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안다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생명이 25일 서울성모병원과 실손보험금 전자 청구 및 자동 송금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생명이 25일 서울성모병원과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이 참석했다. 실손보험금 전자 청구란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가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절차 없이 진료 받은 병원 앱을 이용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부터 자동송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는 생·손보사 중 NH농협생명이 최초로 도입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 이용이 활성화되면 암 진단비와 같은 정액보험금의 경우도 간편 청구가 가능하도록 이용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국내 굴지의 의료 기관인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만큼, 전국의 의료 기관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
[FETV=안다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5일 ‘IFRS17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 내년 1월부터 현행 방식과 함께 IFRS17 및 K-ICS 등에 따른 영향을 분석한다. 미래에셋생명은 2017년 8월부터 계리컨설팅법인기업 ‘밀리만코리아’와 보험부채 평가를 위한 계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월에는 ‘딜로이트안진 컨소시엄’과 함께 회계 및 가정관리 등을 포함한 ‘IFRS17 통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제도 개편에 대비해 2013년부터 보장성보험으로 대표되는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인 운영 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을 두 축으로 삼아 ‘투트랙’ 매출을 확대해왔다. 새 제도가 도입될 때 부채 부담을 최소화하려 이율 정책 개선과 상품 리모델링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알려졌다. 일반 저축성 보험의 비중을 낮추고 변액보험 비중은 높여 전체 신계약의 99% 이상을 투트랙 매출로 채웠다. 고수익 매출구조의 정착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갖춰왔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이익 실현이 가능한 회사로 발돋움 한 것이다. 홍기호 최고위
[FETV=안다정 기자] 교보생명이 청소년 교육기부 사회공헌 ‘미래세대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로부터 소외된 청소년에게 기회 균등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대상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양성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ICT기반 창의융합형 체험 등이다. 올해 하반기는 청소년 400명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3D 프린터는 활용도가 높아 크게 주목받는 분야다.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제도가 시행됐고, 건축, 의료,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전문인력 수요가 높다. 교보생명은 필기 및 실기 교육비와 더불어 시험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학‧진로의 길을 열어 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ICT 기반 창의융합형 체험 교육은 3D펜, 3D프린터, AR 애플리케이션 등을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촬영 장비를 제공하고 직접 영상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소이프스튜디오, 주식회사 체험왕,
[FETV=안다정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25일 서울 중구 소재 오렌지센터에서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고객 인슈어테크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오렌지라이프 변창우 전무, 노동욱 상무와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와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이프시맨틱스의 개인건강기록 분석, 환자의사결정지원(PDS, Patient Decision Support)을 위한 AI는 오렌지라이프의 고객 인사이트와 결합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소통 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에 라이프시맨틱스의 ‘암 예후 관리 서비스’와 ‘질환예측 서비스’를 탑재해 플랫폼에 접속하는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변창우 전무는 “건강데이터 기반 상품과 서비스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디지털 헬스 서비스가 확대되고 정교한 보험가격 산출이 가능해지면 고객의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FETV=안다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 50여명에게 ‘초보면허 안전운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6개조로 편성된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전문강사에게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차량 기본 조작방법과 안전운전 인지능력 향상 △가속도에 따른 제동 코스 △핸들링 코스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했다. 봉사단은 지난 5월 발대한 후 ‘안전운전’을 테마로 삼고 봉사를 진행했다. 수도권 대학 캠퍼스에서 또래 대상 초보 면허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블로그와 SNS를 활용해 교통 안전 문화를 전파해왔다. 