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금융투자협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금융투자 핀테크 데모데이 2019’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핀테크회사가 금융투자회사 실무자들에게 금융투자업계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핀테크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기업들은 ▲문자 자동인식 ▲데이터 분석 ▲우편물 자동발송・관리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핀테크 기술을 소개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최근 금융업계에서 핀테크기술에 대한 관심과 협업이 활발하다”며 “금융투자업계에서 실제 영업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핀테크기술에 대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다는 여론이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투업계와 핀테크회사간 구체적인 협업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투협은 이번 행사에 대한 업계의 반응과 향후 디지털 혁신수요 등을 고려해 핀테크 기술분야에 따라 릴레이 데모데이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사업본부장 ▲투자사업본부장 한두희
▲김병모 씨 2019년 11월1일 별세, 김능환(KB국민카드 금융서비스본부 부사장)·준환(사업)·윤희 부친상, 김종호(강북구청) 장인상, 허혜정·강영민 시부상 ▲빈소 :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 2019년 11월3일 ▲장지 : 문경 선영 ▲연락처 : 02)2227-7500
[FETV=송현섭 기자] 증권업계 3분기 실적이 대거 악화된 가운데 중소형사들이 잇따라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1036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기자본을 1조원대로 늘릴 예정이다. DS투자증권도 486억원대 유상증자에 나섰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5월 실시한 유상증자를 통해 779억원의 자기자본을 확보했고 한화투자증권 역시 지난 7월 1000억원을 증자해 자본금을 1조원대로 늘렸다. 이 같은 중소형사들의 ‘덩치 키우기’는 국내증시 여건상 기존 사업들보다 초대형 IB(투자은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인다. 특히 대형사들이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어음을 발행하는 발행어음 사업으로 증권 업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는점도 중소형사의 자본 늘리기를 부추기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초대형 IB 육성정책을 본격화하면서 발행어음 사업이 증권업계의 신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중소형사들이 실탄을 확보해 적극적인 수익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한금융투자를 비롯한 일부 회사는 덩치를 키운 뒤 단기금융업 진출에 나설
KR투자증권 ◇신규 <투자금융본부> ▲ 투자금융4팀 하기봉 부장
[FETV=송현섭 기자] 김병영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1일 조직별 그룹장 및 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병영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중소형사로서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BNK투자증권 임직원들에게 지속 성장을 위한 5대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이들 과제는 ▲부동산·IB와 채권중개 이외 기업금융·트레이딩(Trading) 역량 강화 ▲온라인 플랫폼·모바일 등 비대면 영업기반 확대와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한 지원업무 효율화 등이다. 또한 주요 과제엔 ▲장외파생업·신탁업 등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기반 확보 ▲BNK금융그룹의 금융상품 공급자 및 부울경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자 역할 ▲업계 최고의 성과보상시스템을 통한 우수인력 영입도 포함됐다. 특히 김 대표는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대표는 이어 “불필요한 격식을 없애고 형식을 간소화해 신속하게 의사결정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병영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자기자본 1조
[FETV=송현섭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부사장이 위기 극복을 위한 '구원투수'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삼성증권의 배당사고 여파로 위기국면에서 직무대행으로 긴급 투입돼,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서 다진 실력으로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토대로 삼성증권의 법인영업 강화와 연금시장 수성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장 대표는 소신투자와 분산투자를 강조해온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한 바 있고 그룹 금융계열사 경험을 통해 재무와 인사부문에 밝아 차세대 리더로 손꼽힌다. 장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은 인재로 삼성증권과 삼성화재 등 그룹 금융계열사에서 이력을 쌓았다. 주 전공은 인사와 재무로 대표적인 ‘삼성맨’ 으로 치밀한 원칙주의자로 꼽힌다. ■ 위기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에 ‘박차’ 우선 장 대표는 삼성증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활성화하고 있다. 사고 여파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했던 지난해 10월 증권업계 처음 온라인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방카슈랑스 채널을 구축한 것이 대표적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
▲케이프투자증권법인사업본부장 오창석 상무 신규선임
[FETV=송현섭 기자] 한국거래소는 31일 서울 여의도사옥에서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2명과 사외이사 1명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오는 2022년 10월31일까지 임기인 상임이사엔 임재준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보와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임명됐다. 같은 임기의 사외이사엔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임재준 상임이사는 1963년생으로 충남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받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임 상임이사는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신사업부장과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를 거쳐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를 맡아왔다. 조효제 상임이사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 상임이사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국장과 자본시장조사2국장, 금융투자국장,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업계 대표 몫인 한국거래소 박현철 사외이사는 1964년생으로 한양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박 사외이사는 부국증권 영업총괄 상무와 유리자산운용 부사장·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현재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FETV=송현섭 기자] 코스피가 직전 거래일보다 3.21P, 0.15% 오른 2083.48로 31일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30일보다 8.95P 오른 2089.22로 시작해 장중 2100선을 돌파하는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가 379억원, 기관 투자자는 59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 투자자는 151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선 네이버가 가장 많이 올라 6.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LG화학 0.82%, SK하이닉스 0.61%, 삼성바이오로직스 0.38% 등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셀트리온이 1.96%로 가장 많이 내렸다. 또한 신한지주 1.51%, 현대차 0.41% 등으로 낙폭이 컸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직전 거래일보다 3.48P, 0.53% 상승한 658.5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30일보다 3.41P 상승한 658.45로 거래를 시작해 기분 좋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가 297억원, 기관 투자자가 3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 투자자는 29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선 스튜디오드래곤이 2.09% 올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