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6일 장수몰 오프라인 매장인 '로컬푸드 행복장터' 준공식을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하행선 덕유산 휴게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용득 장수군수, 양성빈 도의원, 유기홍 장수군의장, 남효열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이번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장의 역할과 더불어 축제, 관광 홍보 등 장수군 종합 홍보관과 안테나숍의 역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장수군에서 최초로 추진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서 운영되는 구조로, 장수몰 오프라인 매장에는 장수군 관내 농가와 가공업체 등 총
소설가 김홍신을 기념하는 문학관이 고향인 충남 논산에 건립된다. 홍상문화재단 주관으로 논산시에 건립되는 김홍신 문학관은 총 사업비 30억원, 총 1617㎡ 규모로 건립되며, 교육관, 세미나 카페, 집필관 등을 갖추게 된다. 논산시에는 2011년 소설가 박범신 기념관이 건립된 이후 두 번째로 논산지역 출신인 김홍신 기념관이 들어선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설가인 김홍신 작가는 “논산의 원류를 살리는 가장 빠른 길이 문학을 앞세운 선비정신을 되찾는 일”이라며 “문학관이 누구와도 편안하게 문학을 말하고 문학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중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김홍신 문학관을 통해
한국 사람들은 사이다 말고도 톡 쏘는 맛을 즐겨 먹었다. 사이다 보다 더 속 시원하고 몸에도 건강한 음식을 찾아 먹으면서 나른한 여름, 우리 입맛에 즐거운 자극을 주는 건 어떨까 탄산음료 대신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탄산수를 마시자 작년 우리나라의 식음료 시장은 탄산이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산수와 탄산주의 열풍은 식을 줄을 몰랐다. 특히 탄산수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건강과 다이어트로 즐겨먹는다는 얘기가 나오자 SNS를 통해 인기가 급속도로 번졌다. 그러나 탄산수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 기왕 탄산수를 즐겨 마시려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미네랄의 함유량이 높아야 한다. 인체는 유기화합
프랜차이즈 11개 대표기업의 스토리를 담은 <히든CEO> 가 전자북으로도 출간되었다. 기존에 종이책으로 출간된 바 있는 이 책은 국내 각 분야의 최고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11명의 프랜차이즈 CEO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각각 출발이 다른 11명의 CEO들이 예비창업자, 현재 창업중인 사장님들에게 일방적인 성공담과 보편적인 창업이론이 아닌“살아있는 정보”와“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사례와 전략을 던지고 있다. 또 사업을 시작한 계기, 브랜드 탄생 과정부터 여러 위기의 극복과정, 그리고 나름의 차별화된 성장 스토리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도 한다. 이 책은 마포갈매기,나루가온,피자
장수식품 클러스터사업단은 식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1차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의 산업구조에서 식품가공 등 2차산업, 체험관광 등 3차산업과 연계한 농업의 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장수 식품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에서는 <식품기업 유치 지원사업>, <로컬푸드 판매 지원사업> 등 생산 및 유통가공 기반 구축업무, <장수 농식품 홍보지원> 및 <신상품 개발> 등의 산업화 및 마케팅 업무를 진행중이다. 이에 사업단에서는 최근 ‘저성장시대에 상품기획을 잘 하는 10가지 방법’을 출간하여 화제가 된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장수식품 상품기획 로드맵 ’
집에서 가까운 성남 사송동에 있어서 자주 찾는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는 8천원의 돈으로 ‘샤브샤브-칼국수-볶음밥’의 코스를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가성비로 따지면 가히 ‘역대급’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하다. 제법 알려진 집이기에 식사 시간대에 가면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 그러니 가급적 그 시간은 피해 가는 것이 이 집에서 그래도 편하게 맛을 즐기는 길이다.자리를 잡고 앉으면 곧바로 미나리와 버섯, 얇게 저민 소고기가 큰 접시에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이럴 때면 미나리부터 챙겨먹게 된다. 나이가 들면 건강에 좋다니까 복집에 가서도 가장 열심히 먹는 것이 미나리이다. 그런데 미나리과에는
집밥이 방송과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집밥이 뭐 그리 대단하디고 이리 난리일까? 마치 그동안 집밥 한번 안 먹어본 사람들처럼 집밥의 긍정적인 면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얘기한다. 우리는 태어나서 독립해 살 때까지 꾸준히 집밥을 먹었다. 된장찌개와 계란후라이, 김치만 있어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한끼였다. 각자 바빠서 세끼를 모두 집밥을 먹을 수는 없지만 아침 한끼는 꼭 가족과 함께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식구라는 단어의 의미는 무엇일까? 한 자리에서 같이 밥을 먹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런데 현대 가족은 한 자리에서 같이 밥 먹을 기회가 거의 없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모여 앉
여름의 뜨거운 태양 그리고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건강한 사람도 쉽게 지치게 한다. 식욕도 떨어지고 불쾌지수도 슬금슬금 올라가는 이런 계절에 차가운 음식만 찾는 것은 몸을 더 힘들게 하는 습관이다. 여름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고단백 보양식을 챙겨 먹어 몸에 기운을 보충하는 게 좋다. 한국 사람들은 흔히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주로 먹는다. 이런 음식에는 우리 몸에 기운을 주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이 단백질이 여름을 이겨낼 힘을 준다. 옛날 선조들은 복날에 모여 누렁개를 잡아다가 벌건 개장국을 끓여 땀을 뻘뻘 흘리며 나눠먹고 무더위를 이겨내곤 했다. 소는 재산목록 1호라서 함부로 잡아먹는다는 생각
피부가려움증에 대한 전문적인 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주)스템디알 대표 이은규 약사와 전북의대 한명관 교수로 국내외의 최신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번역서나 편저가 아닌 오리지널 의약학 전문저서를 전문인들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이 책을 출간하였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피부가려움증 자체도 감각신경을 통해 느끼는 피부감각의 하나이며, 신경신호의 공통된 전달과정을 부작용 없이 블로킹할 수 있다면 난치성 가려움증이나 아토피 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의 주요내용으로는 제1부‘가려움증, 제2부‘아토피,’제3부‘가려움증과 아토피에
농림축산식품부는 4~7일 충북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권역에서 ‘2017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봉사활동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는 ‘농촌재능나눔 대학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기대학교 채움 동아라 등 15개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옥천군의 5개 마을에서 집 고쳐주기, 마을 벽화 그리기,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는 대학생들에게 농촌재능 나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가치 재고를 위해 개최된다.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농식품부 이재욱 농촌정책국장은“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전문가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각 분야 재능인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