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삼양식품이 해외 현지 대형 유통사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최근 태국의 ‘시노 퍼시픽(Sino Pacific)'社와 현지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시노 퍼시픽은 츄파춥스, 하리보, 에비앙 등 글로벌 식품 브랜드 제품을 태국에 들여와 판매하는 매출 1조원 규모의 수입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삼양식품은 방콕에 집중됐던 판매처를 태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닭브랜드 제품 카테고리를 떡볶이, 만두와 같은 간편식으로 확장하고, 삼양라면 등으로 브랜드를 다양화해 품목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이 이처럼 현지 대형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이유는 대량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뿐 아니라 이들의 물류시스템과 유통,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보다 체계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현지 대형 유통사와 판매 계약을 체결한 중국, 베트남 등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1월 초 ‘유베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중국에서는 내륙지역 공략과 왕이카오라, 샤오홍슈 등 최대 온라인몰 입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FETV=김우성 기자]파리바게뜨가 7월 1일을 맞아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바데이’는 매월 1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3000원 이상일 경우 소비자에게 3천원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SPC그룹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을 통해 다운로드한 파바데이 쿠폰을 결제 시 제시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파바데이’의 ‘파바’는 소비자들이 파리바게뜨를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했다. 한 달을 시작하는 첫 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 맞춰 매달 진행 중이다. 7월 파바데이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캔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참여 가능하며, 쿠폰은 해피앱, 파리바게뜨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이번 7월부터 9월까지 3번의 '파바데이'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해피앱 고객 대상 신제품 증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피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정통 우유 식빵 1봉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해피앱 내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파바 딜리버리’나 픽업서비스 주문 시에도 구매금
[FETV=김우성 기자]CJ인도네시아가 현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에 나섰다. CJ인도네시아는 27일(현지시간) KOTRA,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중부 자바 스마랑 지역 마눙갈 커피 협동조합 및 동부 자바 블리따르 지역 구윱 산토소 초콜릿 협동조합과 함께 OVOP 프로그램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1촌 1품’은 현지 지역사회 특화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국-인도네시아 경제 협력 사업이다. KOTRA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가 지난 2015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과 농촌이 힘을 합쳐 마을 별로 특색 있는 자원이나 농산물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CGV 인도네시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특화관 Fx Mall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를 비롯해 김병삼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장, 손닥 CJ인도네시아 고문, 신희성 CJ인도네시아 대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 및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CJ인도네시아는 협동 조합의 커피 품질 개선과 판매 경로 확대는 물론 초콜렛 활용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
[FETV=김우성 기자]올가홀푸드는 원물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최대한 살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베이글칩’, ‘황태스틱’, ‘감말랭이’ 등 영양 간식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는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국내 원물 간식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올가홀푸드가 선보인 영양 간식 3종도 이와 같은 특성을 지닌 원물 간식 제품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담아 곡물이나 두부, 과일, 건어물 등의 건강한 소재를 가볍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스낵으로 선보였다. 먼저 ‘베이글칩’은 얇게 자른 베이글을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스낵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넣은 ‘귀리베이글칩(60g/3200원)’과 두부를 넣어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두부베이글칩(60g/3200원)’ 2가지 종류가 있다. 보통 기름에 튀긴 과자 제품들과 달리 오븐에 구워 칼로리를 낮췄고, 저온숙성하여 딱딱하지 않게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 3종은 모두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용기는 지퍼팩 파우치 형태로,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 평소 책상이나 가방에 두고 주전부리로 제격이고 맥
[FETV=김우성 기자]구광모 LG의 대표이사 회장이 29일로 취임 1년을 맞는다. 구 회장 체제는 대규모 투자와 발 빠른 사업재편 등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LG그룹은 지난해6월2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구광모를 LG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그는 LG전자 재경부문 금융팀 대리로 시작해 여러 사업부문을 경험하고 생산현장도 거쳤다. 뒤 LG 시너지팀 상무로 승진해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후계자로 경영수업을 받았다. 구회장은 일찍이 후계자로 낙점됐다. 원래 차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이지만, LG의 보수적 가풍으로 장자승계 원칙을 지키기 위해 2004년 장남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했다. 지난 2018년 5월20일 구본무 전 LG 회장이 타계하면서 구광모 회장을 중심으로 LG그룹 경영 승계작업이 본격화됐다. 지분도 작년 말 구본무 전 회장이 보유했던 LG 주식 11.3%(1945만 8169주) 가운데 8.8%(1512만 2169주)는 장남 구광모 LG 회장에게, 2.0%(346만 4000주)는 장녀 구연경 씨에게, 0.5%(87만 2000주)는 차녀 구연수 씨에게 상속됐다. LG CNS도 구 전
