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17일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2023/24 ESG 보고서’도 최근 발간했다. 에코바디스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180개국 약 13만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글로벌 탑티어 타이어제조사인 미쉐린,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피렐리 등도 에코바디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021년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후, 2022년과 2023년 실버 등급, 올해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꾸준히 평가 등급을 개선하고 있다. 골드 등급은 상위 5%에 해당하며, 넥센타이어는 환경, 인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윤리, 지속가능조달 점수를 크게 높이며 상위 3%를 기록했다. 이는 넥센타이어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에 18개 정책과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2020년부터 매년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
[FETV=김창수 기자] LG전자가 8일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을 초기 구입비용 부담은 줄이고 전문가의 토털 케어 서비스로 관리는 쉬워지는 구독 상품으로 출시하고 가정용 환기 시스템 대중화에 앞장선다. 가정용 환기 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이산화탄소(CO2)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집 안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환기 시스템을 사용하면 황사나 꽃가루 등 외부 오염물질이 많아 창문을 열기 어려운 날에도 내부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실내 냉기나 온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아 창문 환기 대비 냉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의 가전 구독은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구독 기간 내내 전문가의 빈틈없는 관리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LG 프리미엄 환기를 구독하면 케어 전문가가 6개월마다 고객의 집을 방문해 제품의 작동 환경을 점검하고, ▲내부 클리닝 ▲전열교환소자 클리닝 ▲UV살균 ▲피톤치드 탈취 ▲필터 교체 등 내·외부를 꼼꼼하게 관리해 준다. 천장에 설치되는 제품 특성상 필터 교체나 먼지 제거와 같은 관리가 어려웠던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해소한다. LG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의 매장 경영을 돕는 혜택 패키지 ‘U+사장님광장’에 신규 서비스 4종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기준 연 매출 50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 비중이 35%까지 늘어났으며, 대출 연체율도 2021년 4분기 0.5%에서 올해 1분기 1.5%로 3배 이상 뛰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폐업한 소상공인은 91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U+사장님광장을 출시했다. U+사장님광장은 홍보, 구인, 위생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제휴사의 상품을 소상공인에게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 패키지다.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이나 U+AI예약, U+포스(POS) 등 AX 솔루션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U+사장님광장 가입 고객은 ‘U+우리가게패키지’ 앱을 통해 필요한 혜택을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U+우리가게패키지 앱은 인터넷, 전화, 매장 AX 솔루션 등 가입한 상품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신청한 혜택 기간이 끝나도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아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없앴다. U+사장님광장은 현재까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한편으론 노조 리스크 등 국내 이슈로 인해 발목이 잡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현대차는 2분기 내수 판매 부진에도 불구, 미국 시장 선전으로 탄탄한 수익성 제고를 이뤘다. 다만 임금협상 난항으로 노조가 부분 파업을 예고하고 나서, 본격 파업에 따른 여파 등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8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현대차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관측됐다. 고부가 가치 차량 판매 증가, 내수 부진을 상쇄한 미국 시장 선전이 주 요인으로 꼽혔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2분기 예상 매출액은 43조 5000억 원, 예상 영업이익은 4조 6000억 원으로 분기 단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기 기반 차량 중심 SUV 비중 확대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고부가 가치 사양, 트림 판매 집중에 따른 제품 믹스 효과가 2분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완성차 부문의 경우 원자재 가격의 하락 안정화 기조가 유지되고, 금융 부문에선 고부가 신차 중심 리스 수요 확대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이 최근 미국과 영국의 주요 글로벌 IT 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삼성전자가 8일 밝혔다. 미국의 '포브스(Forbes)'는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G8 신제품에 탑재된 기술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라고 호평하며, 새롭게 탑재된 ▲역대 최고 AI프로세서인 NQ8 AI GEN3 프로세서 ▲번인 예방을 위한 진동형 히트 파이프(Pulsating Heat Pipe) 기술 ▲OLED 글레어프리 등에 주목했다. 또, 스마트 TV 기능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 AI 프로세서가 작은 물체의 움직임도 선명하게 표현하는 등 획기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미국의 시사 일간지 뉴스위크(Newsweek)도 오디세이 OLED G8을 "빠른 응답속도를 갖춘 4K OLED 모니터가 스마트 TV 기능까지 탑재했다"고 호평하며 2024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했다. 