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에이블리는 나이키(Nike) 첫번째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오는 28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쇼핑위크’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나이키 팝업스토어를 통해 단시간에 마켓 즐겨찾기 수 1만 개를 돌파하고 마켓 랭킹 5위를 기록하는 등 에이블리 2030 유저 사이에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부 제품은 조기 완판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소비자 성원과 지속적인 스포츠 브랜드 상품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나이키 아디다스 쇼핑위크’를 오픈하고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취지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나이키와 아디다스 대표 아이템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운동화 △나이키 와플원 운동화 △아디다스 슈퍼스타 운동화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상품과 더불어 티셔츠, 바람막이, 가방, 모자, 양말까지 상품 카테고리를 넓히고 제품 종류를 다양화했다.  패션 셀럽 및 유명 연예인이 착용하여 주목받은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에코백’을 선보여 상품 차별화를 강화한다.

이번 나이키와 아디다스 팝업스토어 상품은 에이블리 내 다양한 혜택이 모두 적용된다. 전 상품 무료 배송은 물론 직접 써보고 반품할 수 있도록 ‘반품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석 맞이 ‘슈퍼문 기획전’ 행사 기간에 따라 총 4만원의 할인 쿠폰 팩도 적용 가능 하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MAU 1위로 가장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에이블리의 강점과 소비자 니즈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한 기획력, 판매 전략까지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지난 나이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치게 된 것 같다"며 "이번 나이키 아디다스 쇼핑위크 처럼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브랜드 상품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격 혜택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100억 규모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여성복, 신발, 가방 및 잡화 등 다양한 디자이너와 스트릿·캐주얼 브랜드가 다수 입점했다. 개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브랜드 상품 증가에 따라 지난 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업계 최초로 500만을 돌파했다.

에이블리 ‘나이키 아디다스 쇼핑위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