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지난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대회 결선에서 김민수가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챌린저 골프웨어, 스웰, 1865골프와인이 후원했다. 경기는 투비전NX 투어 모드로 인터불고 경산CC 코스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1라운드 컷오프를 통해 60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라운드 2위로 출발한 김민수는 1번홀부터 5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초반 흐름을 잡았다. 8번홀에서 OB 실수가 있었지만 보기에 그쳤고 후반에도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민수와 경쟁을 펼친 최민욱은 두 번의 이글을 포함해 최종 라운드에서 13언더파를 기록했지만 17번홀 버디 퍼트 실패로 2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에서 이글과 12개의 버디를 기록한 심현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인 신인 이세진2의 활약도 주목받았다. 김민수는 “8번홀 실수로 긴장을 많이 했지만 끝까지 자신감을 잃지 말자는 생각으로 임해 우승을 할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2024년에도 당기순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원인으로 영업권 손상차손이 꼽힌다. 2022년부터 영업권에 반영되는 손상차손이 매년 이뤄진 가운데 지난해에도 이러한 타격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네오위즈는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3670억원, 영업이익 333억원, 당기순손실 67억원을 기록했다.연간 매출은 전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380억원 대비 12.4% 감소, 당기순손실은 전년과 동일한 규모를 유지했다. 네오위즈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자회사의 무형자산 가치 하락을 꼽았다. 무형자산 가치 하락은 인수·합병(M&A) 이후 영업권에 손상차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오위즈의 영업권 손상차손은 특정 자회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네오위즈가 보유한 전반적인 자회사들의 조정 가치가 하락하면서 발생했다. 네오위즈 측은 이에 대해 "장기적인 성장을 고려한 인수합병 전략을 지속해 왔으며 결과적으로 손상차손이 발생한 것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재평가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그동안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자회사를 확대하며 성장했다. 현재 네오위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아름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붕어빵 타이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한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다. 대표작으로 ‘판타지타운’과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 등이 있다. 양사는 2023년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을 시작했으며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타이쿤’ IP 라이선스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제공하고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게임 개발은 아름게임즈가 맡았다. 붕어빵 타이쿤은 2001년 컴투스에서 출시된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새로운 감성과 게임성을 반영해 개발했다. 이용자는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다양한 붕어빵을 판매하고 레시피를 획득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지역에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성장하는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어우러진 힐링 게임 장르로 제작했다. 원작 ‘붕어빵 타이쿤’은 붕어빵을 구워 판매하는 설정으로 4개의 시리즈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었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커머스는 올해 1월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4일 발표했다. 남성용 클럽에서는 테일러메이드 Qi35가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언 부문에서는 브리지스톤 V300 9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여성용 클럽에서는 젝시오 XXIO 13이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모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남성용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테일러메이드 Qi35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핑 G430, 테일러메이드 Qi10, 타이틀리스트 GT, 캘러웨이 ELYTE가 상위권에 올랐다. 우드와 유틸리티 부문에서도 테일러메이드 Qi35가 1위를 유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아이언 부문에서는 브리지스톤 V300 9이 선두를 차지했고, 타이틀리스트 T-SERIES iii, 미즈노 JPX 925, 미즈노 MX-1, PRGR EX-1이 뒤를 이었다. 골프공 판매 순위에서는 타이틀리스트 2023 PRO V1이 1위를 기록했으며 브리지스톤 TOUR B, 브리지스톤 E12 CONTACT B, 캘러웨이 ERC SOFT,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이 그 뒤를 이었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까지 총 4개 클래스를 보유한다.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으로 4개 클래스를 다 경험할 수 있다. 버서커는 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한 한방과 반격기로 적을 상대한다. 주요 기술로는 방패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는 ‘카운터 어택’,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광역 공격을 가하는 ‘브레이브 로어’ 등이 있다. 스칼드는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를 사용해 아군을 지원한다. 체력 회복과 부활 효과를 가진 ‘싱 오브 발할라’,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는 ‘포엠 오브 쉴드’ 등 회복기와 버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볼바는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파이어 봄’, 낙뢰를 소환하는 ‘썬더 브레이크’, 눈보라로 적을 얼리는 ‘윈터 아이시클’ 등 강력한 원소 마법을 사용한다. 