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CJ제일제당이 세계 톱(TOP) 수준 경영 시스템으로의 체질 혁신에 나섰다.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 인프라를 갖춰 WBC(World Best CJ) 2030 목표 달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통합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해외 법인의 경영 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경영 의사 결정 속도 및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인수한 미국 슈완스 사례를 꼽을 수 있다. CJ제일제당과 슈완스가 보유하고 있는 IT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 구매 등 경영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통합∙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해외로 확대한다. 국내에서는 이미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반복적인 저부가가치 업무를 제거하는 등 현장 업무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Accounting’을 도입했다. 각종 경비 관련 증빙서류를 없애고(Paperle
[FETV=김우성 기자]최근 식음료업계가 저마다 프리미엄 티(Tea)음료를 선보이며 커피 일색이던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시는 프리미엄 티 음료 공차는 그린티, 우롱티, 블랙티, 얼그레이티 등 4가지 오리지널 티를 베이스로 우유, 토핑 등을 더해 무궁무진한 새로운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메뉴가 베스트콤비네이션 메뉴이다. 블랙티를 베이스로 한 블랙밀크티에 쫀득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더한 ‘블랙밀크티+펄’은 독특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베스트콤비네이션 메뉴로 우롱밀크티에 달콤한 코코넛을 더한 ‘우롱밀크티+코코넛’과 자스민그린티에 청포도가 더해져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청포도그린티에이드+알로에’가 새롭게 추가돼 인기를 얻고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기존의 차(茶)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새로운 차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스무디, 요구르트, 에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티 음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며 “타피오카 펄 뿐만 아니라 과즙이 함유된 쥬얼리 토핑, 과일 등 티 음료에 더해질 수 있는 토핑 메뉴를 다양화 시키
[FETV=김우성 기자]오리온은 치킨팝 신제품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찜닭 소스의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 누룽지를 갈아 넣어 바삭하게 씹는 재미와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오리온은 치킨팝의 주요 타깃층이 1020세대라는 점에 착안,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땡초찜닭맛을 선보이게 됐다고.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4일부터 슈퍼마켓 등 소매점 입점을 시작해 8월에 각 대형마트 및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중독성 강한 맛과 경쾌한 식감을 선사하는 땡초찜닭맛으로 치킨팝 열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맘스터치의 치킨 신메뉴 ‘매콤소이팝’에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토핑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계획.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치킨팝 땡초찜닭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치킨팝 땡초찜닭맛을 1박스씩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치킨팝 땡초찜닭맛은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선사하기 위해 오래 공을 들여 개발한 제품
[FETV=김우성 기자]롯데제과가 베스트셀러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와 협업하여 이색 과자종합선물세트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20~30대의 1인가구, 소위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관심사가 ‘힐링’이라는 점에 주목, ‘힐링’을 주제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에세이(Essay)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과자종합선물세트 2종은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다. ‘하마터면 못 먹을 뻔했다’는 꼬깔콘, 칙촉, ABC초코쿠키 등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와 함께 책의 디자인을 적용한 여권케이스가 들어있다. 가격은 9900원이며, 온라인몰 위메프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마터면 퇴사할 뻔했다’는 퀘이커 마시는오트밀, 곤약애젤리퐁당 등의 제품이 들어있고, 화제의 도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와 데스크매트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2만4900원이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책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고 맥주 안주로 좋은 스낵이나 식사대용 간편식으로 제품과 실생활에서
[FETV=김우성 기자]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유튜브와 손잡고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AORB)’를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카스는 ‘아오르비’ 포스터를 7월 3일 카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 영화 ‘아오르비’는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족(결정장애) 세대들에게 자신의 선택을 믿고 그 선택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야스(YAASS)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영화 제목 ‘아오르비(AORB)’는 A 또는 B를 선택하라는 뜻의 ‘A or B’를 밀레니얼 세대의 어법으로 표현한 것이다. ‘아오르비’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유튜브 인터랙티브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선택’이라는 주제와 ‘AORB’라는 제목에 걸맞게 시청자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과 내용이 달라지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청자는 개당 약 1분 30초에 달하는 영상이 끝나면 마지막에 줄거리 진행이 달라지는 2가지 경우 중 하나를 클릭해 다음 영상으로 넘어가고 5번의 선택 과정을 거치면 영화는 끝난다. 작품에는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최우식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
