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신제품 고래밥 초코범벅. [사진=오리온]](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939/art_16327032674794_f0e865.jpg)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37년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고래밥의 신제품 ‘고래밥 초코범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래밥 초코범벅은 ‘초콜릿에 데굴 굴려 달콤해진 고래밥’ 이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로 기획된 제품이다.
고래밥 반죽에 초코 분말을 더해 고래, 상어, 문어 등 해양 생물 모양으로 구워 낸 후, 초콜릿을 한 번 더 입히고 코코아 파우더 시즈닝까지 뿌린 것이 특징이다.
고래밥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진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오리온은 주 타깃층인 어린이들이 ‘초콜릿 퐁듀’나 ‘초콜릿 과자 집’ 등 달콤한 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간식에 로망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래밥 초코범벅’을 기획했다.
1984년 출시한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대표적 펀(fun) 콘셉트 과자다.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과자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각국의 입맛을 고려해 토마토 맛, BBQ 맛, 해조류 맛 등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래밥 초코범벅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초콜릿을 듬뿍 더해 맛과 먹는 즐거움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라며 “바삭한 식감과 함께 3중 초콜릿이 선사하는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기존 볶음 양념 맛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