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현대제철이 지난 4일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철강 기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국토부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맞춰 확대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협약을 통해 철강 소재 기반의 고효율 BIPV 모듈을 개발하고 건축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태양광 소재를 글라스가 아닌 철강으로 대체하면 내구성이 좋아지고 열전도율이 높아져 발전 효율 또한 높아진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대제철은 이러한 철강 소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BIPV 모듈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먼저 현대제철과 삼화페인트가 소재 단계의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BIPV 전문 제조사 엡스코어는 제품 개발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한화솔루션과 롯데건설은 각각 재생에너지와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돕는다. 고려대는 학술적 검증과 기술 자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재에서 제품, 제품에서 건축물에 이르는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함으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제휴해 일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숙박 최대 20% 할인 및 eSIM 무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클룩(Klook)은 전 세계 숙박, 현지 투어&액티비티, 교통 패스, 입장권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이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등 일본 전 노선에서 특별 할인 운임 항공권을 선보인다. 또 클룩에서 호텔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12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일본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eSIM 1GB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클룩 앱을 통해 손쉽게 eSIM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클룩은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노선별 추천 호텔, 맛집, 현지 체험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이를 통해 보다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이 여행 준비 단계부터 현지에서의 시간까지 모든 과정을 편리하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지방공항 인바운드 수요 창출을 위해 일본발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일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도착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왕복 항공권 구매 시 2000엔 또는 1000엔 즉시 할인 혜택이 선착순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에어부산 일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가능한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지방공항 이용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인은 총 17만7000여명으로 이 중 약 40%에 해당하는 7만1000여명이 에어부산을 이용했다. 에어부산은 현재 부산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마쓰야마 등 총 8개의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부산 관광 특화상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지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방한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2025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앞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캠퍼스 리크루팅은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리크루터(Recruiter)로서 대학생·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박람회와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는 과정이다. 고려아연은 오는 9월 3주차까지 수도권과 지방 소재 캠퍼스 13곳을 순차적으로 찾아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한다. 채용박람회는 13곳, 기업설명회는 4곳에서 진행한다. 이어 10월경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주요 대기업에서 공채 문화가 사라지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최근 수년간 두 자릿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30여명이 리크루터로 참여한다. 인사팀 직원은 물론 현업부서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질문에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임직원들은 ▲급여 ▲조직문화 ▲근무환경 ▲채용절차 등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자주 묻는 내용에 관한 답변을 준비했다. 고려아연은 채용박람회 부스를 찾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최근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일제히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각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 현장을 찾아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과 함께 주요 설비와 고위험 작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HD현대삼호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전팀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 부회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리더의 결정과 행동이 안전문화 확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 때까지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어나가 달라”고 경영진에 당부했다. HD현대는 ‘모두를 위한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고 안전 경영을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향후 HD현대는 조선 부문에 2030년까지 5년간 약 3.5조 원 규모의 안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 예산이 선진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시설물과 설비를 정비·확충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라 전했다. 동시에 임직원 안전 인식 개선, 협력사 안전 지원 활동
[편집자 주] 최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각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 방지를 핵심으로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쟁의 확산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부담이 커진다. FETV가 각 산업별 주요 기업들의 안전사고율, 협력사 구조 등 노동 관련 리스크를 짚어봤다. [FETV=이신형 기자]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현대·기아차 모두 높은 노조가입률과 적극적 노조활동으로 노동 쟁의 리스크가 두드러졌다. 노란봉투법 제정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노동 쟁의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강성 노조로 분류되는 완성차 업계 노조가 제도 변화에 맞춰 움직이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실제로 기아차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아자동차 측과 임금, 노동 시간 등을 두고 지속적으로 협상을 이어왔다. 게다가 현대차 노조는 이달 3일부터 현대자동차 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안을 거부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약 7년 만에 발생한 부분 파업으로 약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이 노란봉투법 통과 등 최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식사 조절식 메뉴 7종을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최신 건강 트렌드와 승객 의견 등을 반영해 식사 조절식 재료와 조리법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대한항공은 보다 전문적인 레시피로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 인하대병원 영양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6개월여에 걸쳐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식단은 당뇨,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 주요 질환의 최신 임상 진료 지침을 적용하고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다. 또 대중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저속 노화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 대쉬(DASH) 식단 등 최신 건강식 트렌드를 식사 조절식에 반영했다. 영양 뿐만 아니라 맛 품질도 향상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요소를 강화했다. 대한항공의 신규 식사 조절식은 기존 메뉴보다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채소의 양을 늘린 저지방식·당뇨식·저열량식, 소화를 돕기 위한 저자극식,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한 글루텐 제한식과 저염식, 유당 제한식 등 총 7종으로 구분된다. 대한항공은 건강상 이유로 맞춤 식단이 필요한 승객에게 의학 및 영양학적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한 식사 조절식을 특별 기내식으로
[FETV=이신형 기자] 현대제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벤치'를 현대제철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과 수도권 인근에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일 당진시청에서 벤치 기증식을 갖고 제철소에서 생산한 철강제품이 소재로 적용된 '누구나 벤치'를 당진시청 구내 시민 휴식공간에 설치했다. '누구나 벤치'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벤치다. 공공 휴식공간에서 장애인이 공간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비장애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현대제철은 푸르메재단 및 유현준앤파트너스와 협업해 지난해 서울시내 공공기관 및 장애인 시설 등 총 26개소에 벤치를 설치해왔다. 올해는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및 충남 당진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해 33개소에 벤치를 설치하고 내년까지 총 90개소로 확대 설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편의공간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많은 지역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용자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오는 2026년까지 회
[FETV=이신형 기자] 한국비철금속협회가 2일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50%) 부과 조치 관련 업계 피해 최소화와 지원 방안 요청을 위해 김정호 국회의원과 면담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한국비철금속협회와 노벨리스코리아, 대창, 능원금속공업, 대한전선, DI DONGIL, LS MnM,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면담에서 ▲대미 알루미늄·구리 등 수출 구조 ▲관세 인상으로인한 국내 산업 피해 영향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네가지로 먼저 대미 알루미늄 수출이 미국 전체 수입의 3.9%에 불과하지만 전기차·소비재 산업에 필수적인 압연재가 대부분이어서 관세 인상 시 수출 중단과 투자·고용 축소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다음으로는 구리 수출도 경쟁력 약화로 큰 타격이 예상된다는 점과 관세 인상은 미국 산업과 한·미 공급망에도 부정적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는 철강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비철금속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주효하게 논의됐다. 협회는 이날 면담을 통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그룹이 2일(현지 시간) SGS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SGS본사에서 포스코그룹 안전 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GS는 건설 및 플랜트 진단에 특화된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안전 컨설팅 전문 회사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포스코그룹 건설 부문의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등 선진 프로세스 수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달 내 포스코이앤씨 안전 진단에 착수한다는 목표다. 안전 전문 지식 및 기술을 교류하고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안전 전문 회사 설립과 운영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그룹 안전 관리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안전 우수기업 벤치마킹, M&A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하여 안전과 AI를 접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 회사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듀폰社의 안전 노하우를 활용해 설립한 안전 컨설팅 전문기업 dss+와도 만나 포스코그룹 안전 솔루션 전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장 회장은 지난 달 14일에도 유럽을 방문하여 SGS와 최신 안전 관리 기법과 유럽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