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1월 16일까지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T-블랙세일(T-Black Sa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대상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등 ‘한국(Hankook)’ 브랜드 제품군이다. 이와 함께, 행사 제품 4개 일괄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 기회가 부여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1명) ▲신라호텔 디럭스룸 1박 이용권(2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10명) ▲푸라닭 블랙알리오 치킨 기프티콘(30명)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강이 최근 포항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23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는 23일 사과문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불행한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수사기관의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파악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반 시스템과 현장을 점검해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유가족분들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13시 40분경 동국제강 포항공장 내에서 근로자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수사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해 보완할 방침이다.
								[FETV=이지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 ‘2025 대한민국 쓱데이’가 10월 30일 역대 최대 규모와 혜택으로 찾아온다.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쇼핑축제 쓱데이는 고객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혜택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쇼핑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6회차를 맞은 2025 쓱데이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1일간 열린다. 역대 쓱데이 중 가장 길게 진행되며 2조를 훌쩍 넘는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 11일 동안 ‘마법 같은 힐링’을 주제로 고객에게 진정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쓱데이는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신세계를 대표하는 계열사들은 개별 특가 상품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 협업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를 시작으로 백화점, SSG닷컴, G마켓, 신세계까사 온라인몰인 굳닷컴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두 번의 주말을 포함해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마트는 기존 3일 행사에서 4일로 확대해 ‘반값 한우’와 함께 인기 가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키즈 체험학습 플랫폼 ‘키즈토피아(KidsTopia)’가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즈토피아는 가상 공간에서 놀이·체험과 학습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동물·자연·외국어 등을 배울 수 있다. 기존 일방향 동영상 학습과 달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학습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서비스는 2023년 5월 국내 출시 이후 동남아, 미국, 일본에 이어 호주·영국·뉴질랜드까지 확대돼 현재 11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해외 접속 비중은 지난해 6월 42%에서 올해 6월 67%로 상승했다. 특히 미국은 지난 3월 대비 3개월 만에 340% 성장했다. LG유플러스 분석에 따르면 기업·기관과 협업한 콘텐츠의 반응이 두드러졌다. 지난 4월 선보인 ‘지구사랑탐사대 갯벌체험’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 이용 비율이 40%에 달했다. 걸그룹 ‘이프아이’ 홍보관도 3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13만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일일 미션, 도전 과제 등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강화했으며, 향후 애니메이션·ESG·첨단과학 분야 기업과 협업해 콘텐츠를 확장할 계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하 하나금융)의 주주환원 계획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당초 목표치를 차질 없이 달성한다는 가정 아래 주주환원 속도를 기존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권가 역시 하나금융이 하반기 추가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상반기 순익 2.3조원…하나은행, 그룹 실적 견인 하나금융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2조30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733억원이었다. 상반기 기준 최근 3년과 비교했을 때 최대 실적이다. 하나금융의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022년 1조7274억원 ▲2023년 2조209억원 ▲2024년 2조687억원이었다. 특히 대부분 관계사가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하나은행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조85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실제 관계사별로 하나은행과 하나생명(+54.1%)을 제외하면 ▲하나증권(-18.6%) ▲하나카드(-5.5%) ▲하나캐피탈(-86.5%) ▲하나자산신탁(
								[FETV=이신형 기자]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충청∙전라∙경남 등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진, 산불, 집중호우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