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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연말까지 전세자금·주택담보·신용대출 일부 중단

 

[FETV=박신진 기자] 시중은행들의 가계대출 조이기에 뒤따라 경남은행도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에 대한 신규 접수를 일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전세자금대출이 중단됐다. 단, 경남은행과 경남도·울산시, 한국주택금융공사 협약으로 실시하는 경남·울산 청년전세자금 대출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상품명 집집마다 안심대출·집집마다 도움대출Ⅱ)도 중단했다. 저신용자 대출을 제외한 공무원·교직원 신용대출 등 일부 신용대출 역시 중단 대상에 포함되며, 대출 중단은 연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경남은행은 가계대출 총량과 리스크 관리 차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은행의 상반기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작년 말 대비 11.8% 증가해 금융당국의 권고치(5~6%)를 큰 폭으로 넘어선 바 있다. 이는 시중은행보다 더 큰 증가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