글로벌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오디세이 OLED G8이 삼성의 게이밍 모니터를 완전히 다음 단계로 끌어올렸다"며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완중부지점의 백종원 영업이사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분에서 단 19명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1993년 입사 후 약 31년 동안 연평균 약 160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했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2008~2011년, 13년 지역판매왕 ▲2017년, 21년, 22년 전국판매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아 왔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31년간 판매활동을 하면서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응원해준 가족에게 고맙고, 지금까지 아낌없이 도와주신 고객님들, 동료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
[FETV=김창수 기자] 애스턴마틴이 자사 F1팀인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Aston Martin Aramco Formula 1) 팀을 기념하기 위해 DBX707의 AMR24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의 포뮬러 원팀 공식 레이싱카의 이름을 따른 DBX707 AMR24 에디션은 AMR24 F1 차량 및 F1 공식 메디컬 카의 레이싱 DNA를 이어받은 스타일을 보여준다. AMR24 F1 차량은 수많은 시간에 걸친 작업과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이전 모델의 장점을 계승하는 동시에 애스턴마틴 아람코의 역대 가장 성공적인 시즌에서 얻은 경험을 반영했다. AMR24 F1은 실버스톤의 최첨단 AMR 기술 캠퍼스에서 탄생한 첫 번째 차량으로, 시즌 내내 발전을 추구하는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강력한 진화형 모델이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이 트랙 위에서 펼치는 활약을 기념하여 출시된 DBX707 AMR24 에디션은 울트라 럭셔리 SUV DBX707의 강렬함과 도로 위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독특한 색상과 트림의 특징의 결합은 F1의 짜릿함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강력한 럭셔리 SUV를 하나로 통합한 DBX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실전 마케팅학회 'SCAN(스캔)'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이 성균관대학교 마케팅 학회와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20대들의 마케팅 및 기획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에게는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 7월 4일(목)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린 산학협력 프로젝트 교육 과정 시상 및 수료식에 참여한 성균관대 실전 마케팅학회 'SCAN' 소속 18명의 학생들은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 접속 수 증대 및 항공권 판촉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서 각각 기획안을 작성했다. 티웨이항공은 아이디어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공모 가이드 준수율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이를 통해 선별된 최종 두 팀에게는 상장과 일본 및 동남아 국제선 왕복 항공권(1인 1매)을 수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제공했다. 기획 분야에서는 홈페이지/모바일웹/앱 화면 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6팀(이채윤, 정도윤, 임세연 학생), 마케팅 분야에서는 티웨이항공 온라인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주제로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주니어 전기차 레이싱 대회 '넥스트 젠 컵(NXT Gen Cup)’의 2024 시즌 개막전이 5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노리스링(Norisring)’에서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넥스트 젠 컵’은 지난 2023년 세계 최초로 시작된 주니어 전기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다. 전 세계의 남녀 주니어 선수들에게 대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첫 시즌은 스웨덴에서 치러졌으며, 올해는 독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어링카 레이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7월 ‘노리스링’ 경기를 시작으로 8월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9월 ‘작센링(Sachsenring)’, 10월 ‘호켄하임(Hockenheim)’ 등 ‘DTM’이 치러지는 독일 유명 서킷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도 경주용 전기차인 'LRT NXT1'에 탁월한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해 최상의 경기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LRT NXT1’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의
[FETV=김창수 기자]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지난 20년 간 팀에 공헌해 온 김정미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제철은 4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WK리그 19라운드 화천KSPO와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선수 입단 20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정미 선수는 2004년 입단 이래 '원클럽우먼'으로서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골문을 지켜왔다. 지난 3월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비롯해 챔피언결정전 MVP 2회 수상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로서도 남다른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3년 AFC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래, 2016년 올림픽 예선 북한전에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등 현재까지 20여 년간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대표팀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김정미 선수는 "입단 후 20년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