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 툴(Tool)이자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On-Ad(온애드)’와 ‘On-Air(온에어)’를 통해 B2B 미디어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온애드’는 B tv와 디지털 사이니지로 구성된 기업(B2B) 특화 미디어 솔루션으로 동영상∙이미지∙텍스트 등의 콘텐츠를 화면에 자유롭게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업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거나 광고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홍보물을 노출하여 브랜드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애드’는 SK브로드밴드가 가진 미디어 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기업에게 최적의 미디어 마케팅 환경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전국 A/S 전문 조직 ‘홈앤서비스’가 신속한 유지∙보수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최근 SK브로드밴드는 CJ올리브영, 이마트24 등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온애드’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먼저 전국 1000여개 CJ올리브영 매장에 ‘온애드’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매장 계산대 및 벽면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브랜
[FETV=김현호 기자] LG이노텍은 DS(Display Solution, 디스플레이 솔루션)사업담당 구한모 전무가 제 49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내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성공적인 기업 경영으로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포상하고 있다. 구 전무는 부품 국산화와 소재·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7년 LG이노텍에 입사한 구 전무는 TS/LF(Tape Substrate/Lead Frame, 테이프 기판/리드프레임) 공정기술그룹장을 시작으로 소재사업담당, PS(Package Substrate, 패키지 기판) 사업담당 등을 거쳤다. LG이노텍은 “구 전무는 일본에서 100% 수입해 오던 테이프 기판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구 전무가 이끈 테이프 기판 사업은 2009년부터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절대 우위를 확보했다. 현재 LG이노텍의 테이프 기판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45%를 차지하
[FETV=김현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최신 IT용 OLED가 TUV(글로벌 인증업체)로부터 화면 깜빡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디스플레이로 인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플리커로 불리는 화면 깜빡임 현상은 TV나 모니터가 같은 화면에서 밝기가 일정하지 않아 화면이 미세하게 떨리는 현상을 말한다. 사람의 눈으로 확인은 어렵지만 오랜 시간 이런 시청 환경에 노출될 경우 두통이나 눈 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UV 측에서 60㎐, 90㎐, 120㎐ 각기 다른 주사율 조건에서 테스트한 결과 삼성 OLED는 화면 깜빡임(플리커)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또 삼성 노트북용 OLED는 '유해 블루라이트(Blue Light)' 방출량이 현저히 낮아 SGS(글로벌 인증업체)로부터 '아이케어 디스플레이(Eye Care Display)'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불루라이트는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푸른색 계열의 가시광선으로 이 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 피로는 물론,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고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 OLED 제품은 LCD 대비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1/3수준으로 이번 인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그룹은 30일,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Aramco) 및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KAUST)과 함께 초희박 연소 엔진(Ultra Lean Burn Engine) 및 친환경 합성연료(e-Fuel)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초희박 연소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열효율 및 연료소비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온실 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엔진 기술이다. 친환경 합성연료는 기존 연료 제조 방식과 달리 물을 전기 분해하여 생산한 수소와 대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의 촉매 반응을 통해 제조된 연료를 뜻한다. 친환경 합성연료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 변경 없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전기차-내연기관이 공존하는 과도기에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하여 탄소중립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그룹의 초희박 연소 엔진 기술 및 아람코의 연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총 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은 연구 인력 및 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엔진 시험을 비롯
[FETV=김현호 기자] 기아는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수시로 듣고 고객과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는 대고객 소통 플랫폼 ‘여러분의 자동차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론칭 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는 자동차 라이프 관리가 주된 서비스인 기존 통합 모바일 앱 Kia VIK(기아 빅)에 추가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는 동시에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통합 모바일 앱 Kia VIK 내 전용 페이지에 론칭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은 상시로 운영하는 ▲정기 서베이와 매번 변화하는 주제로 소통하는 ▲특별 서베이의 두가지 방식으로 이원화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반기 1회 참여 가능한 ▲정기 서베이는 구매 이력, 대차정보, 라이프스타일별 관심 차종, 향후 구매 의향 정보 등 약 20여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번 주제가 바뀌는 ▲특별 서베이는 특정 차량 구매고객 혹은 서비스 이용 고객 등과 같이 서베이 대상자에 한해 별도 참여가 가능하며 다채로운 주제를 발굴하여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Kia VIK에 로그인만 하면 서베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추첨
