만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및 납입금 외 카드 사용금액 3만원 이상 시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객센터,
[편집자주] 내부통제 실패와 부동산PF 리스크로 촉발된 뱅크런 사태는 새마을금고의 구조적 취약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김인 중앙회장은 이를 수습하기 위해 2023년 12월 취임 직후 '내부 혁신과 신뢰 회복'을 화두로 삼았다. 지배구조 개선과 건전성 강화를 통한 정상화 작업도 본격화했다. FETV가 새마을금고의 경영 정상화 과정과 현 주소, 향후 과제를 살펴봤다. [FETV=임종현 기자] 김인 중앙회장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협력해 위기 극복을 위한 체질 개선과 건전성 강화를 병행 중이다.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손실 축소와 함께 전례 없는 조치를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그간 중앙회는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본분을 뒤로한 채 부동산PF에 치중하며 외형 확장에 몰두해왔다. PF사업과 부동산 대출시장에서 '큰손'으로 불린 것도 이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자산은 2005년 50조원을 돌파한 뒤 2020년 200조원을 넘어섰고 2024년 말에는 288조6000억원까지 불어났다. 그러나 2023년부터 금리가 오르며 부동산 개발 시장이 얼어붙자 새마을금고도 직격탄을 맞았다. 전국 1267개 금고는 올 상반기 1조3000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2년째 1조원
[FETV=임종현 기자] 캠코는 부산회생법원과 1일 부산법원종합청사에서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채무자의 파산절차를 도와 정상적인 경제주체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회생법원은 기존 파산관재인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현장입찰 방식의 자산매각을 이달부터 국가지정 처분 플랫폼인 온비드(Onbid)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회생법원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현장입찰의 낮은 접근성 개선은 물론이며 매각과정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도 기대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협업은 파산재단 매각절차에 온비드 전자입찰을 접목시킨 사례로 자산 매각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채무자의 신속한 재기와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와 부산회생법원은 업무협약 체결 후 ‘회생기업 정상화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회생기업 재기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에 따라 캠코는 부산회생법원 관할 회생기업에 대한 자금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8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 의식 제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직접 스마트폰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하는 청소년 창작형 공모전이다. 참여와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6회(2023년)에는 20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제7회(2024년)에는 ‘우리가 널 지킬게’를 주제로 총 229편이 응모돼 2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고민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학교폭력예방 영상제 후원 외에도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1사1교 금융교육 ▲고위험 신생아 치료
◆ 대표이사 선임 ▲토스인컴 최성희 ◆ 임원 선임 ▲토스플레이스 COO 김정열 ▲토스페이먼츠 Head of Security 신용석
[FETV=임종현 기자] 극한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수백 년간 이어져 온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폭염, 폭우, 폭설 등 다양한 기상 이변이 야외 성묘 환경을 악화시키면서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기후변화 시대에 특화된 실내 추모 공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여름은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23일까지 전국 일평균기온 평균값은 25.6°C로 '역대 최고'인 지난해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일최고기온의 평균은 무려 30.6°C로 2018년의 30.7°C에 이은 역대 2위다. 올해는 극한 더위와 극한 호우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재난의 양상을 뚜렷하게 보였다. 1시간 최다 강수량이 지난해를 뛰어넘어 150mm에 육박했으며 장마철 정체전선이 이례적으로 일찍 끝났다가 8월에 또다시 만들어지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패턴을 보였다. 이러한 복합재난 양상은 앞으로 더욱 빈번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극한 고온 일수가 15년 뒤엔 지금의 16배, 55년 뒤엔 최대 60배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복합재난이 일상화되면서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가 급격한 변화를 겪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지역 청년과 시민들을 위해 개최한 ‘2025 iM 청춘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iM금융이 지역 청년 응원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ESG 관련 청년 사업가들의 전시·체험, 청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경험·학습 등 이색적인 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재치 있는 진행과 가수 기리보이, 김뭉먕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대구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 부스 운영은 대구 지역 대학 동아리, 로컬 브랜드 기업 등과 연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의 청년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그리고 iM금융의 노력이 돋보였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따뜻한 응원의 힘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에서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는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청춘을 맞이할 미래세대, 그리고 청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