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IFC몰에 플래그십스토어 '뉴오리진'을열고외식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뉴오리진 IFC몰 1호점은 건강식품 원료를 식재료로 사용하는코너와 건강기능식품판매장,상담 공간을 복합한 형태의 매장이다. 제약회사인 유한양행이 운영하는 플래그십스토어는 어떤지기자가 24일 뉴오리진 IFC몰 1호점을 방문했다. 뉴오리진 매장의 첫 인상은 현대화된 한국식 찻집이었다. 하지만 일반 찻집이 아니라는 사실을 금방 느낄 수 있다. 매장내 퍼지는 잔잔한 음악, 은은한 약재 냄새와 각종 건강기능식품 진열 등이 제약회사가 운영하는 플래그십스토어임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뉴오리진에선건강식품 원료인 버섯을 주재료로 사용해수프, 채소 샐러드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만들어 판매한다. 또 커피 대신 프로바이오틱스, 홍삼 성분 등이 포함된 건강 음료도 취급한다.매장에서판매하는 메뉴가 대부분건강 쪽에 맞춰졌을뿐 여느 플래그십스토어와 별반 차이가 없다. 건강을 테마로 운영하는 플래그십스토어인 탓에 방문객도 줄을 잇는다. 물론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호기심으로 찾는 고객이 훨씬많다. 이 플래그십스토어는 오픈 이후하루평균 방문객은 460여
[FETV=임재완 기자] 25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회장 6촌이 직원 폭행으로 퇴사 후 임원으로 복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임원은 교촌치킨 신사업본부장 A상무로 지난 2015년 3월 한 음식점 주방에서 소속 직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이 사건은 한 매체가 당시 장면을 담은 CCTV 화면을 공개하며 3년여가 흐른 뒤 논란이 되고 있다. CCTV에서 A상무는 두 손을 모은 직원에게 얼굴을 때리려는 듯 한 자세를 취하고 주먹을 올렸다가 제지당하기도 한다. A상무는 말리던 직원을 밀치고 쟁반으로 폭행하려 하며 싱크대를 엎는 행동도 보였다. 권원강 교촌치킨 회장 6촌 A상무는 얼마 뒤 퇴사하고 약 1년 뒤 상무직함으로 복직했다. 교촌치킨은 이번 CCTV 영상 논란에 대해 입장 정리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FETV=임재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당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25일~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에서는 '밀크홀 1937'의 인기 메뉴인 ‘밀크티 오리지널’과 ‘밀크티 말차’ 그리고 종로점에서만 판매하는 히든 메뉴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은 참깨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토핑을 곁들여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하여 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유’와 ‘저지아이스크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우유와는 달리 단백질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외식경영팀 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밀크홀 1937’의 대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국순당이 막걸리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8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품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매년 가을철에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계절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2018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국순당 횡성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올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햅쌀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 농민과 상생에도 기여했다. ‘2018년 햅쌀로 빚은 첫술’은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다. 올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2018년 햅쌀로 빚은 첫술’ 은 총 6000병만 한정 판매한다.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ml다. 이종민 국순당 브랜드매니저는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특히 올해 첫술은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 지역의 햅쌀과 깨끗한 물로 빚어 지역의 특성을 잘 느끼도록 노력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이 케어푸드(Care Food) 메뉴의 병원 환자식 운영 결과, 응답자 5명 중 4명이 향후 재취식 의사를 보이는 등 맛과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케어푸드 주요 소비층 중 하나인 환자들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직접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 HMR 대표 기업으로서 ‘차세대(Next) HMR’인 케어푸드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CJ제일제당의 사업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케어푸드는 건강상 이유로 식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차세대(Next) HMR’로, CJ제일제당이 ‘누구나 먹는 즐거움 누리는 건강한 식문화 창출’을 기치로 정의한 개념이다. 기존 제품들이 ‘연화식’이라고 하여 주로 저작(咀嚼; 음식을 입에 넣고 씹음) 보완에 집중돼 있는 데 반해, CJ제일제당 케어푸드는 부드러운 식감은 기본이고 소비자가 우려하는 나트륨과 영양 문제를 해결하면서 맛 품질까지 높인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CJ제일제당 케어푸드 환자식 운영은 9월 한 달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기존 병원 급식 대신 케어푸드 섭취 의사가 있는 환자 9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뉴는 원밀(One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서해를 시작으로 비가 내려 낮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기온도 떨어져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 최저 ‘7~15℃’, 낮 최고 ‘14~2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는 아이스크림 ‘옥동자’를 바, 콘 형태에 이어 샌드형 ‘옥동자 모나카’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옥동자 모나카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블랙쿠키의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옥동자 모나카’는 아이스크림 속에 초콜릿 층이 있어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또 아이스크림 속의 블랙쿠키칩과 바삭한 모나카는 씹는 식감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 옥동자 모나카 패키지 디자인도 앞서 출시된 바, 콘의 패키지 색상, 글자 등 이미지를 동일하게 적용, ‘옥동자’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했다. 롯데제과는 차가운 계절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앞서 출시된 신제품 ‘스키피샌드’에 이어 샌드형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가을, 겨울철 빙과시장을 이끌 계획이다.
[FETV=임재완 기자] 보령제약은 GC녹십자와 지난 24일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의 공동판매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령제약은 뉴라펙의 유통을 맡고, 국내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과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난 2015년 GC녹십자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다. 호중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박테리아 등에 감염되는 것을 퇴치하는 기능을 한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기존 1세대 호중구감소증치료제와 달리 뉴라펙은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이 제품에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을 적용해 기존 치료제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 최고의 항암제부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GC녹십자는 매출 성장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신약개
[FETV=임재완 기자] 광동제약은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꿈꾸는 숲 전(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꽃과 동물, 일상의 모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이다래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컬러와 따뜻한 느낌의 화풍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마련한 전시”라며 “아울러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숲 전(展)’은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는 18년 목통 숙성 원액 100% 주질의 '일품진로 18년산'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역사의 전통과 양조기술을 집약한 '일품진로' 브랜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10년 목통 숙성 일품진로에 이어 4년간의 연구 끝에 일품진로 1924를 지난 6월 출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이번 일품진로 18년산은 18년간 목통 숙성된 증류원액 100%의 최상급 소주로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더욱 확장,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18년산은 최상급 품질을 위해 원액 중에서도 풍미가 약한 처음과 잡미가 강한 마지막은 버리고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목통에서 18년 이상 숙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18년이란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위치를 바꾸고 목통을 교체하는 등 정성을 들여 숙성시켰다. 일품진로 18년산은 최상의 원액만을 18년 이상 숙성해 제품을 완성,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생산량을 조절해 매년 한정 수량만 판매할 계획이다.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