[FETV=김현호 기자] 교원 빨간펜이 지난 15일 공개한 ‘아이캔두(AiCANDO) 누리키즈’ 온라인 광고 영상이 14일 만에 80만 조회수를 넘겼다. 아이캔두 대표 모델 이승기와 함께 한 해당 영상은 공부를 시키고 싶은 엄마들과 공부를 미루고 싶은 아이들이 만나 대치하는 장면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총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우리 아이공부 저절로, 알아서, 하고싶게'라는 슬로건을 소개하며 아이캔두 누리키즈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영상은 빨간펜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캔두 누리키즈는 4~7세를 위한 맞춤형 Ai 학습 프로그램이다. 아이캔두 누리키즈는 누리 1~3단계와 예비 초등생을 위한 키즈단계로 구성됐다. 연령별로 발달 및 학습 수준 차이가 큰 유아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연령에 따른 차별화 된 커리큘럼과 학습법을 적용했다. 더불어 유아의 사고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누리과정에서 채택한 ‘주제 통합 학습법’을 적용해 필수 학습 주제를 중심으로 한글, 수, 누리 등의 과목을 연계한 통합 학습이 이뤄진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캔두 누리키즈와 함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연령별 발달 과업에
[FETV=김현호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와 관련 한마음재단은 29일, 인천 부평구청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 윤명옥 한마음재단사무총장,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실천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1200만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교육 과정을 지원해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고 어르신 환경 전문가를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GM의 탄소 배출 제로 비전과 연계해 국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GM 한국사업장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한편,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LS일렉트릭, 셋방전지, 에이비비코리아가 중소하도급업체에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기술자료 요구서를 교부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3개 중소업체에게 수배전반 관련부품의 승인도 등 기술자료 5건을 요구하면서 사전에 기술자료 요구서를 교부하지 않았다. 수배전반은 각종 계측기를 통해 변압기, 차단기 등의 전력기기를 제어 및 관리하는 시스템 설비를 뜻한다. 또 셋방전지와 에이비비코리아도 기술자료 요구서를 교부하지 않아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과징금은 LS일렉트릭 1600만원, 세방전지 3600만원, 에이비코리아 4800만원이다. 공정위는 “원사업자의 기술자료 요구서 제공 의무는 요구목적, 대가, 권리귀속관계 등 수급사업자의 기술 보호를 위해 지켜져야 할 핵심사항”이라며 “정당한 사유 없는 자료요구를 방지하고 나아가 기술탈취를 억제할 수 있는 중요한 절차적 의무”라고 전했다.
[FETV=김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도전은행 오픈 후 누적 도전 건수가 3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월평균 4280여건의 도전이 이뤄진 셈으로, 프로젝트별 목표 금액이 완료되어 집행된 기부금은 약 42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도전은행은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Why Not (왜 안돼?)’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일상 속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도전은행에서는 ▲일상예금 ▲ESG투자 ▲건강적금 ▲사랑이체 ▲유플테크 5개 카테고리의 도전을 운영한다. 고객은 도전 완료 후 적립한 리워드를 각 기부 프로젝트에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을 충족한 프로젝트는 자동으로 기부된다.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린 미션은 ‘건강적금’ 카테고리의 ‘오늘 하루 운동, 1일 오천보 걷기’로 2000건 이상의 도전이 이뤄졌다. 이어 ‘마스크보다 더 큰 배려, 코로나 백신 맞기’ 도전이 2위를 차지했고 ‘일상예금’의 ‘이런 꿀팁! 홈화면에 도전은행 추가하기’, ‘ESG투자’의 ‘동물 보호를 위한 첫 걸음, 마스크 끈 자르기’ 등 순으로 고객들의 참여가 많았다. 도전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최근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의 맥주 제조기간을 약 30% 줄인 신제품을 내놓으며 빠르게 늘고 있는 홈술족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페일 에일(Pale Ale),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 IPA), 레드 에일(Red Ale) 등 LG 홈브루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에일 계열 맥주의 평균 제조기간을 기존 14일에서 10일로 줄였다. LG전자는 발효 온도, 시간 등 최적의 맥주 제조 알고리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조기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LG전자는 기존 구매 고객에게도 LG 씽큐 앱을 통한 제조기간 단축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또 홈브루 제품 중 셀프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는 초기 모델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을 통해 신청하면 전문가가 방문해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LG 홈브루의 UI(User Interface)도 한층 더 진화했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퍼센트(%)로 알려주던 맥주 제조 진행상황은 물론 “3일 남음”, “1시간 이내에 맥주가 완성되어요”와 같이 안내해주는 방식을 추가했다. LG전자는 2019년 세계 최초 캡슐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