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여름철 야간 라운드를 즐기려는 골퍼들을 위해 할인 쿠폰 이벤트 ‘야간 라운드 쿠폰 RUN’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티스캐너 홈페이지와 앱에서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일에는 4만원권 쿠폰(100명), 14일에는 2만원권 쿠폰(200명), 21일에는 1만원권 쿠폰(300명)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쿠폰은 티스캐너를 통한 야간 라운드 선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관계자는 “지속되는 더위 속에서도 골프를 즐기시는 티스캐너 고객분들을 위해, 야간 라운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티스캐너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SK텔레콤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정예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반도체부터 모델, 데이터, 서비스까지 전 영역에 걸친 독자 기술 기반의 풀스택 AI 구현을 목표로 하며, 개발된 AI 모델은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포스트 트랜스포머(Post-Transformer) 기반의 AI 모델을 활용해 국민의 AI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형 AI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차세대 멀티모달 모델 설계와 학습 알고리즘 개발을 주도하며, 게임을 포함한 특정 도메인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AI NPC나 스토리 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API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크래프톤은 실제 게임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멀티모달 데이터셋 수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Vision(시각), Text(텍스트), Speech(음성), Action(행동) 정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구조로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실사용 적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FETV=신동현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AI·데이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의 지분을 확대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한컴은 이번 지분 확대를 계기로 AI 중심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최근 보유 중이던 콜옵션을 행사해 한컴인스페이스의 지분을 기존 20.7%에서 31.4%로 늘렸다. 이로써 한컴은 경영권을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김연수 대표 체제 아래 한컴은 ‘클라우드·AI·데이터’를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사업 재편과 신사업 투자 확대에 나선 바 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기업으로 위성·드론·지상 장비를 활용해 공간정보를 수집·분석하는 통합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을 자체 개발했다. 2022년에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지구관측용 위성 ‘세종1호’를 쏘아올렸으며 올해 6월에는 ‘세종2호’까지 궤도에 안착시켰다. AI 분석 기술과 위성 데이터 수집 인프라를 모두 갖춘 독자적 데이터 벨트를 구축한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컴그룹은 계열사 간 AI 시너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상반기에 환경을 주제로 2차례 진행한 ‘기브셔틀 2025’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카카오 T 이용자 뿐 아니라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브셔틀’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소셜임팩트 캠페인 ‘프로젝트 201’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이다. 카카오 T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 T 셔틀로 무료로 이동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를 초빙해 각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브셔틀은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 등 총 5개 테마로 운영됐으며 총 262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5점 만점에 4.83점의 평균 만족도를 기록했고 작년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가 개최한 국제 워크숍의 자원봉사 성과 측정 세션에서 대표적인 기업 봉사활동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나무심기(5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AI 기반 위변조 음성 탐지 기술 ‘안티딥보이스’가 한 달 만에 보이스피싱 시도 5500여건을 탐지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 기술을 통해 최대 약 29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추정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말 AI 보안 앱 ‘익시오(ixi-O)’에 안티딥보이스 기능을 적용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기능은 통화 중 음성의 주파수 벡터를 분석하고 대화 패턴을 종합해 위변조 가능성을 판별한다. 별도 서버 전송 없이 단말기 내에서 실시간으로 작동하며, 통화 시작 5초 이내 의심 음성을 감지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경찰청이 발표한 건당 평균 피해액(약 5300만원)을 기준으로 약 2900억원의 피해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탐지 정확도는 98% 수준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사례와 200만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익시오는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모두 지원하며 이용자는 별도 설정 없이 자동으로 보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개인정보위원회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력해 보이
