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2’와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룰루 더블케어 비데2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 기능을 통해 위생 관리 기능을 개선했다. 전기분해수를 활용해 유로, 노즐, 도기를 자동으로 관리하며 추가적인 버블 세척으로 노즐과 도기를 세척한다. 360도 회오리 방식의 버블 세척은 도기 내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버블 세정제는 무향과 허브향 2가지를 제공한다. 사용자 맞춤형 세정 기능도 강화했다. 수압, 공기, 세정 범위 등을 조정해 세정 패턴을 최적화하며 다양한 세정 모드를 제공해 개인의 요구에 맞춘 사용할 수 있다. ‘Air+ 수류’ 기능은 공기 방울을 포함한 물살로 세정력을 높였으며 수압은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새로 적용한 터치식 디스플레이 리모컨은 계단형, 바형, 사각형 형태로 제공하며 티탄 실버와 차콜 블랙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AI(인공지능)스마트 기능도 더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전에 설정된 변좌 온도, 수류, 수압 등을 자동으로 적용해 사용자별 맞춤 세정 환경을 제공한다. 전용 앱에서는 사용 기록, 살균 상태, 소모품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어린이 맞춤형 LTE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3’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ZEM폰 포켓몬에디션3는 안전한 사용 환경 제공,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지원, 포켓몬스터 관련 구성품 포함 패키지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32만6700원이며 5.8인치 디스플레이와 167g의 무게를 갖췄다. 이 스마트폰은 블루라이트 테스트를 완료해 눈 건강을 고려했으며 연락처에 저장된 번호 외에는 수신을 차단해 광고 전화와 스팸 메시지를 방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ZEM앱을 기본 제공해 스마트폰·앱 사용시간 관리, 유해 콘텐츠 차단, 실시간 위치 확인, 도보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방지 등의 기능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폰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관련 리포트를 제공해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측면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SOS 기능도 포함돼 있어 어린이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ZEM폰 포켓몬에디션3는 6400만+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 6GB RAM, 128GB 저장 공간, IP68 방수·방진 기능 등을 갖췄다.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국내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검은사막 10년의 기록’ 인포그래픽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10년간 전 세계 13개 언어로 제공되며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게임의 주요 역사와 함께 유저 활동 통계와 콘텐츠 성과 등을 포함했다. 검은사막에서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남미 지역의 70레벨 유저이며 북미와 한국에서는 각각 69레벨 이용자가 뒤를 이었다. 현재 게임 내에는 29개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다크나이트가 7.7%로 가장 많이 선택된 클래스였다. 생활 콘텐츠에서도 관련 데이터가 집계됐다. 생활 콘텐츠 최고 등급인 ‘도인’을 달성한 유저는 총 47만3332명이다. 이 중 낚시 분야에서 18만9545명이 도인 등급에 올랐다. 게임 내 주요 보물 아이템 중 하나인 ‘고고학자의 지도’는 가장 많은 유저가 보유한 아이템이며 전체 보물 보유율 1위를 기록했다. 모든 보물을 보유한 가문은 총 140개로 나타났다.
