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주 100주씩을 지급한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전 법인 소속 정규직 임직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100주씩을 지급한다고 내부 공지했다. 지급일은 다음달 26일이다. 주식 지급이 어려운 한국 외 지역 법인 소속 직원의 경우 주식 가격과 연동해 100주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한다. RSU는 임직원의 중장기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금 대신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량의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RSU의 경우 권리 확정일은 근속 조건 충족 후 내년 5월 15일이다. 넥슨 일본법인이 이날 공시한 3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넥슨 전 임직원 수는 한국 7296명, 일본 243명 등 총 8664명이다. 넥슨의 이날 기준 종가 2572엔(약 2만35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204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자사주로 지급된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전자결제대행사 엑솔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엑솔라는 게임사들이 글로벌로 직접 퍼블리싱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한다.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도 진행한다. 컴투스플랫폼은 고객사들에게 엑솔라 결제 솔루션을 소개한다. 마찬가지로 엑솔라는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를 소개한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엑솔라와 하이브는 글로벌 서비스 영역에서 폭 넓은 교집합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층 넓어진 시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스텔저(David Stelzer) 엑솔라 사장은 “양 측이 오랜 시간 쌓아 올린 글로벌 네트워크가 이번 기회를 맞아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과 상생의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의 무대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16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의 넷마블관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게임 소개, 질의응답, 세나 성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진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지난 10년 동안 세븐나이츠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아온 성우들이 시네마틱 라이브 레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네마틱 라이브 레코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영상에 맞춰 성우들이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는 무대로 성우 남도형, 견자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넷마블은 16일 오전 10시 벡스코 야외부스에서 세븐나이츠 팬 인증 시, ‘세븐나이츠 리버스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행사 관람객에게 ‘세나 스낵', ’세븐나이츠 리버스 연희 키링‘, ‘행운의 번호’를 지급한다. 행운의 번호를 받은 관람객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5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0.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5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다. 순이익은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성과에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지식재산(IP)별 매출은 '니케' 342억원, '스텔라 블레이드' 22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시프트업은 '니케'가 4분기 실시된 2주년 이벤트를 앞두고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스텔라 블레이드'의 경우 매출 정산 금액을 매출로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시프트업은 "중국 현지에서의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협업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경우 하향 안정화되는 판매 추세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고 있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PC 버전은 2025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며, 콘솔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 7월 상장한 국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얼리 액세스 버전(Early Access)을 스팀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MLB 라이벌의 모든 시스템과 콘텐츠를 스팀에 맞게 가로형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플랫폼 확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스팀 버전에서는 더 높은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MLB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의 모습을 보다 실감 나게 구현한다. 잔디의 종류에 따른 질감과 더불어 약 2만명의 관중도 표현한다. 키보드와 마우스 외에도 듀얼센스 및 엑스박스(Xbox) 컨트롤러 등 각종 무선 게임패드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LB 라이벌의 PC 버전은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번체자),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기존 모바일 버전 계정과 스팀 계정의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6억엔(약 1조2293억원), 영업이익 515억엔(약 467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환율 변동에 따라 12~1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1% 늘었다. 순이익은 270억엔(약 24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었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매출은 증가했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등 주력 IP 프랜차이즈 3종의 매출 합계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신규 IP 육성 측면에서도 ‘퍼스트 디센던트’를 출시하며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매출도 상승했다. 서구권과 일본 등지의 전담개발팀은 게임 현지화 전략을 활용했다. 이에 메이플스토리는 해외 매출이 23% 증가했으며, 일본·북미 및 유럽, 동남아 등 기타지역에서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IP 퍼스트 디센던트도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3분기 매출의 75%가 북미 및 유럽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넥슨의 북미 및 유럽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넥슨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 참가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가 ‘G-STAR 2024’(이하 지스타)에 앞서 자사 부스에서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및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출품작 17종의 소개, 상세 정보를 담은 브로슈어를 증정한다. 브로슈어에는 ‘뮈렌: 천년의 여정’,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THE 라그나로크’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있다. 부스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게임 해설가 ‘빛돌’, 크리에이터 ‘수련수련’이 전일 MC로 출연하며, 크리에이터 ‘박삐삐’, ‘쿠빈’, ‘김은별’, ‘여푸’가 요일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게임 소개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메인 타이틀을 설명하고 플레이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게임 대전에서는 인플루언서와 유저가 팀을 이루어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에게 레이저(Razer) 게이밍 기기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연존에서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가 새로운 캐릭터 라인업 ‘골골즈(GOLGOLZ)’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에서 착안했다. 카카오는 골골즈의 주인공인 ‘김콩이’와 ‘박밤이’가 ‘골골송 동아리’를 운영하며 골골을 위해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김콩이와 박밤이는 상반된 성격이다. 김콩이는 타인의 관심을 즐기고 활발하지만 박밤이는 귀차니즘이 가득하면서도 늘 조용히 콩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캐릭터다. 기분이 좋을 때마다 드러나는 ‘골골 표정’과 ‘골골 사운드’는 골골즈만의 특징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골골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 같은 캐릭터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캐릭터 이름에 ‘박’과 ‘김’ 같이 익숙한 성씨를 사용해, 실제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친구처럼 느껴지도록 설정했다. 카카오는 골골즈 출시를 기념해 골골즈 이모티콘 24종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신규 톡채널인 ‘오늘도 골골즈’ 채널을 추가하는 이용자에게 선착순 무료 제공된다. 무료 사용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맥스가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구축은 위메이드맥스의 게임 개발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 경쟁력 확보 등 경영 효율 증대를 위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게임 개발사 매드엔진을 설립한 손면석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 개발을 이끌었다. 손면석 대표는 위메이드맥스의 전반적인 경영을 총괄하고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과 함께 신규 IP 확보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매드엔진의 공동대표직도 유지한다. 위메이드맥스는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매드엔진 완전 자회사 편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매드엔진이 준비하고 있는 다수의 신작 라인업을 추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각자대표는 “핵심 개발력을 집중해 차기작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신작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며 “그룹사를 대표하는 핵심 개발진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7~8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AGF(Anime X Game Festival)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디앤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브컬처 전시 이벤트다. 넷마블은 AGF 2024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부스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을 테마로 꾸며진다. 다음달 7일에는 일본 게스트와 함께 AGF 2024 레드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레드 스테이지에서는 성우 타나카 미나미(니토크리스 역할), 아카바네 켄지(카독 젬루푸스 역할), 페이트/그랜드 오더 2부 개발 디렉터 카노 요시키가 참가한다. 또 애니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의 탑: 새로운 세계 2종의 게임이 참여, 애니플러스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관람객들은 애니플러스 부스 내 특별 시연존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