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웹젠이 신작 모바일 게임 ‘뮤: 포켓 나이츠’의 캐릭터 디자인을 8일 공개했다. ‘뮤: 포켓 나이츠’는 웹젠 대표 IP ‘뮤(MU)’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방치형 게임이다. 개발은 방치형 장르에서 노하우를 쌓은 던라이크가 맡았으며 웹젠이 퍼블리싱을 준비 중이다. '뮤: 포켓 나이츠'는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2D SD그래픽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흑기사, 요정, 마검사, 흑마법사 등 원작의 대표 클래스 외에도 버지드래곤 등 몬스터 캐릭터도 귀여운 스타일로 구현됐다. 콘텐츠 구성에서도 원작의 분위기를 살렸다. ‘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 등 뮤 시리즈의 상징적인 이벤트 맵이 등장하며, 각 맵은 디펜스·섬멸 등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요구한다. 조작은 간단하게 설계됐으며,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자동으로 탐험하는 다중 방치 시스템도 적용돼 플레이 편의성이 높다. 웹젠은 방치형 장르의 특성과 함께 MMORPG 요소도 일부 도입했다. 게임 내 로랜시아 마을에서는 다른 이용자와 교류하거나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됐다. 이 외에도 PvP, 장비 파밍, 전직 시스템 등이 포함돼 콘텐츠 밀도를 높였다. 웹젠은 향후
[FETV=신동현 기자] NHN데이터가 2025년 2분기 인스타그램 마케팅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자사의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를 통해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2300개 고객 계정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DM 발송량은 주로 일요일과 저녁 시간대에 집중됐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 비가 내린 일요일에는 발송량이 평균보다 높았다. 화요일 역시 대체 휴일과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평일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금요일은 발송량이 가장 적었고 4월 4일 대통령 탄핵 이슈 보도 당일에는 DM 발송량이 전일 대비 8% 이상 줄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8시 이후 사용자 반응이 급격히 늘며 오후 10시에 정점을 찍었다. NHN데이터는 이 시간대를 공략한 DM 자동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 DM 운영 방식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패션 분야는 DM의 80% 이상이 기존 팔로워에게 발송돼 고객 충성도 유지를 중시한 반면, 생활정보 분야는 비팔로워 비중이 76%에 달하며 신규 유입 확대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DM 자동화 규모도 확대됐다. 분석 기간 중 최다 발송 게시물은 4만3000건에 달
[FETV=신동현 기자] KT가 자사 IPTV 서비스 ‘지니 TV’에 대화형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지니 TV AI 에이전트’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KT는 이번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기가지니의 기능을 고도화했다. 고객은 날씨, 뉴스 등 기본 생활 정보는 물론 시사, 과학, 교양, 인물 등 복잡한 주제까지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추이는 어때?” 같은 질문에 이어 “상승 요인은 뭐야?” 등 연속된 질문도 자연스럽게 응답한다. 콘텐츠 검색도 직관적으로 개선됐다. 시청자는 줄거리나 간단한 키워드만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곽튜브가 네팔 가서 버팔로 먹던 프로그램이 뭐였지?”라고 물으면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를 찾아주고, 관련 에피소드나 출연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KT는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 콘텐츠에 대한 정보 탐색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LLM 기반 서비스로 스마트폰이나 PC가 아닌 가정용 TV에서 구동돼 AI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하늘은 왜 파란 거야?” 같은 질문을 하면 AI가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직원 교육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가 바로 뒤를 이었고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국내에는 대표적으로 14개의 게임사가 소재하고 있다. FETV는 이 가운데 매출 규모 상위 5개사 중 ESG 보고서를 발간한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를 중심으로 기업활동을 살펴봤다. 한편 넥슨은 현재 시점 기준 ESG 또는 기업활동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아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 크래프톤, 교육시간·비용 모두 1위 2024년 ESG 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해 1905명의 임직원 중 1738명에게 교육과 훈련을 제공했다. 총 교육 시간은 7만1084시간으로 1인당 평균 약 40.9시간을 기록했다. 교육비는 약 13억원으로 인당 평균 74만2577원이 투입됐다. 3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교육 시간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2년 1만3062시간에서 2023년 6만730시간으로 급증했고 2024년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교육 대상 인원은 1819명에서 1541명으로 줄었지만 인당 교육 시간은 2022년 7.5시간에서 2023년 39.4시간, 2024년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하여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안랩은 2022년 7월 ISO 14001 인증 최초 획득 후, 2023년 6월과 2024년 7월 사후 심사를 통과했으며, 최초 인증의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2025년 6월 갱신 심사를 거쳐 인증을 새로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8년 7월 20일까지다. 