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조각투자 관련 정보와 기능을 통합한 ‘조각투자’ 메뉴를 신한 SOL증권 앱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고객들의 조각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조각투자는 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고가의 실물 자산을 여러 투자자가 공동 소유하고, 수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받는 방식의 투자다. 특히 소액으로도 참여 가능하다는 점과 새로운 자산군에 대한 투자 경험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각투자’ 메뉴는 투자자들의 쉬운 조각투자를 돕는 실질적인 편의 기능이 돋보인다. ▲조각투자 캘린더 ▲조각투자 플랫폼 탐색 ▲마감된 상품 둘러보기 ▲조각투자 콘텐츠 큐레이션 등 조각투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조각투자 상품 정보와 마감된 상품 정보를 모두 열람할 수 있어 시기별 투자 트렌드 파악에도 유용하다. 또한 뱅카우와 같은 다양한 조각투자 플랫폼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플랫폼 비교와 탐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추가로 조각투자에 대한 기초 정보 페이지부터 현 시장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매거진 형태의 콘텐
[FETV=박민석 기자] 한국의결권자문이 경영권 분쟁 중인 의료 IT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 회사와 주주측 제안 안건 모두에 대해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한국의결권자문은 오는 23일 열리는 인피니트헬스케어 임시주총에 상정된 세 가지 안건에 대해 전부 반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피니트헬스케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 해임의 건(주주제안) ▲신규 감사 선임의 건(주주제안) 등 총 3개 안건이 상정돼 있다. 이 가운데 감사 해임 및 신규 선임은 행동주의 플랫폼 ‘헤이홀더’가 소액주주 연합(지분 11.85%)과 함께 제안했다. 한국의결권자문은 회사 측이 제안한 정관 일부 변경안 건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와 무관한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며 반대를 권고했다. 해당 안건에는 이사 수를 ‘3인 이상’에서 ‘3~7인’으로 한정하고, 감사 수를 기존 ‘최대 2인’에서 ‘1인’으로 줄이는 내용이 담겼다. 또 감사 자격요건을 회계·상장사 경력 중심으로 강화하고, 재무제표 승인권한을 이사회로 넘기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에 의결권자문은 “이사 수·감사 수 상한 설정은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주주제안 차단을 위한 장치로 보인다”며 “분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이 올해 첫 IPO(기업공개) 대표 주관을 맡은 도우인시스가 주주간 계약(SPA) 누락으로 증권신고서 정정을 거듭하며 상장 일정이 연기됐다. 수익성 부진과 중복상장 논란까지 겹치면서 도우인시스 IPO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연이은 상장 무산 여파로 키움증권의 올해 IB(기업금융) 실적 회복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도우인시스는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이전 최대주주인 삼성벤처투자가 운용하는 투자조합 SVIC와 현 최대주주 뉴파워프라즈마 간의 2023년 주주매매계약(SPA) 내용을 추가했다. 해당 계약에는 도우인시스의 공모가와 IPO 추진 여부에 따라 현 최대주주의 주식 매수 의무가 발생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 ◇도우인시스, SPA 누락으로 한달 새 정정신고만 4차례 이 건으로 도우인시스는 근 한 달간 네 번째로 증권신고서를 정정했다. 도우인시스는 지난 17일 제출된 3차 정정신고서에서는 진행 중이던 기관 수요예측을 중단하고, 일정을 다음달 3일로 약 2주 연기했다. 이에 따라 일반청약도 기존 6월 25일에서 7월 14~15일로, 상장 시점은 7월 말로 각각 늦춰졌다.
[FETV=박민석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업클래스_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 무소에서 임직원 60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선도 기업으로서 비영리 공익법인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을 위한 두나무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환경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3개 법인 총 510명이 참여했다. 올해 초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법인의 디지털 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6월 1일부터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 법인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현금화 목적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졌다. 법인 거래 확대는 물론 기업들의 기부 형태, 프로세스에도 변화가 예고되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비영리 공익 법인들
[FETV=박민석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大 믿을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 대신증권은 故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金融保國)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故 양재봉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총 2부로 구성된 화보집은 故 양재봉 창업자의 일대기를 사진과 이야기로 담아냈다. 1부는 창업자의 생애와 주요 경영활동을 담은 평전 형식의 일대기로 구성된다. 금융 외길을 걸어온 故 양재봉 창업자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한다. 2부는 ‘신뢰·혁신·상생’으로 압축되는 창업자의 핵심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사진 중심으로 정리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20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화보집을 공개하고, 그룹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대신증권을 비롯해 7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방산&우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최근 3개월간 전체 방산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TIGER K방산&우주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3.41%로, 국내 상장된 방산 투자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이어 최근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한국 방위산업 수출 확대 흐름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래 방위 산업의 핵심인 우주항공 산업 분야 기업들까지 투자하며, 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TIGER K방산& 우주 ETF’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등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다. 국제 정세 불안 속에 방위력 강화와 군비 확충이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공통된 정책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는데다 한국 방산 기업들이 최근 폴란드, 중동, 동남아시아 등 주요 지역과의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천궁
[FETV=박민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한두희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한 대표는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한화자산운용 김종호 대표이사와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지닌다.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출산과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신·출산기의 임직원을 위해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난임 지원 휴가, 유·사산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신부 필수 용품으로 구성된 ‘맘스 패키지’를 임신 직원에게 축하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한화투자증권은 취학 전후 돌봄휴가와 양질의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 지분을 취득한다. 19일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美 운용사 클리프워터 지주사(CW Parent)의 지분 4.29%(45만9717주)를 2723억4000만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미국 금융시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해외 사업과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득 방법은 현금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지분투자를 통한 Capital Gain(자본 이득) 취득 등"이라고 밝혔다.
[FETV=박민석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신규 회원을 위한 ‘쏠쏠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와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는 7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빗 전용 추천코드 ‘KORBIT’을 등록해 최초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매수·매도)를 진행한 신규 회원에게 인당 최대 1만 5000 KRW와 함께 추가 5000 KRW 상당의 SOL(솔라나)를 추가 지급해 총 2만 KRW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가 동시에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 코빗 공식 텔레그램을 구독하고, 사용자 이름과 코빗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설문지에 작성·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메가MGC 커피 ICE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