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HD현대가 세계 최대 LNG 산업 전시회인 ‘LNG 2026’에서 차세대 가스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HD현대는 오는 5일까지 4일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 국립 컨벤션 센터(QNCC)에서 열리는 ‘LNG 2026’에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이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엑슨모빌, 쉘, 토털에너지, 카타르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80개국 300여 개 기업이 참석해 약 1만6000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에서는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가스선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점검하고 선사들의 세부 니즈를 확인하는 한편, 신규 가스선 개발을 위한 기술 인증 및 선급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풍력 보조 장치가 장착된 17만8000 입방미터(㎥)급 및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과 10만 입방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9만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는
[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배터리 사업 부문 재편에 나설 전망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사업 확장을 중점 전략으로 본격적인 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배터리사업 부문 연간 매출액은 6조9782억원, 영업손실 9319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윤활유 사업이 실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사업 수익성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4분기 영업외손실도 배터리 사업 관련 손상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4조6573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포드 자동차와 블루오벌SK 합작법인 구조재편 과정의 자산 손상을 포함해 SK온이 4분기 총 4조2000억원 규모의 손상을 인식한 영향이다. 배터리 부문의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구조 재편에 나설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로 배터리 사업 경쟁력 제고와 재무구조 강화를 꼽았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ESS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배터리 중장기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다는 입장이다. 합작법인(JV) 구조 재편을 통해 배터리 사업 내실 강화를 추진한다. 미
[FETV=손영은 기자] OCI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2026년 정기 ESG 경영협의회’를 열고 국내외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올해 ESG 경영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OCI ESG 경영협의회는 각 계열사 이사회 산하에 존재하는 기존 ESG위원회와는 별도 조직이다. 그룹 차원의 ESG 전략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지난 2024년 설립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OCI 김유신 부회장과 OCI홀딩스 이수미 부사장을 비롯해 OCI SE 김원현 대표, DCRE 정창현 대표,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 등 국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OCI Enterprises(미국), OCI TerraSus(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계열사 경영진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그간의 ESG 추진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계열사별 지역과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 목표를 발표하는 등 그룹 차원의 협력 가능성과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회사인 OCI홀딩스는 올해 ESG 경영 목표를 ‘글로벌 수준 ESG 기준에 기반한 체계 구축 및 기업 가치 증대’로 삼을 전망이다. 그룹
[FETV=손영은 기자] S-OIL의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이 93%에 달하며 CAPEX 부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최근 S-OIL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EPC(설계·조달·시공) 진행률은 93.1%로 스팀크래커 가열분해로, TC2C(Thermal Crude to Chemical) 고압 열교환기 등 설치가 완료됐다. 오는 6월 기계적 완공 후 12월까지 시운전과 상업가동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진행된 샤힌 프로젝트는 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다. S-OIL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라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올레핀 계열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기반 확대를 계획했다. S-OIL이 도입하는 스팀크래커 설비는 TC2C 기술에 기반한 정유 설비와 높은 통합도로 원가경쟁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대규모 투자는 연평균 3조원 규모의 부담을 낳았다. S-OIL의 지난 3년간(2023~2025)간 CAPEX 규모는 2023년 2조390억원, 2024년 2조9510억원, 2025년 3조875억원을 기록했다. 순차입금은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공식 블로그 ‘S-OIL STORY’를 통해 임직원 가족이 수십 년간 이어온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야기는 S-OIL 강민수 감사본부장의 부친인 강삼병 회장이 설립·운영해 온 ‘강한수 장학회’의 선행 사연이다. 장학회는 1998년 설립 이후 약 28년간 홍익대학교 ROTC 후보생 140여 명을 비롯해 지난해 기준 총 203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했다. 강삼병 회장은 군 복무 중 순직한 막내아들의 뜻을 기리고자 본인과 가족의 출연금에 고인의 저축예금, 조의금 등을 더해 장학회를 설립했다. 이후 강 회장은 40여 년에 걸친 공직 생활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부터 회계·출납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운영을 이어왔다. 장학회 운영의 청렴성과 공공성은 외부에서도 인정받아 강 회장은 2001년 ‘저축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OIL STORY에는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운영 과정, 장학생들의 발자취, 고인을 추모하며 뜻을 이어가는 모습까지 함께 담겼다. 고인은 모교인 홍익대를 통해 ROTC 중앙회 명예의전당에 헌정돼 있다. 장
[FETV=손영은 기자] 에어부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복지관에 푸드트럭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 강서구 소재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푸드트럭을 지원했다. 이번 푸드트럭 나눔 활동은 복지관 앞에서 진행됐다. 복지관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어묵 우동, 붕어빵 등 따뜻한 겨울 음식을 제공했다. 에어부산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 이웃을 위해 겨울철 연탄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지역 복지관 등 필요한 곳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내 체감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ETV=손영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30일 2025년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4조8796억원, 영업이익은 1151억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실적 발표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15% 이상 변경 공시’에 따른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27.5% 감소했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자동차 부품소재 및 화학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아라미드 등 주요 제품의 글로벌 경쟁 심화에 영향을 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아라미드 등 주요 사업이 지난 해부터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있으며 패션부분의 효율 경영과 해외 시장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OE(Operation Excellence)를 기반으로 원료 조달부터 출고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매출액 10조6500억원, 영업이익은 8622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7.5%, 영업이익은 71.5% 증가한 결과다. 삼성중공업이 지난 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하며 2016년 이후 9년 만에 연간 매출 10조 클럽에 복귀했다.특히 지난해 매출액은 2016년 10조4142억원 이후 9년만에 10조원을 넘어선 성과다. 영업이익도 12년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증가는 고수익 선종 중심으로 수주 포트폴리오 재편과 해양 프로젝트 생산물량이 확대되면서 손익 구조가 개선된 영향이다. 현재 거제조선소에서는 말레이시아 제트엘엔지(ZLNG), 캐나다 시더(Cedar), 모잠비크 코랄(Coral) 프로젝트 등 3기의 FLNG 생산 공정이 진행 중이다. 미국 델핀(Delfin)과 FLNG 신조 수주 계약도 앞두고 있다. 또한 국내 외 협력조선사와 글로벌오퍼레이션 전략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생산 물량이 증가해 매출 개선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26년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은 지난 해보다 20% 증가한 12조8000억원, 수주 목표는 139억달러를 제
[FETV=손영은 기자] 현대제철이 30일 개최한 2025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22조7332억원, 영업이익 21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국내 건설시황 부진 심화 및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철광석, 석탄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수출 운임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4% 증가했다. 재무건전성 개선 노력도 지속해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6.1%p 감소한 73.6%로 줄였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신수요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성형성, 고강도 및 경량화 특성을 모두 갖춘 3세대 강판을 올해 1분기 양산할 계획이다. 지난 3분기 완공된 인도 푸네 SSC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글로벌 제품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해상풍력용 후판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고강도 극후물재 개발 및 인증을 완료하고 신안 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초도 공급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원전용 강재 판매도 확대한다.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사 최초로 美 ASME QSC(미국기계기술자협회
[FETV=손영은 기자] 현대제철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22조7332억원, 영업이익 2192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국내 건설시황 부진 심화 및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철광석, 석탄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수출 운임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4% 증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 시황 악화 지속으로 매출은 약세를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2024년을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 및 저가 수입재에 대한 통상대응 효과가 본격화되며 향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재무건전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6.1%p감소한 73.6%로 줄였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신수요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 'Strength for MOVE'라는 비전 아래 자동차강판과 탄소저감 제품 판매를 확대하겠다”며 “봉형강제품 경쟁력 및 시장주도권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철강사업 본원 경쟁력을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