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11일 가성비가 뛰어난 ‘올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안성지역 최상급 한우의 인기 부위만을 모아 구성한 ‘올반 명품 한우세트’는 시중가격 대비 20% 저렴한 가격으로 거품을 뺐을 뿐 아니라 갈비찜과 불고기 양념소스 2종이 들어있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올반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0만원부터 29만원이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남해안 최고급 멸치로 구성된 ‘올반 일품 멸치세트’,국산 들기름으로 두 번 구워 고소한 ‘올반 김 선물세트’,육즙가득 만두와 떡갈비 등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한 ‘올반 기획세트’등 5만원 이하의 실속 상품도 올반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17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및 올반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배스킨라빈스가 전 세계에서 51번째 국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상륙했다. 9일 코트라 요하네스버그 무역관에 따르면 버거킹 판매권을 수주한 한 업체가 지난해 1월 배스킨라빈스와 계약해 지난 12월 9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한 쇼핑몰에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오픈했다. 션 데르함 배스킨라빈스 남아공 대표는 “2017년 중반까지 요하네스버그에도 오픈할 예정”이라며 “추후 콰줄루나탈까지 확장할 생각이나 우선은 케이프타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아공은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최근 아이스크림 판매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기준 남아공의 아이스크림 판매 금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해 31억랜드를 기록했으며 대용량 우유 아이스크림 판매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또한 우유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차가운 디저트류,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코트라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관계자는 “남아공은 여름이 1년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으로 여름이 길어질 것”이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5% 전망한다”고 했다. 그는 또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보다는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더
도미노피자는 새해를 맞아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스페셜 세트’ 2종과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하프앤하프’ 3종을 오는 2월 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스페셜 세트는 2종류이며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M), 콜라(1.25ℓ)를 기본으로 화이트 크림 스파게티, 갈릭&허브 윙스가 더해진 A세트와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크리스피 오곡치킨이 포함된 B세트가 있다.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하프앤하프 3종은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와 함께 취향에 따라 도미노피자의 베스트셀러(포테이토, 슈퍼슈프림, 리얼바비큐 피자) 중 하나를 선택해 피자 한 판으로 즐길 수 있으며, 25%의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와 함께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주문 시 치킨, 스파게티 등 도미노피자의 모든 사이드디시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사이드디시 반값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국내 유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상하목장이 ‘해썹(HACCP) 황금마크’를 적용한 유기농 우유 제품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목장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목장, 집유, 가공, 운반 등 각 시설에 개별 적용되던 HACCP 인증을 전 단계에 통합 적용함으로써 위해 요소를 보다 체계적이고 중점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하목장은 지난해 10월 국내 유가공업체 최초로 유기농 목장 전체를 포함, 유기농 우유 제품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상하목장은 이달부터 시판되는 유기농 우유 180ml·750ml 패키지에 안전관리통합인증 ‘HACCP 황금마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안전관리통합인증 ‘HACCP 황금마크’와 함께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유기농 인증서, 제품 및 안전먹거리 안내 등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환상의 콤비, 고등어와 김치가 만난 매콤 칼칼한 고등어 김치조림 레시피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최진흔 요리연구가는 고등어 김치조림을 선보였다. 먼저 고춧가루(3T), 간장(2T), 고추장(1T), 된장(1t), 생강즙(1t), 후춧가루(약간), 설탕(1T), 참기름(½T), 다진 마늘(2½T), 물엿(1T), 맛술(3T)을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그 다음은 김치 밑동을 잘라내고 안쪽에 양념장을 바른 뒤 토막낸 고등어(1마리)를 올려 돌돌 만다. 큼직하게 썬 무(200g)는 찬물에 넣어 20분 정도 삶는다. 냄비에 삶은 무를 깔고 김치를 얹은 뒤 양념장을 올린다. 냄비 가장자리에 다시마 밑국물(3컵)을 붓고 끓인다. 