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한 ‘국민·기초연금 수급계좌 변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연금 또는 기초연금을 다른 금융기관에서 부산은행 계좌로 수령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 국민·기초연금 계좌변경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연금 수급계좌 변경을 위해 관련 기관 홈페이지 접속, 콜센터 문의, 직접 방문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보다 빠르고 간편한 연금 계좌 변경이 가능해졌다. 고객은 해당 메뉴에서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별도의 기관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국민연금공단 및 관련 기관에 자동으로 계좌 변경 신청이 접수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고객도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생활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고자 기
[FETV=임종현 기자] B2B 금융솔루션 기업 고위드와 커피테크 전문 스타트업 브라운백이 ‘차세대 오피스 솔루션’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위드의 금융 및 운영 최적화 솔루션과 브라운백의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Bliss) 운영 역량을 결합해 사무환경 전반을 혁신하는 통합 B2B 서비스를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하면서도 고객에게는 보다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오피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브라운백은 2015년 설립 이후 누적 70만 건 이상의 원두 주문·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원두를 연구하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 쇼핑몰로 홈카페 이용자부터 커피전문점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구독 서비스인 블리스는 전국 3000여 기업 고객(대기업, 스타트업, 정부기관, 병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6개월마다 200%에 달하는 고속 성장률과 99%의 고객유지율을 기록한 리딩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 제휴를 넘어 신규 오피스 솔루션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며 수익을 함께 배분하는 ‘합작형 비즈니스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09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한 수준이다. iM뱅크가 우량자산 위주 성장을 통한 건전성 관리로 이익 규모를 크게 개선시킨 가운데 iM증권이 2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전 계열사에 걸쳐 대손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 iM뱅크는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2564억원을, iM증권은 541억원을 기록했다. iM라이프와 iM캐피탈도 각각 138억원, 29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iM금융 이사회는 200억원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 계획을 결의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iM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2027년까지 총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결의로 iM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률은 40%로 상향될 예정이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이다. Q. 이사회에서 결의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은 연초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또한 CET1 비율이 12.1%로 상승한 상황에서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이례적인 폭염에 대비해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 1682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새마을금고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오는 9월30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새마을금고 영업점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새마을금고는 무더위 쉼터 운영 영업점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폭염 피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고 있다.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방문해 에어컨 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영업점에 따라 생수, 부채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를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통합 결제 플랫폼 페이버스(PayVerse)를 운영하는 이롬넷이 베트남 대표 전자지갑 서비스 잘로페이(ZaloPay)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페이버스는 향후 잘로페이의 다양한 결제 기능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에는 간편결제 서비스, 현지 은행 발급 카드 결제, 베트남 정부 표준 QR 송금 시스템인 ‘Viet QR’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 결제 시스템과의 연동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가맹점 및 사용자에게 편리한 글로벌 결제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페이버스를 통해 제공될 잘로페이의 간편결제는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 중 하나다. 모바일 결제, 송금, 청구서 결제, 다기능 QR 코드 솔루션 등 개인 사용자와 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600만명 이상의 베트남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5만2000개 이상의 비즈니스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소매점에서 빠르고 편리한 결제 외에도 베트남 사용자들이 해외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연결성을 확장하고 있다. 페이버스는 글로벌 신용카드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올해도 농산어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인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6~7월까지 교육 운영 계획수립과 참여학교 모집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강사 양성 교육과 참여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교육이 진행된다.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경력보유 여성 중 디지털 분야 경력자를 강사로 활용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전국 농산어촌 23개교 46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은 코딩(엔트리, 코스페이시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AI비서 및 스마트홈 만들기,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하여 나만의 테마파크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형 교육도 포함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25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으로 인한 초기 코딩교육 필요성이 증대하는 시점에 이번 후원이 농산어촌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 지식 함양과 교육
[FETV=임종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토스프론트 단말기 화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맹점은 토스프론트 화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띄워 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손님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다. 소비자는 주문과 동시에 쿠폰 사용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가맹점은 별도 설명 없이도 안내가 가능해져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커 노출 외에도 프론트 꾸미기 기능을 통해 가맹점은 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자유롭게 알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의 인테리어나 콘셉트에 어울리는 이미지, 문구, 색상 등을 단말기 화면에 직접 설정해 가게만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쿠폰 사용처임을 홍보할 수 있다. 토스프론트 단말기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가능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선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식당·미용실 등 사용 가능 업종이 지정돼 있다. 때문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안내가 중요한 상황이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26일 새롭게 출범한 재능기부봉사대가 지역 곳곳에서 임직원 주도형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능기부봉사대는 부산은행 임직원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관심사를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기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 조직이다. ▲문화예술 ▲플로깅건강 ▲글로벌 ▲금융교육 ▲디지털IT 등 5개 특화팀으로 구성돼 7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문화예술팀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 수제 비누 및 생필품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임직원과 참여 가정이 함께 생활용품을 제작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완성된 제품은 선물로 전달돼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정서적 위로를 함께 전했다. 같은 날 플로깅건강팀은 금정산 고당봉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자연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더불어 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생활 속 금융안전 수칙을 알리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글로벌팀은 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과 함께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 활동을 하며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이 지난 23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와 신한은행의 금융연계 지원 전문 역량을 더한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해 인프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공공 인프라금융에 특화된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정책보증기관이다. 신한은행은 민간투자사업의 개발·발굴부터 재구조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다양한 금융지원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 시중은행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보는 공공성은 높지만 수익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자금조달 방식 등 금융자문을 맡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자문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편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신협 ‘핸즈온’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신협 영업점에서 핸즈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상품서비스 안내 등)에 동의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게 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S25(1명)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3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협 핸즈온(ON)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 인증 기반 금융 서비스다. 사용자의 바이오 정보(장정맥)를 신협에 등록하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자동화기기(ATM)에서 통장, 인감, 신분증 없이도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영업점에서는 예·적금 출금 및 해지, 통장 재발행, 계좌 사고신고 등이 가능하다. 바이오센서가 부착된 ATM에서는 계좌 입·출금, 이체, 공제료 입금 등의 업무를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된다. 이처럼 높은 편의성과 실효성 덕분에 2020년 9월 출시 이후 핸즈온 서비스는 누적 가입자 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