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12개 마을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342개를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라북도 부안군은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이 2014년 44.9명에서 2016년 23명까지 큰 폭으로 감소했다가 2017년 32.1명으로 다시 소폭 반등했다. 전북지역 65세 이상 노인자살률은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2017년 기준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 49.5명을 기록해 노인들의 우울감 및 자살 감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에서는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온 전북 부안군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지역으로 선정하고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해 자살위험이 높은 주민을 사전에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촌 맞춤형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을 밀착 관리하고 정신건강 의료비를 지원한다. 자살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으로부터
[FETV=길나영 기자]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라이나생명이 해당 상품을 통해 재가급여 보장을 최초로 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해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최장 기간인 9개월의 사용기간을 인정 받은 것은 생보사 중 3번째로 ‘(무)집에서집중간병특약(무해지환급형)’은독창성, 창의성, 진보성, 유용성 측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가급여란 거동 불편으로 요양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입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간호, 주야간 보호나 단기보호, 복지용구를 받는 것을 뜻한다. ‘(무)집에서집중간병특약(무해지환급형)’은 장기요양급여수급자(인지지원등급 제외)에게 재가급여지원금을 매월 간병자금으로 지급한다. 보험가입금액 3000만원 기준 월 1회 한도로 재가급여 이용 1회당 30만원을 지급한다. ‘(무)집에서집중간병특약(무해지환급형)’은요양기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요양기간동안 계속 보장하여 장기요양보험 상품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다. 기존에는 등급체계에 따라 일시금, 분할금, 생존지급으로 보장에 한계가 있었지만, 본상품은 요양기간에 따른 보장으로 보장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
[FETV=길나영 기자] 동양생명이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에게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무)수호천사간편한첫날부터입원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수호천사간편한첫날부터입원비보험(갱신형)’은 15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으로, 입원 첫날부터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입원비를 지급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심사조건에 따라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는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1형(간편심사형)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이력,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입원 및 수술이력 등 3개 해당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질병 및 재해로 입원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입원급여금 2만원, 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상급종합병원 입원급여금 4만원, 중환자실 입원급여금 10만원을 보장해 고액 입원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이 때 보험금의 지급사유가 중복 발생한 경우 각각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무)수호
[FETV=길나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남산공원에서 김현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샤롯데봉사단원 50여명이 참여해 봄맞이 ‘남산 돌보미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남산 돌보미 행사’는 시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인 남산공원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해 롯데손해보험과 서울특별시 중부공원 녹지사업소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환경봉사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따듯한 봄을 맞이하여 남산공원에서 페인트 도색작업, 화단 가꾸기, 나무심기 등을 통해 임직원의 환경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공원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손해보험 샤롯데봉사단 신병준 책임은 “앞으로도 남산공원의 아름다움을 보전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길나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일환으로 레크테크, 섭테크 전문기업 대상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쇼케이스 참가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아 다음 달 8일 참가대상 기업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쇼케이스는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Korea Fintech Week 2019'를 개최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레그테크·섭테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금융위원회, 금감원, 각 업권별 협회와 공공기관, 해외 핀테크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와 금융당국 업무에 실제 접목이 가능한 레그테크, 섭테크 솔루션 발굴을 위해 최대 6개 업체를 소개할 계획이다. ‘레그테크’는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서 IT기술을 활용해 금융규제 준수 관련 업무를 자동화·효율화하는 기법을 말하며 ‘섭테크’는 금융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서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금융감독 업무를 효율적․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레그테크・섭테크 전문기업의 상품 및 솔루
[FETV=길나영 기자] 차 전문기업 ‘티젠’이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건강 발효음료 ‘티젠 콤부차’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콤부차(kombucha)’는 녹차나 홍차 등에 설탕과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차 음료로 고대 중국에서부터 즐기던 차로 기원전 200년 중국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매일 마신 차로도 유명하다. 특히 홍차버섯으로 발효시킨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발효과정에서 다양한 유익균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 알려져 최근 미국에선 ‘마법의 음료’라고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홍차버섯은 실제 버섯이 아닌 여러 효모세포와 미생물로 이뤄진 종균으로 이를 이용해 찻잎을 발효시키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티젠 콤부차’는 기존 액상타입의 상품과 달리 분말 스틱형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 콤부차에 비해 약 1/4에 불과한 15kcal이다. 티젠 관계자는 “새롭게 개발 출시한 분말 스틱형 티젠 콤부차 레몬은 독일산 유기농 콤부차 분말과 레몬 과즙 분말 외에도 12종의 다양한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탄산 대신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콤부차 제품이 병 제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은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으로 변경하고 탐방무대를 동북아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했다. 18회째를 맞은 올해 대장정은 ‘독립의 뿌리를 찾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우수리스크부터 하바롭스크까지 800km에 이르는 대장정에 나선다. 또 대한민국 최초 임시정부인 대한국민의회가 만들어진 우수리스크,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비가 있는 크라스키노, 1910년대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신한촌이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연해주 일대를 탐방한다. 이 밖에도 하바롭스크와 루스키섬을 트래킹하며 민족정신을 가슴에 품는 시간을 가
[FETV=길나영 기자]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강원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복구 지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금은 계열사 중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이번 산불 피해 공식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비록 외국계 기업이지만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피해 지역민들을 돕는 것은 기업의 마땅한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실감을 느꼈을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길나영 기자] 하나카드는 ‘신세계면세점’ 및 ‘타히티 관광청’과 함께 하나카드로 신세계면세점을 이용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신세계면세점x 타히티관광청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하나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를 소지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제공 받는다. 신세계면세점(명동점, 강남점)에서 p$300 이상 구매시 선불카드 최대 7만원 p$600 이상 구매시 선불카드 최대 10만원, p$1,000 이상 구매시 선불카드 최대 16만원 p$1,500이상 구매시 선불카드 최대 20만원을 제공받는다. 또 p$2,000 이상 구매시 선불카드 최대 30만원을, 강남점의 경우 p$150 이상 구매시 최대 4만원의 선불카드를 제공받는다. 하나카드는 이 밖에도 신세계면세점(명동점, 강남점)에서 $1이상 구매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타히티 여행권’을 증정한다. 여행권은 하나카드 손님 1명(동반 1명 포함)에게 제공되며, p타히티 왕복 항공권 2매 p인터콘티넨탈 호텔 4박 숙박권 p페리 2인 탑승권까지 풀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FETV=길나영 기자]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할 경우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이내에만 가능하도록 한 제한 규정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가능 기간을 폐지하는 내용의 관련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12일 입법 예고됐다. 현행 시행령은 자영업자가 고용보험 가입 신청을 할 경우 그 날짜가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개업 시점으로부터 5년 이내인 경우에만 가입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이 제한을 없애 자영업자가 개업 시점으로부터 얼마나 지났는지 와는 상관없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고용보험에 일정 기간 가입한 사람이 실직하면 구직급여 등을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 확대되면 그만큼 사회안전망에 들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노동부는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가능 기간을 폐지해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가능 범위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