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인터넷 불법 금융광고를 모니터링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감시단은 인터넷에서 미등록 대부업, 작업대출, 통장매매 등 불법 금융광고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터넷 검색 및 간단한 문서 작성이 가능하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금감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jebo1332@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감시단에 선발되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실적에 따라 월 20만원 한도로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은 오픈형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방’에서 편리하게 전세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방 앱 이용자들은 전세 매물정보 하단 ‘나의 보증금 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를 통해 전세대출 예상 한도를 조회하고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로 연결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오픈 API 기반의 서비스로 은행 앱으로 이동하거나 부동산 매물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한번에 매물 검색과 대출한도 조회를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단순 산식에 의한 대출한도 계산이 아닌 물건 및 소득정보를 반영한 금액과 금리가 산출된다고 신한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세집을 알아보는 고객님들이 부동산앱과 은행앱을 번갈아 이동하면서 물건과 대출가능액을 확인하는 불편함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API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부 개발자·기획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포털을 구축해 올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FETV=오세정 기자] KB금융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26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6차 KB청소년음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100여 명과 지도 교수 및 멘토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가 더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역별 6개 대학의 교수진을 연계해 1:1레슨 및 집단레슨, 인재 및 예술 특강, 인성교육 등의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KB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KB청소년음악대학은 올해까지 총 6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국 음악 경연 대회에서 수 차례(총 105건) 수상을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청소년음악대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미래를 스스로 연주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5대 시중은행의 임금 및 단체협약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협약안에는 점심시간 1시간 보장과 출산‧난임 휴가 신설 등 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 방안이 포함돼 주목된다, 현장에서 점심시간 보장 등이 제대로 지켜질지가 관건이지만 노사 합의대로라면 은행권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바람이 불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KB국민은행을 끝으로 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임단협이 모두 마무리됐다. KB국민은행 노사는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는 전 직원에 대해 만 56세 익월 1일로 통일하되,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팀장·팀원급에 재택 연수를 6개월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쟁점이었던 임금체계는 노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사제도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최하위 직급인 ‘L0’ 처우 문제 및 페이밴드를 포함한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향후 5년내에 마련키로 했다.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업무용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오프제’를 활용해 점심시간 1시간을 보장키로 했다. 다만 한 달에 8일은 예외로 두기로 했다. 급여는 일반직 2.6%, L0 등 저임금직 5.2% 인상을 확정했다. 성
[FETV=오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은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고객의 현금과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점 휴무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영업점 에서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휴 안심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안심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세뱃돈 봉투를 고객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FETV=오세정 / 장민선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국내 경제 상황 및 주요 국내외 미래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2019년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9년 10대 트렌드로는 ▲한국경제 빌드업 : B.T.S. ▲S․M․A․R․T Innovation ▲헌신적 부모, 의존적 자녀 ▲연·인·운(連·人·雲):비즈니스 대통(大通)의 3요소 ▲Data Monetization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오피스 ▲오마카세(Omakase) 경제의 부상 ▲Digital Rich v.s. Digital Poor ▲레저테인먼트(Leisuretainment) 소비 확대 ▲2019 新남북경협 : Tipple-I 등이 꼽혔다. <글 싣는 순서> ▲[2019년 10대 트렌드-上] B.T.S·스마트 혁신·디지털·데이터로 한국경제 ‘빌드업’ ▲[2019년 10대 트렌드-下]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ㆍ新남북경협 시대 등으로 국내 경제 변화 ◆ ‘빌드업’ 필요한 한국 경제…혁신 성장‧‘의존적 자녀’ 해소 등 이슈 부각 2019년 경제 부문 트렌드로 B.T.S. 과정을 통한 ‘빌드업’이 제시됐다
토요일인 26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매우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0도, 낮 최고 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7도, 체감온도는 -13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 서해안은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새벽까지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4.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2.0~4.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1.5~4.0m, 동해 2.0~5.0m다.
[FETV=오세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1인 크리에이터 대표 주자 BJ 감스트와 손을 잡고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축구 중계 전문 BJ 감스트의 실시간 방송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리브(Liiv) 와 BJ 감스트가 함께하는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감스트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리브’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으며, 축구팬들의 위시 아이템인 ‘몰텐 축구공’ 및 ‘국가대표 유니폼’을 경품으로 증정, 시청자 수는 최고 22만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진행 예정인 BJ 감스트의 실시간 방송에서도 이번 이벤트를 안내하고 리브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 지난 22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리브 신규 가입자수가 전일 동시간 대비 6.4배 상승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5일에 펼쳐질 라이브 방송에서는 경품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간편뱅킹 앱 ‘리브(Liiv)’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리브뱅크페이, 출금 수수료 없는 리브ATM출금
[FETV=오세정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광주·전남지역 영업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영업점 대기 현황을 조회하고, 은행 방문 전에 번호표를 미리 발급할 수 있어 본 서비스 시행 시 고객의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은행 ‘모바일웹뱅킹’에 접속해 ‘지점정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영업점에서 내점고객의 니즈에 맞춰 입출금, 상담, 대출 창구로 분리, 운영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모바일 번호표 발급 시에도 해당 업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는 어플 설치 및 로그인 과정 없이 모바일웹브라우저에 접속해 즉시 번호표를 발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다. 또 광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은행 방문 전에 고객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이 절약될 수 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고객중심 은행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New Bank 도약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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