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식품안전을 배울 수 있는 ‘식품안전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경기도는 7월부터 10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44회에 걸쳐 식품안전 뮤지컬 ‘알록달록 음식신호등’을 공연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공연은 친근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이야기, 쉽고 신나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음식 선택과 위생관리 등 식품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뮤지컬 후에는 건강에 좋은 음식 찾기, 건강체조 따라 하기, 스티커 붙이기, 손 씻기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식품안전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중독예방, 저염식 실천, 불량식품 없애기 등을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