[편집자 주] 전 세계적으로 독자적인 AI 모델 구축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도 이 흐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한국형 AI 모델 구축을 공식화하면서,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K-AI 모델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전략을 마련 중이다. FETV는 이번 프로젝트의 유력 후보군과 각자의 강점, 전략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의 최종 5개 컨소시엄이 공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NC AI, 업스테이지까지 5곳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향후 3년간 각 분야에서의 AI 주권 확보와 생태계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 LG AI연구원, ‘엑사원’ 기반으로 프론티어 AI 모델 개발 LG AI연구원은 2021년 12월 초거대 멀티모달 모델 ‘엑사원 1.0’을 시작으로 매년 고도화된 모델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계열사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 산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경량화 모델 ‘엑사원 3.0’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으며,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시내버스에 5G·LTE 기반 ‘와이파이 7’을 적용한 시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공 와이파이 품질 고도화를 위한 시도로 와이파이 7 장비(AP)를 서울·경기 지역 시내버스 100대에 적용해 8월 말까지 운행 중이다. 중간 점검 결과 기존 와이파이 6·6E 대비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배 이상 향상됐으며 최대 1003Mbps까지 기록했다. 단말당 평균 사용량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파이 7은 ▲최대 320MHz 대역폭 지원 ▲4,096QAM 고차 변조 방식 ▲멀티 링크 동작(MLO) 기능 등으로 고속·저지연 무선 환경을 제공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OWE(Open Wireless Encryption) ▲WPA2/3 Enterprise를 적용해 공공 와이파이의 암호화와 안정성을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시범 서비스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김일영 SK텔레콤 Connectivity 사업본부장은 “이번 시범 도입으로 더 빠르고 안전한 공공 와이파이 환경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8월 제휴사를 올해 최대 규모인 52개로 확대하고 여름 휴가철에 맞는 혜택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체험형 제휴 혜택이 추가됐다. 상세 혜택으로는 ▲12일 오션월드 50% 할인 ▲12일 부산 롯데월드 40% 할인 ▲12일 서울랜드 55% 할인 ▲12일 아쿠아필드 40% 할인 ▲14일 아일랜드 캐슬 특가 제공 ▲19일 뽀로로파크 66% 할인 ▲21일 원더파크 40% 할인 등이 있다. 새롭게 추가된 혜택으로는 ▲12일 그리팅 2만원 할인 ▲14일 다운타우너 더블 치즈 트리플버거 세트 할인 ▲18일 오뚜기몰 전 제품 30% 할인 ▲19일 베어유 14일 무료 수강 쿠폰 ▲19일 메디코치 매달 1만원 할인 ▲19일 전남친순대 컵순대 무료 제공 ▲22일 Google AI Pro 3개월 이용권(익시오 가입 후 이벤트 응모 시)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2개 제휴 혜택 제공 기념으로 최고 할인율 50% 혜택 제휴도 늘렸다. 유플투쁠데이 1주차에는 ▲오션월드(워터파크+구명조끼 50% 할인)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할인)를 2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구 쿠키런 for Kakao)에 실시간 서바이벌 모드 ‘파티런’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파티런’은 최대 16명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총 4개 라운드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는 구조다. 개인전(16인), 2인 1조 팀전, 친구 초대 친선전 등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각 라운드마다 맵과 미션이 달라지고성과에 따라 등급 점수와 보상이 주어진다. 등급은 5단계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매칭과 난이도가 달라진다. ‘파티런’ 공개를 기념해 8월 9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혀니수혀니’를 통해 관련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통 설화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SS등급 쿠키 ‘바리공주맛 쿠키’도 새롭게 등장했다. 원혼을 천도하는 콘셉트의 캐릭터로, 특수 젤리를 수집해 검기를 발사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을 지녔다. 함께 추가된 펫 ‘꿀떡영혼’은 젤리를 떨어뜨려 체력 회복을 돕는다. 바리공주맛 쿠키는 인게임 영혼석을 통해 성장시킬수 있으며 1달간 영혼석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 자녀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스코드랩과 함께 진행된 이번 캠프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초·중등생 대상 연령별 맞춤 SW 코딩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사옥 투어, 가족 초청 식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코딩을 통해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현해 작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멸종위기 동물 관련 스마트톡 만들기, 재활용 동전 지갑 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코딩캠프는 안랩이 임직원 가족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