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2030 취향저격' 굿즈, 다이어리 등을 올해도 선보였다. 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 겨울 위글위글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카페 노티드, 키티버니포니, 포코리프렌즈 등 트렌디하고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완성도 높은 굿즈를 제공하고자 아이템 선정, 디자인, 샘플 제작 과정에 은행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국민은행 굿즈는 외주 대행 업체를 거치지 않고 열정을 가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덕분에 '돈을 부른다'는 속설이 있는 은행 달력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에도 새로운 브랜드와 협업,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선보인다. 벌써 3번째 연말 다이어리 출시로, '윈터 미션 이벤트 with 제로퍼제로'라는 이름으로 무료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다이어리 키트는 가족과 일상, 동물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제로퍼제로 스튜디오와 협업했다. 다이어리, 한장 포스터 달력, 스티커, 위시 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KB스타뱅킹에서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록 ▲입출금 알림 동의 ▲혜택 정보 안내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한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2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미션을 달성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대상이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증정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록 ▲입출금 알림 동의 ▲혜택 정보 안내 동의 ▲나의 절세한도 확인 ▲머니트리 이용 동의 등 5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다이어리 키트는 가족과 일상, 동물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제로퍼제로 스튜디오와의 협업해 국민은행 고객만을 위해 디자인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다이어리, 스티커, 한장 달력, 랜덤 위시카드 등 연말연시 인기를 끄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가득한 새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서울시와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를 넘어 노동자와 사업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여러 산업 내 공정한 근로계약 문화가 조성, 확산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체결됐다. 토스뱅크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표준계약서의 개발, 보급, 확산 등 건전한 근로계약 문화 조성 전반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개발, 보급하는 등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토스뱅크는 이를 쉬운 근로계약서에 담아 확산한다.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는 내년 1월부터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더하며 웹툰 보조작가와 간병인까지 보호한다.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인 웹툰 보조작가를 위해 올 4월부터 서울시가 개발해 온 것으로, 토스뱅크와는 용역계약서를 이번에 새롭게 보급한다. 그리고 2022년부터 배포해 온 간병인 표준계약서도 시장의 안전망을 넓히기 위해 쉬운 근로계약서에 더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말 사회공헌 전문 브랜드 ‘위드 토스뱅크’를 선언하며, 쉬운 근로계약서를 선보였다. 근로계약 체결을 원하는 누구나 손 쉽게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3일 '금융권 공동 홍콩 IR'에 이어 14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홍콩에서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 호텔업 등을 영위하는 라이선 그룹(Lai Sun Group)의 회장직을 겸직 중인 피터 람 홍콩 무역발전국 회장과 조찬 미팅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찬은 홍콩과 한국 간의 경제 및 금융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전 세계 26개 지역 221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국내 금융사 중 가장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 중인 하나금융의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홍콩 재계와의 협업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피터 람 회장은 “한국과 홍콩은 경제적, 인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 “한국이 선도 중인 ESG, 핀테크, 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한국은 과거에 정부 주도로 경제성장을 달성했으나 이제는 과거 방식에서 탈피하고 민간이 중심이 되는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며 “국제 금융의 중심지이자
[FETV=권지현 기자] 국내 자산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 이후 출렁이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비롯한 수혜주엔 온기가, 반대편에 있는 금(金) 등 전통적 안전자산과 국내 반도체·2차전지주엔 냉기가 흐르고 있다. 다만 차기 미국 정부에서 트럼트 당선인의 공약이 그대로 이행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미국-비(非)미국 주식시장 간 디커플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는 신중을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비트코인 40% 급등...강(强)달러 지속 전망이 원화 절하 유도 트럼프 당선 후 그간 화두에 머물렀던 '트럼프 트레이드'가 본격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트럼프 트레이드는 트럼프와 관련된 특정 주식 종목이 상승하거나 트럼프가 강조했던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등의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9만731달러, 업비트에서 1억2732만원을 횡보했다. 