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휴젤이 세계적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전문가 캐리 스트롬(Carrie Strom)을 글로벌 CEO로 영입했다. 최근 장두현 한국 CEO 취임에 이어 글로벌 CEO를 추가 선임하며, 미주 지역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휴젤의 글로벌 사업 전반을 이끌게 된 캐리 스트롬은 2020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5년간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Abbvie)의 수석 부사장이자 엘러간 에스테틱스(Allergan Aesthetics) 글로벌 총괄 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2011년 엘러간(현 애브비)에 처음 합류한 뒤 50개국 이상에서 보툴리눔 톡신 ‘보톡스’, HA필러 ‘쥬비덤’ 등 50억 달러 규모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이끌어왔다. 이전에는 엘러간의 미국 의료미용 부문 수석 부사장을 거쳤으며, 화이자(Pfizer)에서 11년간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약했다. 캐리 스트롬은 “재능 있고 헌신적인 휴젤의 임직원들과 이사회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내 리더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용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전세계 고객과 환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휴젤은 현재 톡신 69개국
[FETV=이지혜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한미그룹의 견고한 재무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 기준일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 같은 평가 근거로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인 지배력 등을 꼽았다. 한미약품은 사업성과 및 재무구조 개선이 반영돼 기존의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 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 정기평가 이후 2년만의 상향 조정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인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한미약품에 관해서
[FETV=이지혜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Prestige Biopharma Limited, 이하 ‘회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5 학술대회에 참가한다. ESMO는 세계 각국의 종양학 전문가들이 최신 암 치료 연구성과와 혁신적 치료법을 공유하는 글로벌 최고 권위의 암 관련 학회로 회사는 이번 학회 기간 동안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4.2홀(부스 번호 4026)에 부스를 운영하며 항암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성과를 글로벌 의료 전문가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9일(현지시간) ‘Meet the Investigator’ 세션을 통해 췌장암의 새로운 치료 타깃인 PAUF(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이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암센터장인 사비에르 피보(Xavier Pivot) 교수, 미국 노스웰헬스 암센터 전문의 다니엘 킹(Daniel A. King) 박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의 박윤용 박사가 연자발표를 통해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