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LG헬로비전이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LG헬로비전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명절 음식과 식자재로 꾸린 ‘마음나눔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연결한다. 대면 판매가 감소하면서 소상공인은 매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 독거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은 지역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명절 음식과 식자재 품목을 구성하고, 직접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마음나눔 꾸러미’를 준비한다. 이번에는 영남 지역의 안동구시장 및 영주365시장, 부산 지역의 초량시장과 함께하며 지원 효과를 검토해 타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 대응 가이드를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만들어진 꾸러미는 추석 전 지역 독거어르신 210가구에 전달한다. 영남 지역에서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안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FETV=송은정 기자]KT는 태국 JTS(Jasmine Telecom Systems)사와 ‘태국 IDC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JTS는 태국의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Jasmine) 그룹의 IDC 사업 계열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태국 내 신사업 개발을 위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의 지식과 경험 공유 ▲상호 협력을 위한 자금 조달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게 인터넷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안 ▲ 인터넷 데이터 센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태국 IDC시장에 2021년 하반기까지 진출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에게 고품질의 인터넷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KT는 지난 3월 자스민 그룹의 IPTV 서비스 사업자인 ‘3BB TV’와 IPTV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KT와 자스민 그룹은 태국의 IDC 시장 성장성에 주목하며 네트워크 가치 향상을 위한 공통 관심사인 IDC 사업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 한편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포함한 태국 IDC 시장규모는 2020년에 약 1.
[FETV=송은정 기자] 시총 40조원으로 추정되는 카카오뱅크가 내년 주식시장에 상장된다. 카카오뱅크가 23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의했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는 IPO를 위해 연내 감사인 지정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서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날 "IPO추진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본확충 수단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상장할 시장, 목표 시점, 상장 규모 등 IPO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들은 검토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IPO 대어로 꼽히고 있다.내년에 상장이 이뤄지면 인터넷은행 상장 1호가 된다. ◆공모 시장의 대어 '카카오 뱅크'= 카카오뱅크가 내년 공모 시장의 ‘최대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카카오뱅크 상장 시기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하반기 IPO 실무 준비를 언급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를 지낸 김광옥 씨를 부대표로 선임했다. 시장에서는 상장 후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는 8조~9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장외주식시장에서 주당 10만 원가량에 거래되고 있다.
[FETV=송은정 기자]◆Z세대가 가장 많이 보는 OTT 1위는 '넷플릭스' Z세대(만15~24세)의 무려 3분의 2 가까이가 TV보다 OTT를 더 많이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SK텔레콤 고객인사이트팀의 음원 및 OTT 서비스에 대한 고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송·영화 등 콘텐츠 시청 방식으로 'TV보다 OTT가 더 많다'고 한 Z세대는 전체의 62.5%에 달했다. 반면 'TV가 OTT보다 더 많다'는 8.3%에 그쳤다. '둘이 비슷하다'는 22.4%였다. 밀레니얼세대(만 25~34세)도 응답자의 과반인 56.6%가 OTT를 TV보다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둘이 비슷하다는 28.3%, TV를 더 많이 이용한다는 11.9%에 불과했다. X세대(만 35~54세) 역시 OTT를 더 많이 본다는 답이 42.6%로 가장 많았다. TV를 더 많이 보는 경우는 26.2%, 둘이 비슷하다는 25.7%였다. 유일하게 베이비붐세대(만 55~69세)에서 OTT보다 여전히 TV를 선호한다는 답(39.2%)이 가장 많았다. 이들은 둘을 비슷하게 쓰는 경우가 27.7%, TV보다 OTT를 더 많이 쓰는 경우가 26.2%였다. 전 세대에서 가장 많이 쓰는 OT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뱅크는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IPO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연내에 감사인 지정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IPO추진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본확충 수단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상장할 시장, 목표 시점, 상장 규모 등 IPO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들은 검토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2016년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2017년 4월 본인가를 받고 2017년 7월 27일 정식 출범했다. 올해 8월말 기준 고객 수는 1294만명이다.수신 잔액은 22조3159억원, 여신 잔액은 18조3257억원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IPO 대어로 꼽히고 있다.
