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이마트24가 경영주의 점포 운영을 돕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주들은 본사 콜센터나 본사 담당직원을 거치지 않고도 24시간 편리한 비대면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마트24 경영주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 실행→경영주 카카오톡 챗봇 주소 클릭→이스토어·POS 아이디 인증 과정을 거쳐 이용하면 된다.
이마트24는 그동안 콜센터를 통한 경영주의 문의 내용을 분석해 ▲상품·마케팅·영업 ▲물류·시스템·시설 ▲재무·복리후생·소모품 ▲커뮤니티·CSR·창업 등 경영주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과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홍강령 이마트24 고객서비스파트 파트너는 “경영주 및 근무자가 궁금증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안내하게 됐다”며 “챗봇 활성화를 통해 경영주와 본사 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