[FETV=신동현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표적항암제 '다잘렉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개발 중인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한다.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를 비교해 약동학과 유효성, 안전성 등 유사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에 있는 면역세포에 종양이 생기는 질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혈액암이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 매출액은 약 97억4400만달러(한화 12조6672억원)에 달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2031년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CT-P44의 임상을 통해 신규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추가하면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이번 미국 임상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임상 3상 결과 확보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미 IND 신청을 완료한 유럽을 포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장송의 프리렌’과의 1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1000년 이상 사는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와 함께 마왕을 토벌한 후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1차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장송의 프리렌의 단편집을 추가한다. 이번 단편집에는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에 떨어진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단편집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한정 영웅 ‘천년을 넘게 산 마법사 프리렌’과 ‘전사 슈타르크’를 추가하고 내년 1월 23일까지 ‘천년을 넘게 산 마법사 프리렌’과 해당 영웅의 전용 무기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픽업 이벤트와 함께 특별 라이브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브 이벤트 참여 시 유니크 영웅 ‘전사 슈타르크’, 해당 영웅을 5등급까지 진화시킬 수 있는 수량의 ‘진화석’과 전용 장비, ‘프리렌’과 ‘슈타르크’ 코스튬 등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 시 ‘축복의 서’, ‘에픽 초월 망치’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웨이스트랜더스’ 테마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유니폼 ‘호크아이 - 웨이스트랜더스’, ‘불스아이 - 웨이스트랜더스’를 공개했다. 또 호크아이, 불스아이, 갬빗의 티어-4 승급이 가능하며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을 추가했다. 잠재력 각성 및 초월 기능을 추가한 ‘바론 제모’와 ‘크로스본즈’의 새 각성 스킬도 볼 수 있다. 겨울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이를 통해 신규 겨울 시즌 유니폼인 ‘샤론 로저스 - 혹한의 전사’와 ‘갬빗 - 엑스맨 송년회’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한 ‘겨울 시즌 토큰샵’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 챕터 대비 난이도가 올라간 ‘파견 임무’ 챕터 14도 공개했다. 챕터 14는 총 5종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최상위 등급인 티어-4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편의성 추가·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소드 인챈트’는 각성 일괄 진행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고 자동 분해 기능을 개선했으며 ‘아더월드 배틀’ 콘텐츠에는 친선전을 추가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스팀의 ‘베스트 오브 2024(Best Of 2024)’ 3개 부문에서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TL은 최고 매출,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등 3개 부문에서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TL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33만 명을 기록했다. 출시 직후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성과인만큼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보다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TL의 매력과 재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다사다난한 2024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초 22대 총선이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미국을 포함해 50여 국가에서 선거가 진행됐고, 유럽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는 지속된 한 해였다. 올해 말미에는 계엄·탄핵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양한 정치적·사회적 이슈 속에서 올 한해 우리 산업계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FETV 편집국이 짚어보았다. <편집자주> [FETV=신동현 기자] 국내 통신사들이 올해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적으로 선언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SK텔레콤은 AI 컴퍼니 전환을 위해 AI 기술과 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에이닷(A.)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AI 분야에서의 사업 활동을 이어갔다. KT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는 한편 AICT 기업 전환을 목표로 조직 개편과 AI 서비스 확장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도 AX(AI 전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CEO 교체와 AI 통화 비서인 익시오 개발, AI 부서 신설을 단행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위해 ▲AI 피라미드 전략'의 본격 실행 ▲AI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자회사 및 손자회사 3곳을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포털사이트 네이트와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 등을 운영하는 자회사 SK커뮤니케이션즈와 F&U신용정보, 손자회사인 복지 플랫폼 기업 SK엠앤서비스를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매각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통신과 AI(인공지능)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회사 및 손자회사 3곳을 매각하기로 했다"며 "매각 이후에도 3사와 사업 협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 네이트온을 운영하며 두각을 드러냈지만 작년에는 86억원 이상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 성과발표회’에서 중소 가맹점주 지원을 위한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의 주요 관계자들과 카카오, 11번가, KT알파, 쿠프마케팅 등 6개 모바일 상품권 유통·발행사가 참석했다.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는 지난 4월 발족하여 약 9개월 동안 모바일 상품권 유통·발행사업자,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민관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해 상생 방안을 논의해왔다. 카카오는 이번 발표에서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상한제를 8%로 도입하고 가맹본부와 협력해 우대수수료를 0.5~1.0%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혜택은 전액 가맹점주에게 귀속된다. 해당 상생 방안은 우선 3년간 적용하며 이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상품권의 정산 주기를 현행 월 4회에서 10회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내년 1분기 중 시행할 방침이다.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은 “카카오는 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