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3/art_15404465518199_6a8a43.jpg)
[FETV=임재완 기자] 25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회장 6촌이 직원 폭행으로 퇴사 후 임원으로 복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임원은 교촌치킨 신사업본부장 A상무로 지난 2015년 3월 한 음식점 주방에서 소속 직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이 사건은 한 매체가 당시 장면을 담은 CCTV 화면을 공개하며 3년여가 흐른 뒤 논란이 되고 있다. CCTV에서 A상무는 두 손을 모은 직원에게 얼굴을 때리려는 듯 한 자세를 취하고 주먹을 올렸다가 제지당하기도 한다. A상무는 말리던 직원을 밀치고 쟁반으로 폭행하려 하며 싱크대를 엎는 행동도 보였다.
권원강 교촌치킨 회장 6촌 A상무는 얼마 뒤 퇴사하고 약 1년 뒤 상무직함으로 복직했다.
교촌치킨은 이번 CCTV 영상 논란에 대해 입장 정리 중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