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파티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매월 8일을 파티데이로 지정해 여럿이 모여 즐기기 좋은 버라이어티팩, 블록팩 6개 세트,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입 시 특별한 혜택을 진행하고있다. 배스킨라빈스는 파티데이 당일 싱글컵 6개가 한 세트인 버라이어티팩 또는 블록팩 6개 세트를 구입할 경우 최대 15% 할인 혜택 및 5%의 해피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 파티데이에 참여해 버라이어티팩, 블록팩 세트를 구입하면 ‘멘디니 파티 용품’ 최대 3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의 거장인 안데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멘디니 파티 용품은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위한 고깔모자, 파티 안경, 축하카드, 파티 캔들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파티데이는 매월 8일 여럿이 모여 함께 즐기기 좋은 블록팩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제공하는 행사다”라며 “배스킨라빈스가 마련한 파티데이를 통해 가족 및 지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에너지음료 속 비타민을 과잉 섭취시 ‘급성 간염’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전문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은 지난 6일(현지시간) 에너지음료로 비타민을 과잉 섭취, 급성 간염으로 응급실에 실려 온 50세 남성 사례를 보고했다. 미국 플로리다대학 의대 제니퍼 리콜 하브 교수 연구팀은 고용량 비타민 보충제 소비가 늘고 비타민 첨가 과자 및 음료도 많은 상황에서 에너지음료까지 마시면 자칫 특정 성분 총 복용량이 위험수위를 넘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급성 간염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50대 남성은 응급실에 오기 전 2주 정도 피로감, 식욕부진, 상복부통증, 헛구역질감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남성은 위의 증세를 독감증세로만 여겼으나 구토와 갈색 소변, 황달 증세도 나타나는 등 건강이 악화되자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간 손상, 간효소 수치 증가 등이 나와 급성 간염으로 판정됐다. 특히 남성은 바이러스성 간염도 아니였으며, 간염과 관계있는 가족력, 알코올, 마약, 특정 질병, 약품 복용도 없었다. 하지만 남성은 최근 3주간 매일 4~5캔씩 에너지음료를 마셨다. 그는 에너지 음료 속 ‘나이아신’ 성분을 성인 1일 권장량의 20mg을 훌쩍넘는 160~200mg을
세계보건기구가 급증한 소아비만를 잡기 위해서는 ‘정크푸드’ 광고 규제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는 아이들을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미디어, 비디오 블로그 속 정크푸드 광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권고했다. WHO는 부모들이 정크푸드 광고가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는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각국 정부가 사람들이 미디어를 청취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을 하는데 실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크푸드 회사의 지원을 받는 일부 비디오 블로거들의 정크푸드 광고 방식을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공영홈쇼핑을 통해 「건고추ㆍ고춧가루 판매 특별 생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생방송은 최근 낮은 시세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위해 김장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올해 고추 생산량이 평년 대비 1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냉동고추 수입증가와 소비부진, 정부재고 과잉 등으로 고추 시세가 연일 약세를 기록하고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고추가격 지지를 위해 계약재배사업 물량(5,557톤) 수매와 함께 고춧가루 대량공급처 발굴 등 다양한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김장 특수를 통해 소비량을 증가시켜 가격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영홈쇼핑 특별 생방송은 8일부터 11일까지 매일 3회 씩 방송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판매되는 건고추(고춧가루)는 산지농협에서 직접 공급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공영홈쇼핑 특별 판매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품질 좋은 우수산지의 고추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다”면서,“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 알뜰하게 준비 하시고,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제조 및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젓갈류와 소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7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수산물 원잔지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특별단속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 판매·가공업체 10만 곳과 음식점 65만 곳이 해당된다. 해수부는 특히 지난해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가장 많이 적발됐던 인천 등을 중심으로 전국 유명 젓갈 시장과 천일염을 취급하는 도·소매시장과 수산물 가공업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단속기간 동안 특별사법 경찰관과 조사공무원을 포함 1500여 명을 투입한다.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경찰청 등 원산지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도 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특별 단속과 함께 국민 여러분의 협조도 중요하다"며 "수산물을 살 때 원산지를 꼭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돼 있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꼭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엔 카페보다 더 카페 같은 세븐카페점 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편의점은 1인 가구 시대라는 커다란 사회 트랜드 변화 아래 일상 소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 편의 공간으로 역할이 증대되고있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카페 점포인 KT강남점(14년 11월), 중국대사관점(15년 8월)에 이어 커피 문화 공간을 표방한 세븐카페점 ‘남대문카페점’을 선보였다. 세븐카페를 중심으로 편의점 원두커피가 커피 시장의 새로운 한 축으로 떠오른 가운데 편의점이 테이크아웃 뿐만 아니라 앉아서 즐기는 문화까지도 아우를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언급했다. 남대문카페점은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일반 편의점 공간으로 푸드, 음료, H&B 등 일반 상품 구색 외에 세븐카페존을 별도 구성해 세븐카페 드립커피 장비 2대와 도넛, 군고구마 등 연계 상품을 전면 배치해 눈길을 모았다. 1층 안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커피 향만큼 아늑한 분위기의 휴식 공간이 펼쳐진다. 기존 도시락카페가 밝고 산뜻한 인테리어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세븐카페점은 힐링, 여유, 감성을 콘셉트로 편안하고
태안군이 전 세계 30개국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군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관 및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6)’에 지역 19개 업체가 참가해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마늘과 쌀, 한과, 고구마 등 25개 주요 농·특산물을 홍보해 호평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코엑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가 후원한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전 세계 30개국 1천여 개 식품 관련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로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꽃다지’를 필두로 송화소금과 천일염, 호박고구마, 육쪽마늘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판매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태안군 농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태안군의 식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맥도날드가 트랜스지방 제로·나트륨 최대 20% 감소 실천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고객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만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의 트랜스지방 제로, 나트륨 최대 20% 감소를 실천하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실제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트랜스지방이 제로이거나 거의 없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매장에서 사용하는 튀김유를 트랜스지방이 없는 식물성 튀김유로 전격 교체한 덕분이다. 지난 2013년부터는 후렌치 후라이에 사용하는 나트륨 역시 20% 가량 줄었다. 이 같은 노력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매장의 주방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같은 해 출범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며 맥도날드만의 ‘연중 위생 국경일’로 자리 잡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트랜스지방 제로를 실천하고 후렌치 후라이의 나트륨 함량을 최대 20% 줄이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롯데마트는 올해 수확한 노지 감귤을 오는 9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20% 할인판매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물량 700톤을 선보인다. ‘당도선별 제주 서귀포 감귤(3.5㎏)’은 일반 소매 시세보다 약 20% 낮은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폭염의 영향으로 수확 감귤의 당도가 높아지고 산도는 낮아져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귤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가 도내 김밥, 돈가스류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1천363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7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25개 합동단속반이 진행한다. 도는 단속 기간 동안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및 미표시 행위, 냉장·냉동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관리상태 확인,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일부 음식점에서 불량계란을 이용해 음식조리에 사용한다는 정보에 따라, 미표시 계란·오염계란을 구입해서 사용하는지를 중점 단속하고 불량계란 판매업소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아울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 등 즉석섭취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조·가공업소의 현장 단속도 실시한다. 도는 적발된 위법행위자에 대해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중대 사범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도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편의점 간편식 시장의 성장 등 소비자 생활 유형이 변화했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