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hicago Mercantile Exchange)로부터 ‘해외선물옵션 시장접근 중지 조치를 7월6일부로 종결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종 점검 및 테스트 후 HTS를 통한 해외선물옵션 거래는 재개될 예정이며 거래재개 일은 추후 HT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해외선물옵션 거래중단으로 고객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관련 임직원 모두가 처음 시작하는 자세로 관련 제도를 재정비했고 향후에도 고객이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