한화손보는 2016년 이후 올해로 4기 봉사단 150명을 모집해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상승하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통사고 경감을 위해 초보면허 운전자들의 올바른 운전 습관은 물론 준법 정신도 함양시키고, 나아가 교통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ETV=안다정 기자] 흥국생명이 청약 체결 및 보험 약관 확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번 모바일 청약 서비스로 그 동안 태블릿 PC에서만 가능했던 청약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은 보험 가입 시 대면 설명을 받은 후 SMS를 통해 스스로 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인인증은 휴대폰,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청약 도중 ‘임시저장’ 및 ‘다시 불러오기’ 기능을 사용하면 고객이 원하시는 시간에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청약서 및 보험 약관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고객을 고려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을 채택해 편의성을 확대한다. 흥국생명은 모바일 청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안다정 기자] 한화금융계열사는 자사 여가정보 큐레이션 앱 ‘ZUMO’를 확대한 ‘LIFEPLUS’를 2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JUMO는 2015년 출시 후 5년 동안 누적 다운로드 382만건, 총 회원수 145만명, 평균 평점 4.6점을 기록했다. 이에 여가, 레저, 고객 일상 전반에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고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라이프플러스 앱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LIFEPLUS에는 ‘구독’, ‘데일리 위젯’, ‘My Line’ 등 3가지 기능이 추가됐다. 관심있는 콘텐츠 라인을 ‘구독’해 개인별 구독 리스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구독중인 콘텐츠만 한 화면에 모아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일리 위젯’ 기능은 날씨, 축제, 할인 정보 등은 매일 업데이트 된다. ‘My Line’ 기능은 북마크한 콘텐츠를 보기 쉽게 분류하고 관리 할 수 있다. 콘텐츠를 주제별 폴더로 관리해 원하는 콘텐츠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나만의 컬렉션을 생성할 수 있다. LIFEPLUS 앱은 금융, 건강, 일상, 자기계발, 여행 등 총 5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금융, 넌 Money’, ‘건강
[FETV=안다정 기자] ABL생명은 보험사기 예측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해 보험사기 예방률 제고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보험사기가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약 1년에 걸쳐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 시스템은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했다. 계약 후 사고 경과기간, 납입횟수, 청구금액, 특약가입비율, 부담보계약여부 등 보험사기와 관련 있는 800여개 변수를 시스템에 적용했다. 그 결과, 심사자가 독자적으로 판단한 경우 보다 1.8배 높은 보험사기가 예측됐다. 이번 시스템은 보험금 청구가 많고 손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손보험금에 한해 우선 적용됐다. ABL생명은 점차 모든 사고보험금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험도가 높은 보험금 청구 건은 심사자에게 우선 전달되고 심사자가 지급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왕루이 CIO&CDO실 부사장은 “이번 인공지능 도입으로 보험금 심사 업무 효율이 증가하고 조사 정확도가 높아져 보험사기로 인해 선의의 고객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회사 핵심 경쟁력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ETV=안다정 기자] 건강보험이 응급실 전담 전문의를 충분히 고용하는 병원에 진료비(수가)를 가산해서 지급한다. 또 요양병원 진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과목에 상관 없이 전문의 비율을 50% 이상 유지하면 수가를 가산해 주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건강보험 정책 개선 계획을 보고받았다. 경증환자는 신속히 퇴원·전원 조치하고, 중증환자는 바로 입원 시켜 수술을 받게 하는 병원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요건은 응급의료기관평가 '전담전문의 1인당 평균 환자 수' 영역에서 2등급(1인당 연간 5천명 이내) 이상을 받고, 적정시간 내 전문의가 직접 환자를 진료하는 비율이 80% 이상인 병원이다. 조건 부합 시 현행 전문의 진찰료와 함께 진찰료에서 최대 50%까지 가산된 수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응급의료센터 간 운영 중인 응급연락망(전원 핫라인) 불시 점검에서 탈락하거나, 응급 의료시스템에서 중증환자 수용이 가능하다고 확인됐는데도 환자를 받지 못하는 비율이 높은 병원은 가산금을 받지 못한다. 응급실 전담 안전인력을 24시간 배치하고 진료 대기 현황과 진료 상황을 안내·상담하는 인력을 운영하
[FETV=안다정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20~28일까지 총 4회의 금융경제 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하이(Dream High)’를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하이는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 Korea와 협력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1년 취약아동 대상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니어 계층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금융이해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첫 워크샵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본사에서 금융권 취직을 희망하는 대학생 대상으로 개최됐다. 학생들은 CEO 특별강연 및 임직원 그룹 멘토링 세션에 참여해 실무자들에게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 1차 워크샵 참가 대학생들은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세 차례에 걸친 방문 멘토링 워크샵을 연다. 올해는 서울석관고등학교, 서울삼성고등학교 2곳에 재학중인 고등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브누아 메슬레 대표이사 사장은 “드림하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금융분야에 대한 당사의 지식과 전문성을 전파하는 금융경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