[FETV=송은정 기자]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가 빨라질 모양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대HCN의 분할 변경허가에 조건부 동의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현대HCN이 분할 이후 비상장회사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 사외이사 및 감사기구 등 조직과 제도를 현대HCN 수준으로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존속법인인 현대퓨처넷이 미디어 콘텐츠 투자 계획에서 제시한 투자금액을 준수하지 못할 경우 현대HCN이 해당 금액을 콘텐츠 분야에 추가 투자해야 한다. 방통위 사전동의 내용은 오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통보된다. 과기부는 방통위 사전동의에 따라 현대HCN의 변경허가 심사를 마치게 된다. 이후 현대HCN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백화점그룹과 본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퓨처넷과 현대HCN의 분할기일을 11월 1일로 정했다.
[FETV=송은정 기자]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뉴럴 보코더(Neural Vocoder) 기술 ‘VocGAN’이 다음달 ‘인터스피치 2020(INTERSPEECH 2020)’를 통해 정식 발표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스피치는 음성인식•합성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있는 국제학회다. 인터스피치에서 발표 예정인 ‘VocGAN’은 엔씨(NC) AI센터산하 스피치 AI 랩의 음성합성팀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이다. 녹음 음성과 실제 음성의 구분이 어려운 수준의 완벽한 음질, 빠른 속도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엔씨(NC)는 음성합성 기술을 다양한 영역에 활용하고 있다. ▲‘블레이드 앤 소울’ 프론티어 월드 튜토리얼 영상 '안내서'의 내레이션은 모두 합성음으로 제작했다. 성우가 직접 대사를 익히고 녹음하고, 검수하는 과정이 없어지며 제작 시간이 단축됐다. ▲게임 개발 과정에도 음성합성 기술이 적용된다. 개발 단계에서 캐릭터의 대사 내용과 분량을 검수하는 등 최적화 테스트 과정에도 사용한다. ▲엔씨(NC) 사내 방송을 통해서는 AI 합성음으로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엔씨 AI 북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엔씨(NC)는 음성 데이터 축적부터 딥러닝 모델 학습, 합성음 생성 테
[FETV=송은정 기자]CGV는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태고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CGV>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CGV에서 오늘부터 극장별로 주변 상권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추천 나들이’를 진행한다. CGV 모바일 앱의 ‘우리 동네 추천 나들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극장 이름을 클릭하면 극장별로 사전 선정된 제휴처를 확인할 수 있다. 당일 영화 티켓을 지참해 제휴처에 방문하면 업체별 각각의 상품을 할인해 구매하거나 소정의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영화 관람 고객들은 근처 가게에서 맛있는 음식, 예쁜 꽃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장기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추천 나들이’는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추석 기간에 상영되는 5편의 영화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만원으로 CGV 나들이’를 진행한다. ‘만원으로 CGV 나들이’를 통해 영화별 예매권 2매를 1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담보’, ‘국제수사’, ‘그린랜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오! 문희’의 특별 예매권을 오는 24일 오
[FETV=송은정 기자]넥슨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카트라이더’ IP 기반 모바일·PC 게임에서 제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및 PC게임 ‘카트라이더’에 현대차의 ‘쏘나타 N Line’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이는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넥슨은 이에 앞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현대차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플레임레드 색상 ‘쏘나타 N Line’의 실루엣을 비추며 새로운 카트의 등장을 예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PC게임 ‘카트라이더’ 또한 현대차 제휴 콘텐츠와 이벤트를 다음달 중으로 게임 내 적용할 예정이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장은 “대표 자동차 브랜드와 레이싱게임이 만나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FETV=송은정 기자]SK텔레콤은 23일 국내외 생태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5G 기술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5G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5G 기술 세미나'는 '5G Technologies for Today & Tomorrow'를 주제로 5G 기술 및 상용화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지속 선도해 가야할 5G 비전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6개 주제 발표 및 1개 패널 토의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기조에 맞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5G 기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5G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5G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향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로스 오브라이언 편집장, 도이치텔레콤 알렉스 최 부사장이 각각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자들의 5G 상용화 동향 및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한국의 5G 수준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고 입을 모았다. 로스 오브라이언 편집장은 “5G 를 통한 신성장 매출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이 5G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