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리워드 지급을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먼저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다면 이벤트 신청 시 투자지원금 30달러가 즉시 지급된다. 입금된 30달러는 신청일로부터 5영업일 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쓸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사지 않으면 이후 자동 회수 처리된다. 또 이벤트 신청일 이후 7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축하지원금 10달러, 5000만원 이상 30달러, 2억원 이상 50달러, 10억원 이상 70달러가 지급된다. 따라서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축하지원금은 오는 8월 26일까지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쓸 수 있고,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 매수에 쓰이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8월 27일 자동 회수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이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책임경영 강화를 비롯해 경영 승계 작업이 본격화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준 대표를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에 오른 지 약 3개월 만에 이사회 의장직까지 겸하게 됐다. 김 의장은 1984년생으로 미국 남가주대(USC)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삼일회계법인을 다녔다. 이후 2014년 다우기술 이사로 그룹 경영에 합류한 뒤, 2016년 다우데이타 전무를 거쳐 2018년부터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2021년부터는 키움PE 대표를 맡아왔다. 이번 선임으로 김 대표는 기존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과 함께 공동의장 체제로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이사회 선임사외이사로는 박성수 사외이사가 유임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모두 2026년 정기주주총회까지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전문 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AUM) 70조 규모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은 2020년 설립된 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안전한 수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연구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분석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한국 금융시장 혁신을 이끄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준홍 한국디지털자산수탁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간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현대하임자산운용이 부동산 중심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녀로,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 ‘엠지알브이(MGRV)’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기획 및 개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3년 4월부터 현대하임자산운용 부대표로 근무하며 시니어하우징, 임대주택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부동산 투자를 주도해왔다. 최근에는 서울 독산동과 전농동 부동산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일반 임대사업에 나서는 총 756억 원 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결성했다. 특히 이 사업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하인즈(Hines)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현대하임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령화·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고령화, 1인 가구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는 주거에 대한 새로운 니즈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현대하임자산운용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NHN과 온오프라인 포커 대회 '빗썸 X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작년에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총 상금은 약 4억원 규모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 예선인 ‘새틀라이트(Satellite) 토너먼트’를 통해 오프라인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이 결선에 진출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선 이날부터 8월 5일까지 40일 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에서 새틀라이트 토너먼트 경기를 치뤄야 한다. 참가자들은 매일 19시 30분과 22시, 하루 두 차례 열리는 온라인 경기를 통해 총 2,000장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빗썸은 생애 최초 빗썸 가입 회원에게 더블에이 포커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지원한다. 참가권을 받으려면 빗썸 앱에 이벤트 코드 'GAME-AA'를 입력하고, 문자로 수신한 게임 쿠폰을 더블에이 포커에 입력하면 된다. 이 절차를 완료한 빗썸 신규 회원에게는 추가로 4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가 제공되며, 빗썸 웰컴 미션을 수행 시 최대 2만 원의 보상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신규선임 ▲전진호 법무지원부장 <대신자산신탁> ◇신규선임 ▲윤태희 신탁1본부장 ▲원필재 도시재생사업본부장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 발행·유통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약정을 26일 체결했다. 앞서 자본시장이 성장하면서 두 기관의 증권 발행과 상장 업무는 지속해 증가했으나, 해당 업무를 위한 정보의 수집·검증작업이 수작업과 종이 문서 기반으로 진행돼 비효율적으로 인력이 운영돼왔다. 이에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19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증권의 발행·유통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에 나섰다. 이날 약정 체결으로 두 기관은 공유 항목과 시점 등을 협의해 확정했다. 즉시 추진 가능한 항목은 양 기관의 현 시스템에 연내 반영하고, 이후 거래소의 차세대 상장 공시시스템 구축과 예탁원의 정보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전체 공유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거래소는 올해 내로 1단계 공유 항목인 표준코드 정보, 상장 일정 등을 공유하고, 예탁원은 발행증명서와 채권권리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후 2027년까지 거래소는 2단계 공유 항목인 권리·발행 관련 공시, 주주총회 안건 등을 제공하고, 예탁원은 채권발행과 의무보유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약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26일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서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KRX통통꿈놀이터'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놀이터 전체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공사에서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바닥재로 전부 교체 하고 그네, 시소, 흔들 놀이기구 등 기존 놀이시설을 철거하여 새로운 시설로 설치했다. 거래소는 2018년부터 부산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이 16번째 통통꿈놀이터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놀이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사모펀드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모펀드 운용 노하우와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시작된 정례 행사로, 2017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행사에서는 그로쓰힐자산운용 김태홍 대표, 씨스퀘어자산운용 최종혁 대표, 레인메이커자산운용 정용우 대표가 참석해 AI(인공지능) 투자 기법, 헤지펀드 산업의 특성, 실제 창업 사례 등을 강연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각종 정책 기대감과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최근 우리 증시가 주요국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준 참가 학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망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한 ‘KSS IR Day(Korea SME's Scaleup Day)’ 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삼성증권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마련된 첫 공식 행사다. 로봇산업이라는 미래 성장 테마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과 유망 기업을 연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리가 한국의 미래, K-로봇’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로봇산업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희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국내 로봇기업은 고객 맞춤형 제조 역량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중장기 전망을 공유했다. 이후 ▲유일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비비테크 ▲에이로봇 ▲로브로스 ▲에이딘로보틱스 등 상장·비상장 로봇 전문기업 6곳이 자사 기술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기업홍보(IR) 담당자가 발표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CVC, VC, 삼성증권 SNI 고객 등 약 150명 삼성증권 KSS IR 회원과 투자자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