지난 13일 코인베이스에서 9만3482달러, 업비트에서 1억3104만원으로 각각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소폭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한 달 기준으론 40% 급등했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비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을 손쉽게 관리하고 맞춤형 연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IBK 연금Easy’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IBK 연금Easy는 i-ONE뱅크에서 터치 한 번으로 연금 자산현황을 진단하고 AI(인공지능) 포트폴리오 추천과 연금 콘텐츠 등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연금자산의 수익률, 입출금 현황, 보유상품 조회 및 변경 기능을 제공하는 MY연금 ▲연금자산 진단, AI를 통한 맞춤형 자산배분 설계를 제공하는 연금관리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관련 용어를 정리한 연금용어사전 ▲최신 금융시장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이다. 기업은행은 IBK 연금Easy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0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Easy스타일 분석 간편 체험하기’ 이벤트는 ‘IBK 연금Easy’ 솔루션 체험을 완료한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CU 모바일금액권 2천원을 제공하고, 체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설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최대 2만원을 Easy하게, IBK IRP’ 이벤트는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퇴직연금 ETF’ 판매잔고가 만 3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본인의 적립금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퇴직연금 ETF’는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여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은 연금자산의 원칙적 관리목표인 장기 수익률 개선을 위해 투자상품을 엄선하고 있다.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800여 종목의 ‘퇴직연금 ETF’ 가운데 투자대상의 중복을 피하고 투자 실효성과 거래량을 기준으로 ‘퇴직연금 ETF' 상품을 선별했으며,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맞춰 퇴직연금 자산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ETF 상품 라인업을 154개로 확대했다. 하나은행은 월간 ETF 가이드북을 발행하는 등 연금투자자의 투자선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분할매수 시스템 도입 ▲당일매매거래 시행 ▲5분 시장가 적용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손님의 ETF 거래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손님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금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집중해왔다”며 “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AI(인공지능)와 사람의 공존’을 콘셉트로 AI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영업점 ‘AI 브랜치’를 오는 18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AI 브랜치는 신한은행이 지난 6월 효성티엔에스, LG CNS와 미래은행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3사 공동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신한은행 AI 브랜치는 현재 활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해 구현된 미래형 영업점의 ‘테스트 베드’다. 신한은행은 올해 금융권 최초로 금융업무에 AI를 도입하기 위한 자체 대형언어모델(LLM) 개발을 시작했고 AI가 고객 업무 관련 데이터를 점진적으로 학습하고 스스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AI 브랜치의 가장 큰 특징은 자주 발생하는 주요 업무들을 ‘AI 은행원’ 및 디지털 기기들이 수행한다는 점이다. 고객은 입구에서 AI 은행원을 통해 창구를 안내받고 계좌 및 체크카드 신규, 외화 환전, 제신고 등 자주 발생하는 업무들을 AI 은행원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다. 시니어 고객 등 디지털기기 조작이 익숙하지 않거나 조작을 어려워하는 금융취약계층 고객들도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
[FETV=권지현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변동형 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달 만에 다시 낮아졌다. 은행권의 코픽스 연동 대출금리도 이를 반영해 하향 조정될 예정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전월(3.40%)보다 0.03%포인트(p) 내린 3.37%로 집계됐다. 지난 6월부터 내림세로 돌아선 코픽스는 9월 반등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떨어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63%에서 3.58%로 0.05%p 낮아졌으며,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도 3.09%로 0.03%p 하락했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 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예수금, 기타 차입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경찰관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11년여간 1338명의 유자녀들에게 약 2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경찰청은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순직 경찰관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경찰관의 자긍심이 제고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자기 희생을 실천하는 경찰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 계층을 위해 진정성 있게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사회적 의인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순직·공상 경찰관을 비롯해 소방관, 해양경찰관 자녀와 소년소녀 가장 등 총 2572명에게 약 4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자립준비 청년과 한부모·다문화·탈북주민 가정의 자녀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