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메리츠화재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간편인증을 통해 24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ARS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메리츠화재 고객 콜센터에 전화하면 디지털ARS 서비스 화면으로 연결돼 계약관리, 보험료납입, 보험금청구, 증명서 발급, 대출신청, 자동차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인증절차도 간편해졌다. 간편 로그인 및 전자서명을 함께 도입해 네이버, 카카오페이 인증은 물론 6자리 숫자(PIN)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이용 중인 메뉴의 전문 상담원을 즉시 연결할 수 있으며, 상담원은 고객의 서비스 이용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또 음성ARS를 화면으로 옮겨온 기존 보이는 ARS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폰 전용 웹서비스로 구축해 고객의 메뉴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통화를 종료한 후에도 계속 사용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고객 콜센터 상담원의 통화량 증가로 고객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디지털ARS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및 상담원의 만족도가 높
[FETV=서윤화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신협중앙회관에서 2021년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화상회의<사진>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ACCU에서는 매년 1회 아시아 및 전세계 신협에서 참가하는 아시아신협포럼을 개최하였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국가별 이동제한 조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번 ACCU 화상회의는 ▲2일 ACCU CEO 워크숍 ▲6일 제106차 ACCU 이사회 ▲10일 제40차 ACCU 정기총회로 진행되었으며, 21개국 50여명의 아시아신협 지도자가 화상회의에 참여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총 23개국, 4800만 명의 아시아 신협인을 대표하는 아시아신협연합회장으로서 개막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서민과 소상공인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협동조합 정신을 기반으로 한 신협의 책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시아신협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최근 금융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는 언
[FETV=서윤화 기자] 롯데카드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10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카카오페이지의 다양한 콘텐츠 이용 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PLCC 상품을 선보이기로 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해 향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호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뮤직·미디어 부문에 대한 기획·제작·유통 역량을 종합적으로 갖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폭 넓은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각 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BC카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 2800세대에 건강 먹거리를 담은 ‘사랑해 빨간밥차 식품 꾸러미’<사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24일까지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총 2800세대에 전달된다. 해당 세대는 원봉공회(서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인천), 사단법인 사랑해밥차(대구) 등 각 지역 빨간밥차 운영기관에서 선정했다. BC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식품 꾸러미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중요성을 고려해 고령자 맞춤형 건강 먹거리로 구성했다. 저염식 간편국, 즉석밥, 건강음료 등 총 15종의 영양식을 보냉백에 넣어 전달 할 예정이다. 서거정 BC카드 마케팅본부장(상무)은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나누고자 추석을 앞두고 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손인호 前 우리금융캐피탈 상무(보)와 천현정 前 바로자산운용 상무(보)를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부동산금융본부 본부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손인호 상무이사는 저축은행 기업금융팀장을 거쳐 우리금융캐피탈 기업금융본부장 및 심사본부장을 역임한 25년 경력 기업금융 전문가다. 우리금융캐피탈 상무로 재직 당시 기업금융을 총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뛰어난 영업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현정 상무이사는 우리은행 입사 후 저축은행을 거쳐 수신, 여신, 영업 등 업권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특히 최근 부동산금융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증권, 자산운용업계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손인호 상무이사와 천현정 상무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기존 리테일금융 외에도 기업금융 및 부동산금융 등 IB부문 전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OK금융그룹은 MZ세대 구직자들과의 소통하고자 14일과 15일 양일간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직무 및 입사지원 관련 정보와 오는 10월 예정된 신입사원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일대일로 직무 상담을 받거나 신입사원 공개채용 상담 등을 할 수 있다. OK금융그룹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직자과 비대면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K금융그룹은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대상으로 기업 및 직무 관련 정보, 일대일 상담 등을 제공해 우수 인재 발굴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는 서울 소재 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소속 대학 경력개발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OK금융그룹은 지난 8월,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1기’를 신설했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입사 1년을 맞이하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이다. 이들은 조직문화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창의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임직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FETV=서윤화 기자] DB손해보험이 오는 1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사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13개점에서 DB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미카월드 위치는 DB손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특약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손보업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명절 연휴 기간 자기차량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고객용 손소독제 추가 비치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전파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미래의 금융 리더 양성을 돕는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이하 SPAC) 15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PAC은 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생명보험 기반의 금융 지식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푸르덴셜생명보험 고유의 세일즈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이다. SPAC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세일즈 역량 ▲셀프 브랜딩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1 트레이닝 등 체계적인 세일즈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SPAC으로 선발된 인원은 라이프플래너의 멘토링과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세일즈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사회초년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SPAC 전 교육 과정 수료 시 ‘사
[FETV=서윤화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의 양극화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 기존 보험사들이 설립한 자회사형 GA가 있다. GA 업계의 양극화는 대형 보험사의 대규모 투자와 금융감독당국의 1200%룰(설계사 수수료 상한 규제)의 시행 이후 GA 업계의 양극화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회사 규모에 따른 근무환경 차이 등으로 중소형 GA에서 대형 GA로 이직하는 보험설계사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66개 GA업체 중 상위 10개사의 설계사 수는 9만8930명으로 전체 18만1951명 중 5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2월 15만9176명이었던 설계사 수는 올해 상반기 2만2775명이 증가에 그친 가운데 절반 정도인 1만2047명이 상위 10위권에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GA업체의 설계사 확보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올 4월에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1만8765명의 설계사를 보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에이코리아(1만4253명), 글로벌금융판매(1만2131명), 인카금융서비스(1만1446명) 등이 1만명대의 설계사가 활동 중이다. 반면 엠금융서비스는 설계사 수가 폭으로 떨어지며 5
[FETV=서윤화 기자] 현대해상 2021년 하반기 4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개더타운(Gather Town)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는 대면 방식의 채용 상담이 어려워진 가운데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회에서는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알려 주는 현대해상 채용 정보와 합격 노하우는 물론, 직원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 및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진한승 현대해상 인사파트장은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상담회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구직자들과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대해상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