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기는 부산에서 오는 19일까지 해외 IT·전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23 SEMCO Component College(SCC)’ 개최 사실을 18일 밝혔다. ‘2023 SEMCO Component College’는 MLCC·전자소자 등을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해외 고객을 회사로 초청해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시설 견학 등 고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초청 행사 자리로 해외 130여 고객사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 코로나 전인 2019년에 열린 행사에 비해 참가 회사와 인원 규모가 20% 이상 늘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기는 MLCC와 전자소자 등 컴포넌트 사업부의 주력 제품 기술 소개와 전장·산업·차세대 IT 제품 등 미래 기술 트렌드에 적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고객이 제품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MLCC 생산라인 투어를 마련해 제품 이해를 돕고 자사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해외 주요 고객사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코로나19 이후 단절되었던 고객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매출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24’를 오는 19일 국내 출시한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삼성페이도 지원한다. ‘갤럭시 A24’는 6.5형(164.2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이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보정)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 A24’는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128GB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삼성페이 기능도 지원한다. NFC(근거리 무선통신)‧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에 기반한
[FETV=김수식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 이천 본사에서 ‘2023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협력사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을 통해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을 공동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과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공동 기술 개발 등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2001년 ‘하이닉스 협의회’라는 명칭으로 결성한 단체다. 이후 협의회는 2014년 3월부터 현재의 협의체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협의회 소속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동 연구 및 자금 지원, 인프라 공유, 인재 발굴 및 육성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김영식 부사장(제조‧기술담당), 홍상후 부사장(P&T담당) 등 SK하이닉스 경영진과 89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이날 SK하이닉스와 협력사들은 사업 결산과 함께 공급망 ESG 경영의 중요성
[FETV=김수식 기자]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이하 SID)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주형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이 SID가 수여하는 ‘2023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는 SID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으로 1972년 처음 제정됐다. SID에서 수여하는 다른 개인상과 달리 회원이 아니어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이주형 부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측은 이주형 부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내장형 터치 기술이 적용된 OLED 개발 및 저전력 백플레인 기술이 적용된 OLED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내장형 터치 기술, 이른바 OCTA 기술은 패널 표면에 터치를 인식하는 필름(TSP)을 부착하는 대신 패널 내부에 터치 센서를 형성하는 기술로 플라스틱 소재의 필름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패널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스마트폰용 OLED에 이어 노트북용 OLED에도 OCTA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FETV=김수식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인 트랜스베버리지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러셀 리저브 제품 라인 중에서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한정판 ‘러셀 리저브 13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러셀 리저브 13년은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와 에디 러셀이 부자 도합 10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이다. 최소 13년 동안 숙성된 57.4%의 도수의 배럴 프루프, 논 칠 필터드 제품으로 짙은 호박색, 말린 체리와 자두의 향과 스모키한 노트를 경험할 수 있다. 2021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피리츠 전문가인 프레드 민닉에 의해 아메리칸 위스키 1위에 선정되기도 한 러셀 리저브 13년은 미국에서도 스몰 배치 숙성 방식으로 한정판 출시됐으며, 이번에 한국에 소량 배정돼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레전드 마스터 디스틸러인 에디 러셀과 지미 러셀 부자가 만든 러셀 리저브는 스몰 배치 버번의 새로운 스탠더드를 제시하는 브랜드이다. 미국 켄터키 주에서 증류되며 강하게 그을린 앨리게이터 차르 배럴에서 숙성한 뒤 에디 러셀이 직접 선택한 배럴들을 병입해 제품으로 만든다. 새롭게 출시된 러셀 리저브 13년은