[FETV=김우성 기자]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업계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유지한 것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그 동안 식품업계는 동반성장지수에서 ‘우수’ 이하의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아 이번 결과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오전 제 5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는 189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30개사와 함께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전년에 이어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
[FETV=김우성 기자]이디야커피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과테말라 ‘라 프라구아’ 지역의 식수 위생 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013년부터 세계적인 커피원두 산지의 식수 위생 개선 사업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화산폭발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던 과테말라 아카테낭고 지역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과테말라 라 프라구아 지역에 ▲식수 시스템 재정비 ▲정수필터 보급 ▲빗물저장소 설치 ▲위생 습관 형성 교육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2000만원의 후원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된 ‘파란사과’ 모금함을 통해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에 본사 후원금을 더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현재까지 해외 식수 위생 개선 사업으로 총 2억500만원 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해외 산지의 식수 위생 개선 사업은 원두를 수입하는 커피 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와 국내에서 뜻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bhc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27일 ‘압구정점’을 오픈하고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15번째 직영매장으로 의료관광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해 있다. ‘창고43 압구정점’은 총면적 660㎡(약 200평)에 190석 규모로 고객들이 편안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격조 높은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홀 이외에도 식사 겸 미팅이 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인 룸 14개를 배치하였다. 창고43 압구정점이 위치한 지역(압구정역~을지병원 사거리)은 성형외과를 비롯해 피부과 등 약 330개 의료기관이 밀집된 의료 특화거리로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의료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이에 창고43은 이번 압구정점 오픈으로 외국 관광객들이 한우를 쉽게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bhc는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고43 압구정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창고43 압구정점은 오픈 기념으로
[FETV=김우성 기자]롯데아사히주류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2016년도부터 전개해온 계절 한정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봄과 가을 패키지만 선보인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버전이다. 일본어로 ‘좋은 여름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는 호주산 서버홉을 함유해 청량감을 극대화하며 싱그러운 여름이 떠오르는 감귤의 향을 더했다. 여기에 클리어아사히 특유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을 살려 다양한 여름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네이밍에 걸 맞는 유니크한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인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냉량감을 나타내는 청색의 불꽃놀이 디자인으로 희소성을 더했다. 패키지는 캔맥주 타입의 350ml, 5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5도다. 현재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는 전국 대형마트 및 CV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클리어아사히 나츠비요리는 상쾌한 향과 청량함에서 오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며, “더운 계절에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강한 자극의 탄산으로 상쾌감을
[FETV=김우성 기자]하겐다즈가 ‘하겐다즈 크런치콘’의 출시를 기념하여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스페이스K’에서 디저트 살롱 컨셉의 프리미엄 런칭 파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하겐다즈는 최초로 콘 카테고리 제품인 ‘하겐다즈 크런치콘’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런칭 파티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이 선사하는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인 롱보더 고효주를 포함해, 김나영, 아이비 등 다양한 셀렙과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콘 제품 출시를 축하하며 살롱 파티를 즐겼다. 런칭 파티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에 담긴 원료의 순수함을 그대로 살린 4종의 프리미엄 디저트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또, 최고의 맛과 품질을 향한 하겐다즈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통해 하겐다즈의 브랜드 역사와 ‘하겐다즈 크런치콘’ 제품을 소개했다. 또, 하겐다즈 로고와 크런치콘 모양의 귀여운 와펜으로 나만의 에코백을 꾸밀 수 있는 이벤트와 대형 콘 조형물로 꾸민 포토존을 설치했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이번 살롱 파티는 단순 제품 샘플링을 넘어,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하겐다즈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