[FETV=김우성 기자]국순당은 세계적인 문화강국의 문화계 주요 인사 초청행사인 ‘문화소통포럼(CCF) 2019’에 ‘1000억유산균막걸리’가 한식 문화 체험 행사의 어울림 술 및 만찬주로 제공되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소통포럼(CCF) 2019’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됐다. 문화소통 분야 강국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세계에 자랑할 한국의 고유 문화를 소개하고 초청된 문화계 인사들은 행사 후 자국으로 돌아가 언론 매체 및 블로그ㆍ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한국에서 느낀 바를 콘텐츠로 만들 예정이다. 국순당은 7월 1일 모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에서 진행된 ‘한식 문화 체험’행사에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어울림 술로 제공해 한식과 함께 즐기는 우리술 문화를 알렸다. 또한 7월 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에서 개최된 문화소통의 밤 행사에 1000억유산균막걸리를 만찬주로 제공했다. 이날 문화소통의 밤 행사에는 주한 대사 25여 명과 K-Pop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오가와 이토 비롯 각국 대표 11명, 국내외
[FETV=김우성 기자]샘표가 5일~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채식박람회 ‘제2회 비건 페스타’에 참가한다. 비건페스타는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식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건 전문전시회다. 1월에 열린 1회 행사에는 1만4700여명이 방문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2회 행사 역시 120여개사 150여개 제품, 비건 및 환경단체와 글로벌 유통 바이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 단독 부스로 참여한다. 연두는 최근 불고 있는 글로벌 채식 열풍과 맞물려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소나 돼지를 기르는 것이 단순히 건강이나 동물복지 차원을 넘어, 이들이 배출하는 엄청난 온실가스가 전세계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재로 식물성 원료인 ‘콩’이 뜨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지만, 채소와 만나면 콩발효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이 살아나면서 숨겨있는 채소 본연의 맛을 끌어올려 준다. 100% 순식물성 콩 발효만으로 건강하면서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는 점을 인정받아,
[FETV=김우성 기자]채선당의 1인 가마솥밥 전문점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이 여름을 맞아 시래기 추어탕과 우거지 해장국 등 보양식 2종을 3일 출시했다.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의 이번 신메뉴는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메뉴를 시래기, 우거지 등 야채를 활용해 채선당 스타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을 찾은 고객들이 갓 지은 가마솥밥과 보양식 한 그릇을 7900원에 맛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시래기 추어탕은 단백질과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원기회복에 좋은 국내산 미꾸라지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무청시래기를 끓인 후 고소한 들깨가루로 맛을 더했다. 사골 우거지 해장국은 담백하게 끓여낸 진한 사골 국물에 풍부한 섬유소와 비타민을 함유한 우거지를 듬뿍 넣어 얼큰하게 즐길 수 있다. 채선당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을 찾은 고객들이 보양식 메뉴를 시래기, 우거지 등의 야채를 푸짐하게 곁들여 드실 수 있도록 이번 보양식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스타일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7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포카리챌린지 틴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카리챌린지 틴페스타(이하 틴페스타)는 ‘2019 포카리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10대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축제이다. 행사는 틴페스타 사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수상자들의 발표와 드림특강, 댄스공연 등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6월 최종 선정된 틴페스타 사전 공모전의 수상자들은 특별 멘토와 함께 ‘용기’라는 주제에 맞춰 음악, 댄스, 디자인, 영상 등 총 4부문의 발표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멘토로는 고등래퍼 출신 ‘김미정’(음악), K-POP 커버댄서 ‘김니니’(댄스), 웹툰작가 ‘유총총’(디자인), 34만 구독자 유튜버 ‘비됴클래스’(영상)가 활동했다. 또, 드림특강에는 유튜버 비됴클래스가 ‘지금 당장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포카리스웨트와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모델로 활동 중인 트와이스의 축하무대도 준비되어있다. 포카리챌린지 캠페인은 '10대들의 꿈과 도전', '스포츠를 통한 도전', '환경을 생각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도전' 등 총 3가지 테마로 올
[FETV=김우성 기자]농심이 쌀로 만든 스낵 ‘구운새우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운새우칩은 새우 고유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쌀 스낵으로 얇게 빚은 쌀을 오븐에 구워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다. 구운새우칩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새우 맛을 쌀 과자에 접목해 완성한 제품으로, 쌀의 담백함과 새우의 깊은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납작한 모양과 바삭한 식감도 구운새우칩의 특징이다. 1mm두께로 얇게 빚은 쌀 반죽을 400℃ 오븐설비로 구워 기존 스낵에서 느낄 수 없는 바삭함과 담백함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새우깡과 알새우칩에 신제품 구운새우칩을 더해 새우스낵의 영역을 확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농심의 새우스낵에 비해 훨씬 얇아진 두께로, 바삭한 소리까지 매력 있는 스낵”이라며 “한국인의 주식인 쌀과 해산물 중 가장 선호하는 새우를 더해 많은 분들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