다시마 밑국물은 찬물에 다시마를 넣고 끓이거나 반나절 정도 찬물에 우려주면 더 좋다. 뚜껑을 연 채로 끓이다가 뚜껑을 닫고 조려준다. 어슷하게 썬 홍고추(1개), 풋고추(3개)를 넣고 대파채(1대), 생강채(약간)를 곁들이면 완성된다.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를 꼭 하라고 조언한다. 그만큼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아침 식사를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가 좋을까. 영국 소셜매체 인디100과 메트로가 제시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아침 식사는 400칼로리만’ 미국의 영양학자 스테파니 클라크와 윌로우 자로시 공인영양사(RD)에 따르면, 체중 감량을 위한 최고의 아침 식사는 열량을 300~400칼로리만 섭취하는 것이다. 이들의 말로는 이중 약 50%는 탄수화물, 15%는 단백질, 33%는 건강한 지방, 나머지는 섬유질과 당분이어야 한다. 또한 이들은 바쁜 아침 시간에 먹기 좋은 몇 가지 메뉴를 다음과 같이 추천한다. 첫 번째는 오트밀 포리지(귀리죽)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가공을 최대한 적게 한 스틸컷 오트밀을 사용하는 것으로, 그 양은 45g이 적당하다. 여기에 물과 무가당 두유를 오트밀과 2:1:1의 비율로 넣는다. 그리고 블루베리 한 줌, 잘게 자른 호두 한 큰술, 메이플 시럽 소량을 첨가해 먹는 것이다. 두 번째 메뉴는 스크램블드 에그다. 달걀 두 개, 시금치 65g, 잘게 썬 양파 한 큰술, 올리브유 반 큰술, 통밀 토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새해를 맞아 ‘설빙 특선 떡 4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설빙 특선 떡 4종 세트는 통호두찹쌀떡, 흑미흑임자두텁떡, 제주오메기떡, 통팥인절미떡 등 프리미엄 떡 4종이 담긴 떡 선물세트이다. ‘통팥인절미떡’은 국내산 자연 쑥을 반죽에 직접 사용했다. ‘통호두 찹쌀떡’은 통팥앙금에 호두를 넣어 고소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흑미흑임자두텁떡’은 국내산 흑미 찹쌀에 볶은 동부콩와 흰팥앙금 등 특별한 레시피로 맛을 내고, 견과류를 더해 건강한 맛을 높였다. 차조(오메기)와 모시잎을 넣은 찹쌀반죽의 ‘제주 오메기떡’은 고운 팥앙금과 함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설빙은 특선 떡 4종 세트를 각 종류에 5개씩 총 20개로 구성됐다. 설빙 관계자는 “전통 식재료인 팥과 찹쌀을 활용한 떡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안성맞춤인 설빙의 특선 떡 선물세트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식용유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튀김유 공급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BHCc는 “치킨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두유가 아닌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전용 튀김유로 사용하고 있어 이번 남미 홍수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주로 유럽에서 수입하고 있어 평소와 같이 안정적으로 매장에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것으로 알려진 단일불포화지방산이 일반 해바라기유보다 3배 이상 많으며 가열을 해도 트렌스지방의 생성이 거의 없는 고급 오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 식용유에 비해 비타민E 함유량이 높으며 고소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BHC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고품질 오일인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고집하고 있는 것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해 깨끗한 치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짜 부산어묵’을 맛볼 수 있는 제2회 부산어묵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어묵의 고향, 부산어묵’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역 광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부산어묵축제’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고래사(늘푸른바다), 미도(미도식품), 범표(㈜부산식품), 삼진(삼진식품), 영진어묵, 새로미(대광에프앤씨), 맛뜰안(맛뜰안식품), 선우어묵, 대원(부산대원어묵), 영자(금진식품), 해가든(부산바다)이 참여해 회사별로 특화된 어묵의 참맛을 선보인다. 13일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개막선언과 함께 ‘부산어묵 먹는데이’ 퍼포먼스와 스타쉐프인 오세득의 요리콘서트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어묵국물과 어묵 한입으로 정이 가득한 부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는 저온 오븐 방식으로 두 번 말린 자연 원물 간식 ‘자연한입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자연한입 파인애플은 최적의 파인애플 산지로 알려진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엄선해 만들었다. 수분이 마르지 않아 쫀득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낮은 온도에서 건조했으며 두 번 말려 당도와 향이 풍부하다.파인애플 한 통을 두툼한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 말린 뒤, 파우치에 그대로 담았다. 1봉이면 파인애플 한 통 분량의 구연산과 비타민B1, 비타민C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셈이라는 설명.또한 식이섬유가 많고 영양이 풍부해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소포장 파우치에 한 입 크기로 담겨 있어 등산 및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의 자연한입 고구마, 자연한입 군밤, 자연한입 망고까지 건조 원물 간식 제품군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는 샤베트나 수플레 타입의 신제품을 통해 자연 원물 간식 브랜드, 자연한입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