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디에트르 시그니처뷰'로 제18회 2025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5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일보닷컴이 후원한다. 출품 공적서 심사와 주택산업 및 녹색에너지 소비 확산 기여도·인지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송도국제도시 디에트르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48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가구, 근린생활시설 91호실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다양한 포장재와 공간 분할 설계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보행 환경을 조성했으며 소나무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녹음을 유지하는 상록수, 계절감을 전달하는 낙엽수와 관목류 등을 식재했다. 또한 중앙광장, 쉼터, 수공간 등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여가 공간과 함께 수영장, 키즈룸,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등 테마형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대방건설은 친환경 주택 건설을 위해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녹색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빗물을 저장해 조경용수로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FETV=박원일 기자] 모아주택산업·로제비앙건설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은 경기도 시흥시 시흥거모지구 B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낸 만 19세 이상의 시흥시 및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1주택자(추첨제 적용) 모두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흥거모지구는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원 약 152만4243㎡(약 46만평) 부지를 공공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향후 1만405가구, 2만7060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서남부 신흥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뿐 아니라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구 내 흐르는 하천과 연계된 수변공원과 생태공원 등이 계획돼 있어 주거 쾌적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은 이러한 시흥거모지구 내에서도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가구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은 총 1511가구이며 공공분양과 행복주택 혼합단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그중 공공분양 1003가구로 본청약(일반청약) 물량은 공고일 기준 사전청약 물량 564가구를 제외한 439가구다. 전용 55㎡ 946가구, 전용 59㎡ 57가구로 특히 복층 구조인 59㎡는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최고 28층, 총 19개 동으로 건설되며 입주는 2029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분양가격은 평균 4억1000만원대로 공급된다. 전매제한 3년 적용되나 실거주 의무는 없다. 또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지원돼 주택 가격의 최대 70%(4억원 한도)를 최장 30년간 연 1.3%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순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9일 당첨자 발표, 내년 4월 중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인 만큼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육아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을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RH14블록(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2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27가구 규모다. 내포신도시에서는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민간참여 공공분양(전용 84㎡ 605가구)과 일반분양(전용 119㎡ 122가구)이 동시에 진행된다. 청약일정은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일하다. 12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급 대상과 청약 요건에서는 차이가 있다. 먼저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청약통장을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 공급 유형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납입 기간,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분양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
[FETV=박원일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은 서울 중랑구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건설공사’에서 종합평가 1순위 심사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H공사 발주로 서울 동북권에 대규모 주거시설을 공급하는 3098억원 규모의 공사로 삼환기업은 ㈜서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4일 입찰에 참여했다. 삼환기업은 1순위 심사대상자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1518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회사는 안정성이 보장된 공공공사로 물량 확보를 앞두게 된 만큼 향후 수주경쟁력 강화는 물론 2026년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환기업은 지난 1년간 ▲용인~서울 방음시설 공사(367억원) ▲농소~강동 도로공사(1137억원) ▲남사~동탄 방음시설 공사(440억원) ▲호남철도 내진보강 공사(278억원) 등을 잇따라 따내며 도로 및 교량 공종에서 사업 전문성과 기술력, 노하우를 두루 인정받았다. 이는 최근 부동산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으면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공공공사에 대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로 중견건설사로서 삼환기업의 입지와 기초체력이 탄탄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승진 (전무 1명, 상무 3명, 상무대우 3명) <전무> ▲신재혁 <상무> ▲김창영 ▲박민규 ▲이종근 <상무대우> ▲유상호 ▲유호상 ▲한정한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1229-1번지 일원에서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12개 동 1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74~84㎡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면적별로는 74㎡ 20가구, 76㎡ 15가구, 84㎡A 439가구로 구성된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1481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인 만큼 안락동 일대 변화를 이끌 기대주로 지역 내 관심을 높여왔다. 특히 접근성 높은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사립학교인 혜화초를 비롯해 충렬초·충렬중·충렬고·혜화여중·혜화여고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원스톱 교육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안락동은 서쪽으로는 사직 학원가와 야구장 등 교육·스포츠 인프라가, 동쪽으로는 센텀시티의 백화점과 영화의전당 등 대형 문화·쇼핑시설 접근성이 우수해 차량 이동이 많은 실거주자들에게 높은 선호를 얻는 지역이다. 단지는 원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 부도 임박’ 루머가 26일 증권가와 SNS를 뒤흔들며 롯데지주 주가를 급락시켰다. 롯데건설은 즉각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하며 루머 작성자·유포자를 고소했지만 PF 부실 사태 이후 건설업 전반에 드리운 불안 심리가 다시 한번 노출됐다는 평가다. 26일 오전까지만 해도 강보합 흐름을 보이던 롯데지주 주가는 오후 들어 돌연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권가 SNS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된 ‘대형 건설사 부도 임박’ 루머가 직접적 원인이다. 루머에는 “롯데가 제2의 대우그룹처럼 공중분해 위기”, “12월 모라토리움 선언 예정”, “미분양 적체로 계열사 연대보증 촉발”, “유통계열사 직원 50% 감원 임박” 등 자극적 문구가 포함됐다. 이날 롯데지주는 장중 최대 11.0%까지 급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해 6.1% 하락마감하며 시장 전반으로 불안감을 확산시켰다. 27일 오후 2시 현재도 전일 대비 2.2% 하락한 상태다. 이번 루머가 빠르게 번진 배경에는 건설·부동산 PF 시장 불안이 자리한다. 과거 레고랜드 사태 이후 자금시장 불신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비우량 PF 프로젝트 부실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됐다. 그리고 그 대상업체가 ‘
[FETV=박원일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7일 영등포구 신길13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정비 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05년 '신길뉴타운' 지정 이후 장기간 정체됐던 신길13구역 사업이 본격화되며 노후 주거지를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재정비할 기반이 마련됐다. 신길13구역은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부 단지의 토지소유권 문제로 지연됐다. SH는 2011년 사업 시행자로 참여했고 2021년 12월 공공재건축 공동 시행 약정 체결 이후 사업 속도를 높여왔다.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1만5123.9㎡를 지하 5층~지상 35층, 6개 동, 58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생활SOC 등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SH는 공동 시행자로서 사전 기획 가이드라인 수립, 통합심의 등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절차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관리처분계획 인가→이주→철거→착공→준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길13구역이 서울시 공공재건축 사업지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곳인 만큼 공공성과 주거 품질을 함께 높이는 모범 사례로 만들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공공의 전문성
[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이달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드 전략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선발한다. 홍보 부문의 주요 직무는 ▲광고·언론·미디어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 관리 ▲사업 프로젝트별 홍보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이다. 건설·부동산 등 유관 산업에서 홍보·마케팅 업무 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하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기획 능력을 갖춘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별 세부 요건은 대방건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이달 30일이다. 대방건설 홍보팀 관계자는 "기업의 핵심 메시지를 전략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홍보 외에도 전략 기획, 건축, 공무, 회계,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을 모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