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좋은날’이 14일 오전 방송에서 고혈압을 낮추는 저염식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이날 방송에서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여름철 주의사항과죽음의 문턱에서 저염식을 만난 힐링메뉴 현건호 대표의 저염식 레시피가 소개됐다.‘기분좋은날’이 소개한 당뇨식단의 조리비법은 ▲염도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낮출 것 ▲재료보다 앙념 선택이 관건 ▲데친 채소로 채소반찬을 더 자주, 많이 섭취 ▲다양한 조리법으로 질리지 않게섭취 등이다.방송에서 현건호 대표는 “고혈압환자, 당뇨환자의 식이요법은 재료 선택과조리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가정에서 매일 챙겨 먹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고혈
나는 음식을 잘 가리지 않는 편이다.지난 시절, 세계를 돌며 건설 일을 했었던 터라 어떤 음식이든 잘 먹지 않으면 안될 환경이기도 했고, 타고 난 체질 탓이기도 해 참 다행이라 여겼다.호텔로 직장을 옮긴지 10여년, 음식 먹어보는게 일종의 일이 되다보니 세계 각국의 산해진미는 거의 다 접해 보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내 마음을 사로 잡는 음식은 바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2층 <홍보각> 의 '군만두'와 '짬뽕'이다. 사람은 어릴 때 먹던 음식에 묘한 향수를 느낀다. 홍보각의 군만두와 짬뽕은 바로 이 어린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중고교 시절, 먹을것 없고 다들 어려웠던 시절, 그나마 호기를 부려 접할수 있었던 게 중
신세계그룹은 13일 편의점 ‘위드미’의 브랜드명을 ‘이마트24’로 변경하고, 3년간 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결정에 대해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업계 관련자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문 교수는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24'로 가는 의사결정엔 위드미를 살리겠다는 것 보다는 이마트라는 '대마'를 살리겠다는 더 큰 절박함이 느껴진다.” 며, “올해 이마트는 단 한 개의 새로운 점포도 개설하지 못했다. 좁은 땅덩어리, 비싼 부동산 비용, 그리고 늘지 않는 인구와 고객층을 고려하면 새로운 점포를 하나 출점하면 다른 점포의 매출을 심하게 갉아 먹는 카니발라이제이션이 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12일 임명되었다. 신임 류영진 식약처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부산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부산광역시 약사회 회장과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류영진 신임 식약처장은 국민 보건 향상과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여러 활동에 했다.” 며,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은 12일 DGB대구은행에서 진행된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제18회 DGB 수요 강좌에 참석하여 대구은행 직원과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감독 퇴임 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행사에 모습을 보인 김 전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문 나쁜 감독 김성근입니다." 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나는 내 나이를 모른다!' 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자신의 하루 근황을 전하면서 김 전 감독은 “요즘 정말 하루가 길더라. 새로운 발견이다. 최근에는 저녁 11시 정도에 잠을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난다."고 최근 생활을 전했다. 강연에서 김 전 감독은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만드는 것은 가장 나쁜 것
건강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건강관련 특강 및 개인브랜드 상품 출시 등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전형주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전형주교수의 맛있는 인생뒤집기 50”<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 > 가 직장인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다. 이 책은 식품영양학 교수로서의 전공 이야기가 아닌 인생이야기로 일반인들이 쉽게 흡수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 인생영양학 이야기다. 이 책에는 저자의 지나온 삶 속에서 욕심을 비우고, 상식을 뒤집고, 새로움을 채운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만난 김홍신작가,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미래에셋 박현주회장 등 여러 명의 교훈적인 이야기도 소개 되어있다.
한국정책미디어, 푸드티비뉴스, 1인1책, 유피피코리아가 함께하는 <‘공모전 전략서’ 활용 성공수기 장학금 공모전>이 오는 11월 30일(목)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신간 ‘내 운명을 바꿀 2억짜리 공모전 전략’ <이동조 저자>의 출간을 기념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모전에 대한 인식과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올 여름 공모전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에 도전할 때 11개 분야 공모전 노하우를 담은 신간 ‘내 운명을 바꿀 2억짜리 공모전 전략’을 읽고 난후 정규 공모전에 도전하여 입상한 성공수기를 작성하거나 입상기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입맛을 잡기 위해 기존에 없었던 과일들이 매대를 차지하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 GS수퍼마켓은 지난 주부터 칸달로프 멜론을 판매하고 있다.GS수퍼마켓이 판매하는 칸달로프 멜론은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국내 충북 진천 등 일부 농가에서만 재배되고 있는 이색 과일이다.표면에는 녹색 세로줄이 있고과육은 오렌지색인 칸달로프 멜론은 대표적인 혈관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매스컴에 소개되어 건강 과일로 각광받는 상품이다.칸탈로프 멜론은 일반 멜론에비해 베타카로틴이 67배 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참새가 일산의 빵집에 들어온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일산에서 <황금똥빵>을 운영하는 김연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금똥빵 부스러기가 그리워 일산 황금똥빵 본사 객장 안에 들어온 참새 ! ” 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놀라서 유리창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 내보냈다 ! ” 며, “강서공원의 참새들이 틈만 나면 출입구에 모여든다. 녀석들도 첨가제가 전혀 없는 건강빵은 아는 가 보다.” 라고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황금똥빵>은 지난 30여년간 언론사 사진기자와 자연생태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한 바 있는 김연수 대표가 미국에서 우연히 경험한 통밀빵을 응용한 <황금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로 오는 복날인 초복이 7월12일,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복날의 최고 인기 음식인 삼계탕 등 닭요리 맛집은 어디일까? SBS에서 방송된 ‘백종원의 3대천왕’ 에서는 ‘삼계탕’ 맛집이 소개된 바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대전의 ‘금성 삼계탕’을 첫 번째 맛집으로 소개했다. 이 식당은 삼계탕 전문 맛집이다. 이 집의 특징으로는 다른 삼계탕과는 달리 찹쌀밥이 닭 속에 없고, 국물 안에 있다는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은 “삼향이 강한 데 비해 삼의 맛이 강하지 않고, 밥을 분리하여 끓여서 국물이 걸쭉하다.” 고 평가한 바 있다. 두 번째 맛집으로는 서울 중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