[FETV=김수식 기자] bhc치킨이 가정의 달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bhc치킨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5일 어린이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인 금요일 가맹점 일평균 매출이 전주 금요일 대비 140%의 수치를 기록 했다. 월요일인 근로자의 날에도 가맹점 일평균 매출이 전주 월요일 대비 122%의 매출을 보였다. bhc치킨은 올해 5월 1주 차에 있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각각 예년과 달리 주말과 이어진 연휴 기간으로 보내게 되면서 치킨에 대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날의 경우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근로자가 휴가를 즐기는 가운데 치킨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나 치킨이 특정한 의미 있는 날에 먹는 음식에서 벗어나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언제나 어디서나 편하게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소울푸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bhc치킨은 보고 있다. 치킨업계에서 5월은 12월과 더불어 치킨 소비가 많은 기간 중 하나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각종 기념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이 주말과 겹쳐 월요일인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5월의 또
[FETV=김수식 기자] 두피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칠성사이다와 언빌리’버블’ 콘셉트의 컬래버 샴푸, 토닉을 출시하고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라보에이치의 시원한 쿨링 샴푸 버블과 칠성사이다의 짜릿한 탄산 버블의 공통된 속성을 모티브로 이뤄졌다. ‘완전 사이다!’라는 표현처럼 라보에이치 사이다 쿨링 샴푸는 답답한 여름철 두피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다. 사이다가 연상되는 청량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과 내용물에서 볼 수 있는 탄산 기포가 시원하고 풍성한 거품의 딥클렌징을 도와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샴푸 직후 두피 온도 -9℃ 감소, 두피 가려움 92% 개선, 두피 유분량 63% 감소 및 초미세먼지 99.9% 제거 효과를 확인했으며, 특히 두피 쿨링, 가려움 완화, 유분 감소 효과는 24시간 지속된다. 주요 화학성분 10가지를 배제하고 약산성 처방 및 저자극 포뮬라 사용과 함께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보고까지 완료했다.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는 라보에이치와 칠성사이다의 시그니처 그린 컬러로 쿨링감과 청량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구의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실내에는 포그 머신을 활용해 실제 냉장고에 들어온 듯한
[FETV=김수식 기자]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국내 영패션 브랜드들이 2030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영패션 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국내 영패션 브랜드 ‘시에(SIE)’가 지난 3월 월 매출 7억원을 넘기며 영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 역대 최대 월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는 2020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2030 고객들에게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판교점에서 업계 최초로 진행한 팝업 행사 당시 1주일간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패션브랜드 팝업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봄·여름 상품 시즌에 달성한 매출로, 올 연말 기준 영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 기준 역대 처음으로 연누계 매출이 100억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며 “2030 고객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더현대 서울과 2030 고객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시에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더현대 서울의 2030 고객 비중은 전체 고객 중 65% 이상을 차지하며, 여성패션·남성패션·영패션 등 패션 카테고리 중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스낵 신제품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민트초코 맛을 바나나킥에 더한 제품이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과 페퍼민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바나나킥 특유의 부드러운 조직감에 바삭한 민트초코 쿠키칩을 더해 보는 재미는 물론 씹는 재미도 살렸다. 바나나킥과 민트초코가 만들어내는 신선한 조합이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소위 ‘민초단’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민초바나나킥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색다른 시원함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민초바나나킥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FETV=김수식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의 여름철 기능성 냉감 의류인 ‘쿨탠다드’ 제품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에 따르면, 최근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더위의 영향으로 냉감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무신사 스탠다드의 쿨탠다드 라인 전체 판매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4% 증가했다. 쿨탠다드는 접촉 냉감,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등의 고기능성 소재를 더해서 여름철에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대표 냉감 의류 라인이다. 일반적인 냉감 의류 상품이 대부분 내의와 속옷 등 이너웨어 중심인 반면 쿨탠다드는 티셔츠, 데님, 폴로 셔츠, 블레이저 등의 데일리 아이템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흡한속건 기능성 원사인 '쿨맥스'를 혼용해 일상 생활에서 쾌적한 활동성을 보장하는 쿨탠다드 데님과 슬랙스, 블레이저의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4월 20일부터 더 많은 고객들이 쿨탠다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본 아이템인 티셔츠를 단돈 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쿨탠다드 이벤트는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