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애월읍 신협제주연수원에서 ‘2025년 디지털 선도조합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신협 중 디지털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인 디지털 선도조합의 실무 담당자와 신협중앙회 디지털 유관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서비스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ESG 관점의 디지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삼정KPMG 박샛별 부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금융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신협 디지털 전략과 실천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어 신협중앙회 디지털부서는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라이프온(ON) 서비스 개선 방향과 조합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조합 경영성과 마케팅에 미치는 효과를 공유했다. 2일 차에는 디지털 선도조합으로 선정된 아주대학교의료원신협이 조합원 관리 및 마케팅에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현장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ESG 디지털 전략과 세부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협 디지털·경영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카드인 ‘신한카드 Air One(이하 에어원 카드)’의 플러스 혜택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원 카드로 해외 결제 시 일시불 이용금액의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해준다. 이는 해외 이용 시 1000원당 최대 2마일리지가 적립되는 기존 카드 혜택과 별도로 제공되며 전월 이용 실적 조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항 라운지 혜택도 강화했다. 기존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연 2회 본인 무료 입장서비스에 추가로 동반자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한다. 여행 동반자와 함께 공항 라운지를 연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라운지 혜택은 에어원 카드 AMEX 브랜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한편 에어원 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카드로 국내 카드 이용 시 1000원당 1마일리지를, 국내 항공·면세업종 및 해외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10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지역 연고팀인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분위기 조성 및 대고객 스포츠 문화 지원을 위해 9월27일 ‘2025 iM뱅크 대구FC 브랜드데이’를 개최하고 입장권 및 유니폼을 추첨 증정하는 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연고 프로팀을 적극 지원해온 iM뱅크는 2015년부터 대구FC의 메인스폰서로 후원을 진행해왔다. 지역민의 스포츠 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고객을 초청한 ‘iM뱅크 대구FC브랜드데이’를 개최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전·하프타임 이벤트 및 다양한 경품 추첨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iM뱅크 대구FC 브랜드데이는 9월27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경기 시간인 오후4시30분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하며 하프타임 중에도 다양한 참여 행사 및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9월10일부터 입장권, 유니폼 등을 추첨 증정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 ‘우리들이 있으니까 다시 뛰자! 대구FC!’를 iM뱅크 앱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행사 전일일 9월26일까지 까지 진행되는 입장권 이벤트는 iM뱅크 앱 이벤트 미션 3회 달성 고객 500명(1인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통화 환전 시(외국통화 살 때) 최대 80%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개인·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USD(미국달러), JPY(일본엔화), EUR(유로화) 3개 통화에 대해 환전 스프레드의 80%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환전 한도는 USD 1000달러, JPY 10만엔, EUR 1000유로다. 환전은 영업점 방문은 물론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지정한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대석 광주은행 외환사업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대학 내 영업소와 외국인 주민 밀집 지역 등 총 13개 영업점에 ‘BNK부산은행 외국인 서포터즈’를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영업점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와 상품 등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외국인 전용 통장·대출·카드 상품을 비롯해 외국인 전용 창구를 갖춘 외국인 고객 특화점포(김해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AI 번역 채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한 새 학기에는 국내 계좌 개설 및 체크카드 발급이 필요한 외국인 신입 유학생을 위해 지역 주요 대학교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이 자주 찾는 영업점에는 7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디지털데스크를 외국인 유학생 상담 창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김해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원화 집금 및 해외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추석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MG한가위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G한가위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오는 17일까지 3일간 한정 판매된다. 예금 판매일 기준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금고별 정기적금(1년) 기본이율에 최대 연 6%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미래 세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을 출시해 총 5만5000 계좌가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상품은 MG꿈나무적금에 이어 청소년층까지 저변을 확대해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체계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교육과 저축 습관 형성을 통해 금융자립 조성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평가모델로 제품·서비스의 품질과 고객만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다. 매년 산업군을 분류해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해당 지표를 기준삼아 매년 고객만족수준을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만큼 그 위상이 높다. 올해 신설된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보람상조는 명실상부 업계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보람상조는 서비스 품질, 신뢰성, 재이용 의향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3분기)는 지난 5~7월 생활밀착형 제품 및 서비스 산업군 18개 업종 68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해당 조사는 해당 기업, 기관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64세 이하 고객이 대상이며 기업·기관별 각 278명이 참여한다. 응답자는 모두 1년 이상 해당 기업 상품에 가입한 실제 고객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의 하나로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은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마음에 드는 가게를 골라 업체명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소상공인이 직접 준비한 랜덤박스(31명 추첨), 포인트리 1000P(구매 후 응원 댓글 작성 고객 대상), 포인트리 10P(응원 댓글 작성 고객 전원)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내달 24일 KB Pay 쇼핑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내달 31일까지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에서는 식품, 건강, 주방, 뷰티·리빙 등 100여 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5% 할인(최대 1만원) 쿠폰 3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기업 탄소중립 정보 생산 및 데이터 공동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정보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보는 수자원공사의 상수도 이용 데이터를 기업 데이터와 결합해 탄소배출량 및 감축량, 탄소저감 노력도 등 탄소중립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산정한다. 이를 신보의 빅데이터 플랫폼 BASA를 통해 민간·공공에 개방해 탄소중립 데이터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된 탄소중립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생산활동과 에너지 사용량 간 상관관계, 탄소중립 이행 수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ESG경영 현황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BASA에서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와 서비스를 유망기업 발굴과 지원사업 효과 분석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물산업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신협포럼(Asian Credit Union Forum 2025)’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주최 필리핀 NATCCO·PFCCO가 공동 주관했다. ‘협동조합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Cooperatives Build a Better World)’를 주제로 아시아 22개국 5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금융포용, 지역사회 발전, 청년·여성 리더십,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ACCU 회장은 개회식에서 “협동조합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존엄과 형평, 공유된 번영을 기반으로 사람을 성장시키는 운동”이라며 “회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신협은 포럼에서 주요 사례 발표와 기조강연으로 주목받았다. 13일 분과세션에서는 예금자보호기금과 경영합리화지원자금 제도를 소개하며 위기 신협의 선제적 회복과 조합원 자산 보호 성과를 공유했다. 이상윤 신협중앙연수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