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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인터리커, DBR 라피트 칠레 와인 ‘로스 바스코스’ 판매

[FETV=최남주 기자] 인터리커는 도맨 바롱 드 로칠드 라피트(DBR Lafite)가 소유한 칠레 '로스 바스코스' 와인을 수입 및 유통을 위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리커는 임페리얼 위스키로 유명한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주류전문 계열사다.

 

로스 바스코스는 칠레의 전통에 DBR 라피트의 품격과 노하우를 결합시킨 독자적인 와인 양조 방식을 지니고 있어, 칠레 특유의 떼루아 특성을 반영한 향기로운 미감과 신선함을 품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스 바스코스 와인은 클래식 라인의 로스 바스코스 까베르네 소비뇽, 로스 바스코스 로제, 로스 바스코스 소비뇽 블랑, 로스 바스코스 샤도네이(4종)와 선택된 구획에서 선별 수확한 프리미엄 라인 로스 바스코스 크로마스 까베르네 소비뇽, 로스 바스코스 크로마스 까르미네르(2종) 등이다. 또 DBR 라피트의 칠레 진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8년 첫 빈티지를 출시한 아이콘 와인인 르 디스 등까지 포함하면 총 7종에 달한다. 

 

인터리커의 김일주 회장은 “칠레의 중요한 와인 브랜드인 ‘로스 바스코스’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통해 DBR 라피트가 소유한 다양한 와인 브랜드들의 우수성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기욤 드글리즈 DBR 라피트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이번 인터리커와의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로스 바스코스의 강력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