이번 심사에서 안랩은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을 자발적으로 이행’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절차서 및 관련 문서 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개선’한 점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CFO)은 “이번 ISO 14001 재인증은 안랩의 환경경영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IT/SW기업의 산업 특성을 반영하여 환경 분야의 체계적인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농협목우촌 치킨 ‘또래오래’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다음 달 12일까지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아이템은 물론 치킨 주문 시 할인이 가능한 ‘앱 포인트’를 선물한다. 3종의 또래오래 ‘소울 스트라이크 컬래버레이션 세트’를 주문하면 룰렛 게임에 20회 참여할 수 있는 실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요리 아이템 ‘또래오래 달콤 치킨’과 ‘또래오래 치즈볼’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업그레이드도 이어간다. 새롭게 열리는 이벤트 던전 ‘환상의 해변 축제’에서는 정해진 시간 동안 ‘소라게’를 처치하고 얻은 이벤트 재화로 풍성한 보상과 신규 영혼장비 등을 소환할 수 있다. 14일 미션 이벤트에서는 ‘신화 동료 소환권’을 비롯한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유물의 각성 레벨에 따라 능력치 슬롯이 열리는 ‘유물 각성 어빌리티’도 도입한다. 유물 어빌리티는 ‘광기의 마멋’ 콘텐츠에서 얻을 수 있는 ‘잊힌 숲의 유산’으로 더 높은 능력치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강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톡딜’,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에서 다양한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톡딜은 오는14일까지 약 1주일간 ‘톡딜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공·신선·가전·뷰티·유아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동원, CJ제일제당, LG전자 등 대표 브랜드와 복숭아, 수박 등 제철 식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최대 3만원)도 매일 최대 11만장 선착순 제공되며 라이브 상품의 경우 100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 할인(건당 최대 2만원, 횟수 제한 없음) 받을 수 있다. 이어서 18일부터 21일까지 여는 ‘SUMMER(썸머) 바캉스 특가’에서 여행·숙박 교환권과 복숭아, 육류 등 신선 식품은 물론, 패션·뷰티·리빙·유아동 제품까지 여름휴가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선물하기는 초복 기간인 18일부터 20일, 중복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2차례 걸쳐 ‘복날세일’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bhc, BBQ, 투썸플레이스, 본죽 등 인기 브랜드 교환권과 보양식, 여름 간식 등 식품을 포함한 여름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해커톤 프로그램 'Girls can do IT(걸스캔두IT)’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irls can do IT는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 여중생을 대상으로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CJ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은 서울 및 경기,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소속 여중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본 행사에 앞서 6월동안 총 16시간에 걸쳐 레고(LEGO)를 활용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기반의 융합 교육을 이수했다. 본 해커톤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팀을 구성해 환경 및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17개 항목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IT 기술을 접목한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은 아이데이션 과정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사적인 보안 역량 강화 활동을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정보보호백서에는 CEO 직속 조직인 정보보안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LG유플러스의 보안조직체계를 살펴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C레벨인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이 전사 정보보호를 총괄하며 산하에 정보보안기술담당과 개인정보보호담당을 둔다. 정보보안기술담당은 최신 보안 기술 적용 및 검토, 보안 서비스 운영,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주도한다. 개인정보보호담당은 전사의 개인정보와 중요정보가 적법하고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기준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담당한다. 백서에는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내용도 수록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를 위해 약 828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196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전년대비 30% 이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인력도 293명으로 전년 157명 대비 1.86배 늘리는 등 전문 인력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보안 체계 고도화 작업으로는 내부 보안포털 전면 재구축,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시스템 신규 구축, AI 기반 보안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서울 동대문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7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롯데 청량리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신제품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를 비롯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자유롭게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제빙 성능으로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출시된 ‘아이콘 프로 정수기’도 체험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면 풀 터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커피·차·분유·라면 등 용도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을 자동 설정해주는 레시피 모드를 갖춰 다양한 생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코웨이 갤러리 롯데 청량리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롯데 청량리 직영점은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