워로드는 양손의 창을 활용해 적에게 돌진해 연속으로 공격하는 ‘점핑 스매쉬’, 여러 적을 관통하는 창을 던지는 ‘피어스 스피어’ 등 돌진기와 관통 스킬과 빠른 플레이가 특징이다. 레전드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지속 가능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13일 발표했다. 이사회는 지속적 성장, 주주환원 개선, 재무 건전성, 거버넌스 개선을 핵심 지표로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코웨이는 2027년까지 연평균 6.5% 성장률(CAGR)을 목표로 매출 5조원을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 고도화, 해외 시장 확대, 신규 브랜드 및 신사업 강화를 추진한다. 코웨이는 신규 국가 진출과 법인 설립,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비렉스(BEREX)’ 브랜드 성장과 고객 체험 마케팅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채널 확대 추진해 신규 브랜드를 강화한다. 신사업 강화를 위해 실버케어 분야 진출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 모색. 올해 상반기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R&D, IT, 마케팅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와 디지털 고도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신사업을 강화한다. 코웨이는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0%에서 40%로 확대하며 현금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할 계획이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비렉스의 판매 확대와 해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4조 3101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795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1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작년 국내 사업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해 고성장하고 있는 비렉스(BEREX)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2조 5,8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은 1조 5452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주요 법인별 연간 매출액은 말레이시아 법인 1조 1584억원(YoY 6.6%), 미국 법인 2142억원(YoY 4.4%), 태국 법인 1257억 원(YoY 24.3%)을 각각 기록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당사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사업에서 모두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역시 차별화된 혁신 제품
[FETV=신동현 기자] NHN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대비 8.2% 증가한 2조45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6439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티메프 사태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1081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성과로 보면 웹보드게임과 일본 모바일게임의 성장으로 4분기 매출 11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한게임 포커클래식’과 ‘한게임 더블에이포커’가 주요 성과를 보였으며 일본 ‘컴파스’는 8주년 이벤트 효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결제·광고 부문에서는 NHN페이코 B2B 사업과 NHN KCP의 해외 가맹점 거래 확대로 30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4분기 매출 612억원을 기록했으며 중국 IBT의 화장품 신규 유통 사업이 성장했다. 기술 부문은 공공 클라우드 사업 성과로 11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50.2% 증가했다. 콘텐츠 부문도 NHN링크의 공연사업 성장으로 5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게임 IP(지적 재산권)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게임사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IP 타임스'는 각 게임사의 대표 IP가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해왔는지 짚어보며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게임사의 IP 전략과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때 각 게임사가 가진 성공 스토리뿐만 아니라 사건과 논란을 통해 게임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 [FETV=신동현 기자] 검은사막은 2014년 한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15년 일본과 러시아를 거쳐 2016년 북미·유럽 시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을 시작했다. 검은사막은 동양과 서양의 유저 성향을 모두 반영한 콘텐츠와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앞세워 기존 MMORPG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검은사막은 2018년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 체제로 전환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등 콘솔 버전과 모바일 버전인 '검은사막 모바일'까지 출시하며 멀티 플랫폼 전략을 강화했다. 검은사막은 출시 이후 꾸준히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2018년 검은사막은 글로벌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배우 김희애, 이규형, 최영준, 최대훈이 출연한 룰루 비데 광고 ‘더블’ 시리즈가 공개 1달 만에 SNS 누적 조회수 3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광고에서 느와르 장르의 드라마 형식을 접목해 신제품 ‘더블케어 비데2’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예고편과 본편 3편으로 구성된 ‘더블’ 시리즈는 △’뒷조사’ △’조종하는 자’ △’내통자의 흔적’ 등으로 구성됐으며, 배우들이 각 장면에서 제품 특징을 연기와 함께 표현했다. ‘비데위원장(비대위원장)’, ‘거품이 많다(버블세척)’, ‘배후 조종 최측근(리모컨)’ 등 언어유희 요소를 활용했다. ‘더블’ 광고 시리즈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숏츠 등에서 3000만 뷰를 넘었고 소비자 반응 약 6만 건을 기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소비자를 자연스럽게 몰입시킬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룰루 브랜드 경쟁력과 호감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