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파리 취항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내달 28일 시작되는 인천-파리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유럽을 일상적으로 파리편’ 이벤트 게시글을 ‘좋아요’하고, ‘파리의 진짜 낭만은 OO에 있었구나’ 문구에 들어갈 단어를 채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유럽 주요 도시로의 취항을 알리는 ‘유럽을 일상적으로 ’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최종 당첨자 20명에게는 메가박스 일반 관람권 2장이 증정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8월 28일부터 A330-200 항공기(246석)를 투입해 주 4회(월·수·금·토), 10월 6일부터는 주 5회(월·수·금·토·일) 일정으로 인천-파리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출발 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FETV=김창수 기자] LG전자가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강화하며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예선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도 높였다.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올해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천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되며 글로벌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총 16개 국가에서 600명이 넘는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챗GPT(ChatGPT), MS 코파일럿(Copilot), 구글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이 새로운 평가 요소로 추가됐다. 최근 생성형 AI가 글로벌 IT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데 따라 글로벌 디지털 인재로서 경쟁력을 높이
[FETV=김창수 기자] KT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10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자사 네트워크에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국제표준이다. 기존에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광 신호를 변환하고 통합해주는 장비를 추가적으로 설치해야만 했다. 콤보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인프라에 콤보 인터넷의 모듈을 달아 10기가 인터넷을 서비스할 수 있다.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10기가 인터넷 설치가 어려운 건물에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아울러 하나의 장비로 여러 서비스 회선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소모량을 줄인다. 아울러 KT는 콤보 인터넷 기술이 집안의 모든 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AI 솔루션의 수요나 높은 전송용량을 요구하는 영상 기반의 AI 서비스 확대에 유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고객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속도와 대역폭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개발해 KT의 고객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상무는 “KT는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다 나은 인터넷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 노사가 임금협상을 마친 가운데 그룹 내 ‘노조 달래기’가 관심을 끈다. 현대차는 ‘파격’으로 꼽힌 노조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했고, 현대모비스와 기아도 협상을 통해 파업을 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캐스퍼를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노조 출범 후 사측과 갈등 징후가 관측, 이후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문용문 노조지부장 등은 15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임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 이번 합의로 먼저 기본급이 11만 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됐다. 성과급으로는 500%와 1800만원이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현대차 주식 25주도 지급된다. 또 기술직을 800명 추가 채용해 2025~2026년 2년 간 1100명을 채용한다. 특별사회공헌기금으로 15억원이 조성되고, 퇴직 후 계약직으로 재취업 가능한 ‘숙련 재고용 제도(촉탁계약직)’ 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됐다.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첫 상견례 이후 12차례 교섭 끝에 이달 7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후 합의안은 지난 12일 조합원 전체 투표에서 찬성률 58.9%로 가결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6년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의 통신 플랫폼 ‘너겟’이 MZ세대 고객들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권장하는 브랜드 캠페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전개한다. 캠페인 취지에 맞춰 스마트폰 데이터를 차단하는 굿즈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국내 가장 저렴한 2 만원대 5G 요금제인 ‘너겟 5G 6G 26(월 2만 6000원, 데이터 6GB)’를 시작으로 18종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신규 캠페인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는 매 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MZ세대 고객들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의 일상에 맞춰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중 23.1%는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너겟 5G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스톨프 폰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디톡스를 목표로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와 협업해 새로운 갤럭시 브랜드 음원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가치인 '개방성(Openness)'을 강조하기 위해 갤럭시 앰배서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Open Always Wins' 음원을 제작했다. 삼성전자는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인 'Open always wins'를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로 공개한 바 있다. 'Open Always Wins'는 에너지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장르로, 열린 마음으로 목표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해당 음원의 작사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인 수빈, 연준, 태현, 휴닝카이가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멤버들은 '개방성'에 대한 진솔한 감정과 경험을 가사에 녹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투모로우바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MZ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아트워크는 ‘한국(Hankook) X 디지털 크리에이터(Digital Creator)’ 시즌4의 성과물로 정언호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정언호 작가는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 서핑, 캠핑, 자동차, 반려동물 등 본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실제 경험에 기반하여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일러스트 4종으로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의 기술력을 일상에서 만나는 친근한 느낌으로 그려냈다. 소재는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공급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비롯해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이 활용됐다. 작품은 작가 특유의 깔끔하게 떨어지는 선과 면, 비비드한 색상을 사용하여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브랜드를 일상적으로 표현
[FETV=김창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폭탄 NEXT LEVEL 경품 이벤트'는 글로벌 고객만족도 평가 15년 연속 1위 및 국가 서비스 대상 5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고객 대상 추첨 행사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개최되는 '2024 피지컬 캐비 with 넥센타이어‘ 이벤트에서는 미션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넥센타이어의 캐릭터 굿즈 선물을 증정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다음달 31일까지 타이어 렌탈 및 O2O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에 '넥스트레벨' 서비스를 통해 타이어를 구매하고, 9월 8일까지 장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넥스트레벨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넥스트레벨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리함과 만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넥스트레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 또한 다양하다. LG디오스 오브제컬렉
[FETV=김창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6일 업사이클링을 통해 폐유니폼을 가방과 파우치로 재탄생시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과 119REO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이번 가방과 파우치는 소방관 방화복과 승무원 유니폼을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폐자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자원 선순환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기획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은 ‘Rescue Each Other’로 생명을 구한 방화복을 가방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패션 브랜드인 119REO와 이번 제품을 기획했고, 안전을 중요시하는 소방관과 승무원의 업무 공통점으로 인해 양사가 협업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은 아시아나 고유의 색동띠 디자인과 콜라보 라벨이 적용된 슬링백 과 파우치 세트이며,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제품은 119REO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 경영 일환으로 기획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소방관과 승무원의 공통된 직업정신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복지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22년 태블릿PC 파우치 ▲2023년 다용도 파우치 제작 및 판
[FETV=김창수 기자] 기아는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타스만)’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시리즈인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의 티저를 16일 공개했다. 원 모어 라운드는 ‘매일 더 높은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기아는 1만 8000번 이상의 가혹한 시험을 거치며 탄생한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냈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가혹한 시험을 진행해 오고 있다. 타스만이 거쳐온 시험의 종류는 ▲록(Rock)/샌드(Sand) 모드 등 오프로드 특화 성능 시험 ▲내구성 시험 ▲R&H(Ride & Handling) 시험 ▲트레일링 안정성 시험 ▲도하 시험 등 1777종이다. 원 모어 라운드 영상 촬영 시점(2024년 5월)까지의 누적 시험 횟수는 총 1만 8000회에 달한다. 기아는 원 모어 라운드를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