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기를 나누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 약 2억24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5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의 사랑나눔기금은 매월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약 45억6000만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였다. 현대건설은 임직원 대표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기부 대상을 선택하고 있으며 국내외 현장 소재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 사업, 독거노인 생활물품 지원사업 등에 사용했다. 현대건설은 임직원 급여기부와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5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 등 임직원 70여명이 직접 김치 1600kg을 담아 종로구 취약계층 가정 16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 한해동안 ▲지역사회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12월 12일 ‘역삼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원 역삼동(758·은하수·760)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이며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구성하여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12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2026년 1월 5일~7일 3일간 진행된다.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 교통의 중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수인분당선∙2호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테헤란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용이하여 차량을 이용해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1일 디지털 광고 어워즈인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와 콘텐츠 ’엄마의 시간’으로 마케팅/캠페인부문과 디지털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지난 2022년부터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해 개최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소비자 친화적 콘텐츠 전략을 강화해 온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케팅/캠페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오케롯캐’는 콘텐츠 장르 확장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생활 밀착형 스토리텔링을 균형 있게 담아내며 MZ세대와의 소통 폭을 넓혀왔다. 이러한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콘텐츠 전략은 브랜드 인식 개선과 잠재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기여하며 부동산·주거 라이프 기반의 미디어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됐다. 디지털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콘텐츠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참여했으며 맞벌이 가구 증가와 황혼육아 확대라는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박원일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공공성을 기반으로 서울의 공공주거와 도시정비를 담당한다. 하지만 최근엔 그 역할론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SH가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에 876억원을 대여하고 상환 시점을 13년 이상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SH는 서울시의 공공주거 정책과 도시정비·재생을 집행하는 대표 공공기관이다. 높은 주거비, 택지 부족, 임대주택 노후화 등 서울 고유의 구조적 문제 속에서 SH의 역할은 타 지방 개발공사보다 훨씬 정책적 성격이 강하다.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공공성’과 ‘재무건전성’ 사이의 균형이 요구되고 있다. 공공성의 역할로 인해 SH의 사업은 단기 수
[FETV=박원일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급한 '고덕 온빛채'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준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덕 온빛채는 500가구 이상 중·고층 규모 공동주택 중 국내 최초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인증'을 취득한 단지다. 에너지 효율 등급은 최고 등급인 1+++이며 에너지 자립률은 71%를 확보했다.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599-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총 697가구(행복주택 437가구, 국민임대주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고덕 온빛채에는 고성능 복합 단열 등 패시브 기술과 지열·태양광 발전 설비 등 액티브 기술,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최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열 손실을 일반 아파트 대비 약 36.8% 줄여 세대당 월 전기 냉·난방 비용을 약 2만2000원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시브 기술로 ▲외단열을 적용한 고성능 복합 단열 시스템 ▲로이 삼중 유리와 기밀 테이프를 전면 적용한 블라인드 결합형 로이 삼중 시스템 창호 ▲옥상 파라펫 열교 차단재를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취약계층 등 입주민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지역 농가로부터 국내산 배추와 재료로 담근 김장김치 약 55t 등을 구매해 진행됐다. 전날은 시흥장현 LH19단지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봉사단, 입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약 800포기(2t)을 함께 담가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더했다. 이날은 안산 고향마을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사할린 동포를 위한 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행사에 참여해 고향마을 거주 동포 489명에 국내산 김장 김치 약 2000포기(5t)를 전달했다. LH는 이어서 연말까지 경기도 내 44개 영구 임대단지 약 4800가구를 대상으로 약 1만9200포기(48t)의 김치 나눔 행사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광명시흥 A2-5블록(BL), A1-1BL 및 B1-7BL 통합형 민간 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627억원 규모다. 이는 총사업비 9041억원의 동부건설 지분 18%에 해당한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로는 9.64% 수준이다. 이 사업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가학동과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 일원에 뉴홈 일반형, 통합 공공임대 및 뉴홈 선택형 등 3618호를 건립하는 것이다. 착공 예정일은 오는 2031년 12월이다. 동부건설 측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 또는 사업협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 기간 및 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포니정재단은 12월 1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 발돋움장학 운영을 담당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과 관계자, 5기 장학생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몽규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꿈꾸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라고 새롭게 선발된 20명의 제5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을 격려했다. 장학생 대표 신보성 장학생도 답사를 통해 “꿈을 포기해야 할까 고민하던 때 발돋움 장학생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간절한 마음으로 도전한 끝에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누군가에게 용기와 기회를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니정 발돋움장학’ 프로그램은 포니정재단이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장학사업이다. 만 18~29세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원과 생활비 960만원 등 최대 24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발돋움장학생이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11일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프로젝트 ‘힐스 리더 캠페인’으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5) 마케팅/캠페인 분야 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사)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우수한 디지털 캠페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상을 수상한 ‘힐스 리더 캠페인’은 힐스테이트가 입주민을 위한 북 큐레이션과 입주민의 꿈을 실현하는 오디오북 제작기를 담아낸 영상 콘텐츠로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힐스 리더(Hills Reader) 캠페인’은 문해력 저하와 난독증 증가 등 독서량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주목해 시작됐다. 일상에서 편히 접근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활용해 입주민에게 독서 친화 환경을 제공하고 책을 통한 정서적 소통 확대를 목표로 한다. 힐스테이트는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책과 공간을 큐레이션하는 ‘아크앤북(ARC·N·BOOK)’과 협업해 힐스테이트 단지 내 작은 도서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서울 용산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부별로 이어온 연말 릴레이 봉사의 일정으로 조흥봉 신임 인프라본부 본부장을 포함해 HDC현대산업개발 직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는 권은경 한강로동장과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도 함께해 연탄 전달 과정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은 연탄을 직접 운반해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프라본부 매니저는 “연탄 한 장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견디게 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전국 곳곳에서 임직원 참여형 봉사와 기부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2월 서울 서초구 한강 지천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정비 봉사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원예 체험 지원 가정의 달 맞이 제빵 나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