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은 급식을 통하여 필요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건강한 심신의 발달, 올바른 식생활의 이해, 편식의 교정, 위생관리, 공동체 의식 고취 등의 전인격적 교육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예부터 모든 교육의 시작은 밥상머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다. 가족과 함께 식사시간을 통해 식사 예절은 물론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았고 ‘밥상머리 교육’ 이 인격형성에 중요하다고도 하였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족이 함께 끼니를 나눈다는 뜻이 담긴 ‘식구(食口)’ 라는 명칭을 사용하기에 어색할 정도로, 모여서 식사할 수 있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더욱이 밥상머리 교육의 대상이 되는 학생들의 경우 아침을 거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갑질 논란 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않는 가운데 각 기업들의 상생협력 모델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속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본부와 전국 GS25경영주협의회는 7월26일(수) 협의회를 열고, 2018년 최저임금 인상 등 영업비용 증가에 따른 GS25 가맹점주들의 비용분담 차원에서 매년 최저수입 보장금 및 전기료 지원금 등 750억원에 이르는 직접 지원방안을 포함, 총 9천억+α 상당의 5대 핵심 상생 지원방안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GS25는 ▲ 최저수입 보장 금액 400억원 직접 지원 ▲ 심야시간 운영점포 전기료 350억원 직접지원 ▲ GS25 점주수익 극대화를 위한 매출 활성화 솔루션
'농촌 생산자와 셰프, 교수 등이 모여 토종재래돼지에 대해 논의하고 요리를 시식하는 아름다운 동행!' 세미나 및 팝업행사가 지난 23일 여의도 월향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재래돼지를 생산하고 있는 포항 송학농장 이한보름 대표와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 그리고 “재래 흑돼지 – 다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 그리고 사회적 소비” 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한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재래 돼지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맛있고 실험적인 메뉴를 만든 김욱성 셰프 등 80여명의 참여해 토종재래돼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는 토종재래돼지를 기르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앞
뱃속 태아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것은 예비 엄마, 아빠를 포함한 가족 모두의 행복이자 기쁨이다. 때문에 가족 중 임산부가 있으면 무엇이든 많이 먹이려고 노력하는데, 이 때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잘 기억해두면 좋다. 임산부가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로는 비타민AㆍBㆍCㆍD, 엽산, 철분, 칼슘, 단백질, 아연 등이 꼽힌다. 특히 임신 중에는 일일 엽산 권장섭취량이 100% 증가하며, 철분과 칼슘은 50% 증가하기 때문에 해당 영양소는 더욱 신경 써서 보충해줘야 한다. 따라서 임산부들은 천연 엽산이 많이 든 양배추나 버섯, 콩 등을 먹길 추천한다. 더불어 굴이나 두부, 시금치 등 철분이 많은 음식, 뼈째 먹는 생선과 유제품 등
교촌치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근갑)은 지난 21일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성숙 수녀)에 중복을 맞아 “여름맞이 어르신 보양식” 삼계닭 200마리를 후원했다. 복지관에서는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 200분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교촌치킨 경기서부의 이근갑 지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의 이혜미 부장은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고 있는 한여름에는 홀로 사시면서 하루 한 끼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는 힘든 계절이다.” 며 “교촌치킨 경기서부지
빅데이터가 최근 화두다.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함께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농업계에서도 4차산업혁명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이 한창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름휴가 가기 좋은 농촌지역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스마트팜에서도 구축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생육조건을 찾아내 농사에 활용하고 있다. 이런 수많은 농업관련 빅데이터를 구축의 선두기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방동서 지식융합본부장을 만나 한국농업과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80년대부터 정보산업 사회가 시작되면서 30년 동안 수많은 데이터가 축적됐다. 이렇게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과 함께 한국 전통 예술을 알리고, 문화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먼저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정동극장 제휴 할인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정동극장에서 진행하는 역사인물 체험극 <세종, 인재를 뽑다> 와 정동길 역사 문화 답사 프로그램 <다같이 돌자 정동한바퀴> 티켓 구매 시, 한돈몰 가입 고객 대상 30% 할인, 한돈몰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 할인과 더불어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한돈자조금은 공연 운영 기간 <세종, 인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전주빵카페’ 가 21일 방영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tvN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전주 비빔빵’이 전주를 대표하는 ‘핫 한’ 지역 명물로 떠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알쓸신잡의 이번 전주편 여행기에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전주빵카페에 들려 전주 비빔빵을 사들고 뒤늦게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교익 씨는 “(사회적기업에서) 할머니들이 빵을 만들어요”라고 이를 소개했고, 나영석 PD는 “맛이 괜찮은데요?” 라며 전주 비빔빵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알쓸신잡에 해당 장면이 방영된 이후, 22일과 23일 주말 양일에는 전주빵카페에 들린 관광객
“창의·진로·취업·미래 한 큐에 뽀개기” 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공모전 관련 실용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쉽게 안내해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취업이 어려워진 요즘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과 은퇴 후 삶을 고민하는 시니어 등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미래 진로설계 및 제2, 제3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제1호 공모전 코칭전문가이다. 무엇이든 1호의 의미는 남다르다. 1호라고 하면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의미이다. 이런 저자가 이 책에서 사연이나 글짓기에서부터 UCC영상, 광고, 디자인, 영상, 아이디어, 마
요즘 강의장을 떠나 야외에서 이루어 지는 다양한 목적과 형태의 캠프, 체험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주5일 근무제 이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저녁, 특별한 목적이나 참가에 어떠한 조건도 없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사람들이 하나 둘 강원도 문막의 산막으로 모여 들고 있었다. 그리고 저녁식사로 바비큐 파티를 하고 별빛을 보며 ‘문ᆞ사ᆞ철’ 과 '예술 이야기' 를 나누기도 하고, '4차산업혁명' 이나 '최첨단과학'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별자리 보는 법' 이라든가 어찌하면 '장작을 잘 팰 수 있냐' 가 주제가 되는 인생학교가 밤새 계속 되었다. 이어 잡담과 수다를 나누면서 서로 어울려서 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