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13일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신세계 김선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 기업들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 또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해 4월에도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실시한 신용평가에서 기업 신용등급 ‘BBB’를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나신평은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이유로 ▲저축은행 업권 내 상위 시장지위 보유 ▲이익 창출 능력 개선 및 대손비용 감소로 2024년 흑자 전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감축 통한 자산건전성 저하 폭 완화 ▲자본 적정성 지표 양호한 수준으로 개선 등을 핵심 요인으로 제시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개인신용대출을 확대하면서 순이자마진을 2023년 3.7%에서 2024년 5.4%로 개선했다. 또한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PF 익스포저 비율은 77.2%로 이는 저축은행 업권 평균인 105.8%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BIS자기자본비율 역시 2023년 11.6%에서 지난해 12.4%로 개선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한 자산 수익성 및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저축은행 본업 중심의 자산 성장 과제를 추진했다. 수신 상품의 포트폴리오 재구성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은 정보 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뱅크샐러드는 한국신용데이터, 디사일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형암호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및 맞춤형 금융상품 연계 서비스’를 주제로 사업을 수행한다. 그간 소상공인 신용평가의 경우 매출 실적, 상권 특성 등 사업장의 데이터를 반영하기 어려워 제대로된 금융 건전성을 인정 받을 수 없는 한계가 존재했다. 또 개인 금융 데이터와 사업장 데이터가 분산돼 있어 신용평가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뱅크샐러드는 신용점수 및 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장 데이터를 결합해 차별화된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및 개인 사업자 혜택을 높이는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델은 업종별, 규모별 사업장 특성을 반영하고 매출 패턴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가 최근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는 베트남 나트랑, 푸꾸옥, 다낭·호이안 지역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월 오픈했던 ‘다양한 혜택으로 나트랑이 더 특별해집니다!’ 프로모션에서 푸꾸옥, 다낭·호이안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다. 오는 8월31일까지 현지 입국 패스트트랙 2인 무료, 현지 공항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 무료 등 여행객에게 유용한 혜택들이 추가됐다. 더불어 오는 12월31일까지 씀모이가든(나트랑·다낭·호이안), 모닝글로리 시그니처(다낭·호이안), 오뚜기식당 그랜드월드점(푸꾸옥) 등 현지 BEST 맛집의 무료 메뉴 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롯데면세점 최대 30% 할인(나트랑·다낭 공항점), 빈원더스 최대 10% 즉시할인(푸꾸옥), 아로마 테라피 1+1 할인(나트랑·푸꾸옥·다낭·호이안) 등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위와 같은 특별한 혜택은 NH농협 개인(VISA) 실물카드 소지 및 현지 가맹점 결제가 필수이다. 트립쿠폰 앱을 통해 무료료 제공되는 트립쿠폰 베트남 멤버십 7일권을 이용해야 한다. 프로모션 적용 방법,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
[FETV=임종현 기자] 프리드라이프 여행 전문 브랜드 프리드투어가 동남아 프리미엄 크루즈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남아 크루즈 여행 상품은 2022년 출항한 약 14만톤 급의 최신식 프린세스 크루즈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동남아시아 대표 관광 명소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6박 7일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왕복 항공권으로 싱가포르 항공 비즈니스석 직항편 이용, 출항지 싱가포르 5성급 호텔 1박, 발코니 또는 미니 스위트 크루즈 객실 제공 등 프리미엄 특전을 포함하며 기존의 동남아 크루즈 상품과 차별화했다. 미니 스위트 객실 이용자 대상으로는 크루즈 승선 당일 샴페인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한다. 싱가포르는 세련된 문화와 위생적인 도시 인프라로 유명한 여행지이다. 비즈니스 항공편을 타고 도착하면 먼저 사자의 머리와 물고기의 몸을 가진 머라이언 상으로 유명한 머라이언 공원과 세계 최대 실내 식물원인 가든스 바이더베이를 관람한다. 리버보트 투어를 통해 미래형 도시의 정교한 스카이라인으로 이뤄진 싱가포르의 멋진 야경도 만끽 가능하다. 아랍스트리트와 차이나타운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권이 조화를 이룬 싱가포르의 특색있는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싱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나투어와 함께 ‘스킵젠(Skip-Gen) 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킵젠 투어는 맞벌이로 바쁜 부모 세대를 대신해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조부모와 어린 손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선택 관광으로 여행의 자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하나투어와 함께 동남아, 두바이, 일본, 호주 등 11개국에서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유명 대학교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14개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최대 5% 할인 혜택과 함께 결제금액 100만원당 5만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신한카드 올댓을 통해 예약 및 결제를 마친 고객에 한해 이벤트 적용이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올댓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스킵젠 투어 상품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조부모 세대와 어린 손주 세대를 잇는 특별한 가족 여행을 즐기려는 최신 트렌드를 감안해 준비했다”며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는 액티브 시니어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
[편집자 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업과 금융권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치적 혼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FETV는 업권별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차기 정부에 바라는 규제 완화 요구 등을 들어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최근 금융권에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여러 시중은행과 제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행 '1거래소-1은행' 체제는 거래소 당 하나의 은행과만 실명계좌 연계를 허용해 은행 간 경쟁을 제한하고 거래소의 금융 접근성도 떨어뜨린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5곳(▲업비트-케이뱅크 ▲빗썸-KB국민은행 ▲코인원-카카오뱅크 ▲코빗-신한은행 ▲고팍스-전북은행)은 은행과 제휴를 맺고 실명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2021년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 이후 원화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는 은행과 제휴해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실명계좌를 통해 거래자 신원을 확인하고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당시 거래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원당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NH농협카드 카드고객사업부 이명호 부사장을 비롯해 카드고객사업부 임직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콩밭 정비, 제초 작업, 마을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호 부사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13일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여만원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익산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 카드의 발행사인 전북은행은 첫 사업시행일인 지난해 4월11일부터 같은해 말까지 카드 이용금액의 0.1%인 199만6848원을 익산시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기탁식에는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김호진 회장, 전북은행 김은경 익산지점장, 최윤희 익산시청영업점장, 서인석 모현동지점 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후원금 전달 및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전북은행 익산지점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익산 다이로움 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정의 후원금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이로움 카드의 발행사로서 지점 방문 시 즉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기탁식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기부를 펼치고 익산사랑상품권의 사용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앞장설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본점에서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K-BPI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지표로 서울과 주요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만2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를 종합 평가한다. 광주은행은 이 조사에서 신뢰성, 가격 프리미엄, 이용 대비 노력 가치, 타인 추천 의향, 의미 전달성 등 로열티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18년부터 8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광주은행이 지역사회의 필요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은행은 지역 기반을 지키면서도 디지털 혁신과 포용금융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토스뱅크와 금융권 최초로 공동 출시한 ‘함께대출’이 있다. 광주은행의 개인대출 취급 노하우와 토스뱅크의 전국 단위 사업 플랫폼이 만나 정확한 신용 평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