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안다정 기자] BC카드가 베트남 현지에서 가장 많은지점을 보유한 리엔비엣포스트은행(LPB)과 손을 잡고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들을대상으로 QR 결제시 공동망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BC카드는 이날 LPB와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제휴 협약을 맺고 베트남인이 LPB의 간편 결제 서비스 ‘비비엣’으로 국내 BC카드 QR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결제 인프라와 기술력을 지원키로 했다. 따라서 베트남인들은 앞으로‘비비엣’을 통해QR코드만으로별도 환전절차없이도 국내에서 간편하게 결제받을 수 있다.특히 양사의결제 네트워크 공유로 국제브랜드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아 수수료 절감 혜택을 받는 점이 돋보인다. 양사는시스템 정비와 관련 절차 점검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GS25와롯데마트, 공차 등도 이 같은서비스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LPB와 협력을 통해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고객들이더욱 편리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FETV=안다정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MITAG)’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인해 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피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7일 정부 당국과 보험업에 따르면 이번 태풍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경남에서 농경지 침수 14개 시군에 총 1239.4ha의 피해가 발생했다.경북 역시 농작물(벼, 과수 등) 1244.4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피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보험상품은 농작물재해보험과 가축재해보험이 있다. 이상품들은예측 불가능한 자연 재해를 대비할 수 있다.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은 물론손해를 최소화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다. 반면농협정책금융보험원이 공시한 2019년 8월 전체 농가의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35.8%로 절반에도 못 미친다. 보험 특성상 대규모 피해 발생시유용성에도 불구하고널리 알려지지 않아 가입률이 저조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올 가을태풍이 연이어 급습하면서농가 피해가커지는 만큼 이들 보험 가입은 손해를 미연에 대처하는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업계 전체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는NH농협손보 한 곳이다.사업 시행초기 다른 민
[FETV=안다정 기자] 롯데카드가 10월 ‘Let’s L(렛츠 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력에 알파벳 ‘L’이 그려지는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은 마켓컬리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을 즉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모든 메뉴 구매 시 5천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혜택은 계정당 1일 1회 적용된다. 또롯데 계열사에서 L.pay(엘페이) 간편결제 시 10%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7일은 롯데마트몰, 14일은 롯데닷컴, 21일은 롯데시네마, 세븐일레븐, 28일에는 롯데홈쇼핑(아이몰)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각 계열사 별로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롯데마트몰, 롯데닷컴, 롯데시네마, 롯데홈쇼핑은 해당 일자에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결제하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마지막 주인 28일부터 31일에는 롯데월드와 11번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9일부터 31일에는 모스트(Most)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월드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아쿠아리움 입장권/서울스카이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각 본인은 60%/50%/4
[FETV=안다정 기자]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멤버십 프로그램과 가맹점 홍보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7일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Free 멤버스(이하 프리멤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멤버스’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다. 영세 · 중소 가맹점과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원한다. 가맹점주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멤버십은 패밀리회원과 골드회원제로 2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패밀리회원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신규 가맹점의 경우 MySHOP(이하 마이샵)을 통해 가맹점 홍보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골드회원은 패밀리회원이 누리는 서비스 외에도 마이샵에서 가맹점주가 진행하는 마이샵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마이샵 마케팅 기간 중에 마이신한포인트 결제에 따라 발생되는 수수료는 면제된다. 아울러 ‘프리멤버스’ 가입자 전원에게 성공드림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마이샵 마케팅을 진행하는 골드회원에게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업력이 활용된 ‘고객 인사이트 리포트’가 제공된다. 매출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
[FETV=안다정 기자]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더 편리하게 가입하는반려묘보험 '애니펫'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8월부터 자사 보험설계사를 통해 반려묘보험 애니펫 상품을 판매해왔지만 이번엔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더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열었다. ‘애니펫’은 반려묘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1년이다. 또한 고객이 자유롭게 보장과 가입금액을 선택할 수 있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 입∙통원의료비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동물병원에서 사용한 의료비를 보상하며,입원과 통원 각각 연간20회 한도로 보장된다.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의50%를 보상하는 실속형(1일10만원 한도)과70%를 보상하는 안심형(1일15만원 한도)중 선택 가능하다. 수술비는 연간2회까지 보상 받을 수 있으며,실속형(회당100만원 한도)과 안심형(회당150만원 한도)중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비뇨기질환 보장과 사망위로금도 추가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생후60일부터 만8세까지의 반려묘이며,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만2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월 보험료는 통상2~
[FETV=안다정 기자] 내년부터 자영업자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당정청은 1인 자영업자의 산재보험 가입 문턱을 낮춰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가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을 7일 밝혔다. 특히방문판매원과 화물차주 등이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로 신규 지정돼 산재보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 협의회를 열어이 같은 결론을 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인 자영업자의 경우 현재 12개 업종으로 제한된 산재보험 가입요건을 없애 전체 업종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자영업자도 업종과 상관 없이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현행법에 따르면 1인 자영업자는 음식점업 등 12개 지정 업종에 해당할 경우로 한정해산재보험 가입을 허용해왔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협의회에서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가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보겠다”고 말했다. 방문서비스 분야에선 화장품 등 방문 판매원은 물론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대여제품 방문 점검원, 피아노·미술 등 교육 방문교사, 가전제품 배송·설치기사 등 모두 4개 직
[FETV=안다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치매와 암을 함께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 치매플러스 암보장보험'을 2일 출시했다. 일반암과 중증치매를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보장 범위를 넓히면서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이 상품은 암과 치매가 여러 번 발병할 것에 대비해 두 번에 나눠 가입금액의 140%를 보장한다. 일반암이나 중증치매 무엇이든 먼저 발병 시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나머지 질병이 발병하면 추가로 40%를 지급하는 방식이다.최초 발병 이후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주는 것도 고객에게 유리한 요소다. 또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을 선택하면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본환급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단,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의 해지환급금은 기본환급형과 동일하게 지급된다. 특약을 활용하면 대부분 암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의무부가 특약인 ‘전립선암 및 여성유방암 진단특약’과 ‘소액암 진단특약’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제자리암 및 경계성종양을 보장한다. 독립특약을 활용하면고액암, 갑상선암, 중증치매 등에 대한 추가 보장도 받을 수
[FETV=안다정 기자] 새마을금고가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지역 및 태풍 링링의 피해지역 회원들을 위해 공제납입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일평화시장 지역의 금고와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공제계약자들은 가까운 금고로 방문해 공제료 납입 유예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공제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달 동안이다. 납입을 유예 기간은 올해 9월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회원의 고통은 새마을금고의 고통이기도 하기에 서로 고통을 나눌 때 덜어질 수 있다”며 “금번 공제료 납입 유예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