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프로그램'Digital Learnch Time'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Digital Learnch Time' 은 ‘Learn’과 ‘Lunch’를 결합한 합성어로, 점심시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학습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직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업무와 생활 속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이를 접목하여 실질적인 성과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AX, DX 등 최신 디지털 혁신 트렌드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간단한 도시락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재호 전략기획부문장은 “금융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학습과 성장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안면 인식 기술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모바일 신분증 안면인식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TTA는 ICT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 인증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가 공인기관이자 ICT 전문 시험인증기관이다. TTA는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보안 및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증하는 적합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딥러닝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은 인식 정확도와 위변조 탐지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평가를 통과했다. 금융사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개시한 민간 개방 기업 중에서도 자체 기술로 모바일 신분증 안면인식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실물 신분증 없이도 병원, 은행, 관공서, 편의점 등에서 신분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은 온·오프라인 상황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상단 지갑 옆의 모바일 신분증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도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웹툰 보조작가를 비롯한 창작자들에게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직접 알리고 공정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다. 웹툰 스튜디오와 플랫폼을 비롯해 관련 교육 기관, 개인 작가 등 웹툰 산업 주요 주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나흘간 3만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 금융권 참여사는 토스뱅크가 유일하다. 토스뱅크의 웹툰 보조작가 캠페인에 주목한 주최 측의 제안으로 이번 행사 참여를 결정했다. 현장에서 ‘쉬운 근로계약서’를 직접 알리고, 창작자들의 안전한 노동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다. 토스뱅크는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스뱅크 부스에서는 웹툰 보조작가의 작업 환경 및 권리에 관한 전시를 열고, 방문객 대상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토스뱅크 ‘쉬운 근로계약서’ with 웹툰 보조작가’ 세션에서는 자체 제작 다큐 '웹툰노동'을 상영하고, 패널 토크도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소재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강서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2000원 할인쿠폰 5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강서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서구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서구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최대 10만원의 기부금을 캐시백해주는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연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최근 6개월 이내 신한 개인신용카드 이용 및 탈회 이력이 없으며, ▲온라인(PC, 모바일) 채널을 통해 ‘신한카드 Mr.Life’ 또는 ‘신한카드 Point Plan+’를 발급한 고객이 위기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 전액을 캐시백해준다.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시 제공되는 10만원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 지역과 관련한 3만원 상당의 답례품,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10만원 캐시백을 모두 더하면 최대 약 2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쌓아온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김동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 양국의 금융권 및 스타트업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10개사의 IR 발표 및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가 한국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철강제품 온라인거래 플랫폼 이스틸포유(eSTEEL4U)와 철강업계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공급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틸포유는 포스코 계열 국내 최대의 철강제품 온라인 구매·판매 플랫폼으로 포스코가 생산한 제품을 비롯한 철강제품의 중개, 결제 등을 지원하며, 플랫폼의 회원사는 5000여개에 이른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이스틸포유 거래 중소기업에게 '철강 구매자금지원 대출서비스(당행 서비스명 IBF : IronBridge Finance)'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출서비스는 구매기업이 이스틸포유에서 계약한 철강 구매대금을 최대 70% 한도로 90일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농협은행의 API를 활용해 대출 원스톱 신청, 정산 자동화 등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구매·판매 중소기업의 편의성 및 자금관리 혜택도 강화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행은 임베디드금융에 기반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강화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ELD)은 주가지수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결정돼 중도해지를 하지 않는다면 원금보장은 물론 정기예금 금리에 ‘플러스 α'의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 구조는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고수익추구형 1년, ▲적극형 1년, ▲적극형 6개월 총 3가지로 나눠 출시된다. ▲고수익추구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6.10%~최저 연 1.7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코스피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지수 상승률만큼 최고 연 6.10%까지 제공하고,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혹은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는 연 1.70% 확정이다. ▲적극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3.95%~최저 연 2.4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코스피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지수 상승률만큼 최고 연 3.95%까지 제공하고, 기준지수 대
[FETV=권현원 기자] 한국신용데이터가 이끄는 소호은행이 금융당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대주주의 자본력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발목을 잡았다. 소호은행은 미비점을 보완해 재도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4개 컨소 모두 탈락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한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개 컨소시엄 전부가 예비인가 문턱을 넘지 못했다. 금융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한 외부평가위원회를 통해 4개 컨소시엄에 대한 예비인가 심사에 나섰다. 이번 심사에서 외부평가위원회는 기존 금융산업·리스크관리·내부통제·IT·법률·회계·소비자 분야 전문가 7인에서 신용평가모형 등 기술평가강화를 위해 신용평가·핀테크 분야 전문가 3인을 추가로 보강해 구성됐다. 심사 결과 외부평가위원회는 4개 컨소시엄이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기에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은 금융감독원에 전달됐고, 금융감독원은 이를 감안해 예비인가 불허 내용의 심사결과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금
[FETV=권현원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아산 호서대학교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 수도권 및 현지 벤처투자자, 지역 스타트업 등 업계 및 지역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Next Round in 충남 아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라운드는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KDB NextRound, 호서대학교 벤처산학협력단 및 충청남도 산업경제실에서 ‘벤처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충남 지역 스타트업 4개社가 IR을 진행했고,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육성 기업 5개사를 소개하는 3분 스피치도 함께 진행됐다. 신혜숙 산업은행 부행장(혁신성장금융부문)은 “충청남도는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벤처생태계 육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산업은행도 넥스트라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