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포만화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은덕 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KB작은도서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독서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작은도서관 또는 유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중 일환이다.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평창군 등 9개관 조성을 통해 총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해 고급 원목을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 조성 및 이용객의 건강을 고려한 책 소독기 등을 설치했다. 더불어 전국 어디서나 독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찾아가는 책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마음을 나누고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앞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6~27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창공(創工)’의 2024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하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IBK창공 기업의 성과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하반기 육성기업 87개 중 AI,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26개 기업이 IR 피칭에 참여하고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첫째 날 기조연설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의 김은지 PD가 연사로 나선다. 흑백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창의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중견기업 9개사(LG사이언스파크·HL만도·CJ제일제당·셀트리온·네이버클라우드 등)와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VC 투자 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갖는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관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웹케시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에게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혁신벤처·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총 10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매년 약 50개 창업기업이 졸업 후 새로 입주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대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경찰청과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공상 퇴직경찰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희생을 기리는 취지에서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직무 중의 부상 또는 질병으로 퇴직한 경찰관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산업은행은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범죄피해자 45명에게 3억6500만원을 지원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범죄피해자 뿐만 아니라 순직·공상 퇴직 경찰관 가족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경찰청과 지난 21일 국민은행 신관에서 ‘제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 지키미상’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작년 10월 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상식을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국민 10명을 선발했다. 택시기사, 금융사기 예방강사,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본인의 업무 외에도 주변까지 세심히 살피며 적극적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활약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청장 명의 감사장과 함께 국민은행에서 준비한 감사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유재성 경찰청 형사국장은 “KB국민 지키미상은 일상생활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를 실천한 국민을 포상함으로써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라며 “경찰도 전화금융사기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세 국민은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에 고객들의 외화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외화 수익률 알림 ▲환율 위젯 ▲환율 뉴스 서비스를 새로 담았다. 고객들은 실시간 환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정한 통화의 환율 변동과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상황 등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설정한 목표 환율 도달 시에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팔 수 있는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원하는 통화의 환율 범위, 금액, 주기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해당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자동으로 환전이 진행된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특정 통화의 환율 변동에 따라 알림을 제공하는 외화 수익률 알림 기능도 도입했다. 알림은 고객이 가장 많이 보유한 통화에 대한 알림을 주 1회(월요일) 또는 주중 매일 제공되는 옵션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위젯 기능을 추가해 환율을 확인하기 위해 앱을 여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환율 위젯은 안드로이드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남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남 땡겨요 상품권’의 결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강남구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땡겨요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인천광역시 등 8개의 광역자치단체 및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로구 및 김포시 등 15개 기초자치단체들과 협력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빠르게 확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카드업무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거래 등에 필요한 각종 행정서류를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없이 금융기관이 직접 고객의 동의를 받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다. 수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카드 발급심사와 이용한도설정, 제신고 등에 필요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총 17종의 행정정보를 공공 마이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의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서류를 금융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은행의 입장에서는 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 심사 등 업무처리 시간이 줄어들게 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지난해 여·수신 업무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이를 카드업무로 확대해 고객중심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효율성 증대는 물론, 종이서류 발급 등에 드는 사회적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ESG 측면에서도 사회에 기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AI(인공지능)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AI 아이디어톤’은 신한금융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청년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신한금융 AI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적극적인 멘토링에 나섰다. 총 373개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편리한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금융 부문’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활용법을 제안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서는 금융감독원과 신한금융 디지털 담당 임원이 심사를 맡았으며, 각 그룹사 AI 담당자 및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청중평가단으로 함께했다.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총 13개팀 중 대상 3개팀(청년 2개팀, 고등학생 1개팀)을 포함해 총 11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청년 2개팀에게는 내년 신한금융 그룹사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
[FETV=권지현 기자]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지난 20일 열린 광주은행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자신이 임기 내 달성한 성과들을 잇달아 강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 행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그는 현재 연임 마지막 관문을 지나고 있다. 고 행장은 기념사에서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광주광역시 1금고를 수성하며 56년째 굳건히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0월 KB국민은행의 공세를 뚫고 광주시금고 재유치에 성공,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1금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 기간 동안 광주은행은 시 일반·특별회계(10개)와 기금(1개) 등 약 8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한다. 은행으로선 예금 이탈 위협을 줄여 기존 자금 운용 전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자체 금고 선정에 있어 지방은행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세인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는 지방 기관영업 확대를 노린 대형은행들의 공세가 어느 때보다 강했다. 고 행장이 이번 기념식에서 시중은행과의 경쟁이 치열했다고 밝힌 배경이다. 지난해 50년간 유지했던 조선대학교 주거래은행 지위를 신한은행에 빼앗겼던 고 행장은 광주 1금고 사수로 임기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